이준석 “安, 종북 아냐…문제 제대로 짚어라”…친윤 향해 직격탄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에 대해 “제가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인데도 한 번도 이분을 종북이라고 공격할 생각은 안했다”고 밝혔다. 앞서 “종북좌파가 전당대회...

안철수, 조국 유죄판결에 “공정과 상식의 출발점”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3일 법원 1심 판결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이번 유죄 판결은 공정과 상식의 출발점”이라고 밝...

강신업, ‘대선 유세버스 사망’ 안철수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 고발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강신업 변호사가 당 대표 후보인 안철수 의원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김건희 여사 팬클럽인 ‘건희사랑’ 회장을 ...

홍준표, 김기현·안철수 싸잡아 비판…“정신들 차려라”

홍준표 대구시장은 1일 ‘김영경·남진 인증샷’과 관련해 공방을 벌이고 있는 국민의힘 양강 당권 주자 김기현·안철수 의원을 향해 “유치함을 참 봐주기 어렵다”고 싸잡아 비판했다.홍 ...

與전당대회,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아닌 ‘돈’?

국민의힘 유력 당권주자로 꼽혔던 나경원·유승민 전 의원이 모두 전당대회 하차를 선언했다. 두 사람이 불출마를 선언한 표면적 이유는 대통령·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과의 갈등이 꼽힌다...

출마 연설문까지 준비했던 나경원, 결국 ‘포기’로 급선회 한 내막

1월25일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은 출마 연설문도 완성해 놓고 막판까지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 나 전 의원이 끝내 불출마를 선...

“‘윤석열당’ 만들겠다”는 대통령, 2년 차 권력의 ‘빛과 그림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중심에 섰다. ‘윤심(尹心·윤 대통령의 의중)’은 지금 차기 당대표를 뽑는 집권여당 전당대회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변수다. 윤심은 분명하다. 차기...

정부가 겨눈 민간단체 보조금 퇴직 공직자도 받아간다

정부가 민간단체 보조금을 전면 손보겠다고 밝힌 가운데, 퇴직 공직자로 구성된 민간단체의 보조금도 감시망을 피하기 힘들 전망이다. 전직 국회의원과 경찰·군인 등의 모임은 매년 친목과...

이재명, 檢소환조사 최소 이틀 걸릴 듯…‘성남시장~대선후보’ 11년 걸친 혐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소환 조사가 최소 이틀은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대표를 상대로 확인해야할 혐의 내용이 방대해서다. 검찰은 이를 염두에 두고 이 대표 측...

성범죄자 거주 논쟁에 ‘보호수용법’이 해답인 이유 [이수정 기고]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공약집 속 사법 공약에는 ‘가석방조건부 보호수용제’가 숨어있었다. 당시에는 누구의 관심도 제대로 받지 못했으나, 최근 성범죄자 김근식·박병화의 출소 ...

‘무당층’ 대선 이후 두 배 증가…2030세대는 절반에 가까워

어느 정당도 지지하지 않는 무당(無黨)층이 늘어나고 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가 외연 확장을 위한 민생 돌보기와 정책 경쟁을 벌이기보다 적대적 공생관계에 기대어 강성 지지...

2022년이 ‘진영’의 해라면, 새해는 ‘중도’의 해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2022년은 분명 ‘진영’의 해였다. 두 번의 전국적인 선거가 있었고 정권이 교체되었다. 역대 대통령선거에서 가장 낮은 득표 차인 0.73%포인트 차이로 대통령 자리가 결정되었다....

與 전대 판 흔드는 장제원, 실세 사무총장 노리나

본격적으로 시작된 집권여당의 당권 경쟁 구도에서 친윤(親윤석열)계의 핵심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존재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김·장’이냐 ‘권·장’이냐, 아니면 ‘안·장’이냐가...

[올해의 정치인물] 검찰 소환에 반격 나선 이재명, 정면돌파 가능할까

[편집자 주]2022년도 이제 역사의 한 페이지로 넘겨지고 있다. 후세대에게 2022년은 어떤 한 해로 기억될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북한의 잇단 미사일 도발, 미 연준발(發...

[올해의 인물-윤석열] 한 학기 마친 尹대통령, 평가는 지금부터다

[편집자 주]2022년도 이제 역사의 한 페이지로 넘겨지고 있다. 후세대에게 2022년은 어떤 한 해로 기억될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북한의 잇단 미사일 도발, 미 연준발(發...

‘바로 이 얼굴’…이재명 수사검사 ‘좌표찍기’ 논란에 與野 충돌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 담당 검사들의 사진과 이름이 담긴 자료를 배포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여당은 '좌표찍기'로 검찰을 공개 압박하려는 의도라...

‘친윤’ 대표 만들자고 18년 당규 폐기한 국민의힘 [유창선의 시시비비]

집권 여당의 당대표 선출 방식이 18년 전으로 돌아갔다. 2023년 3월초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힘의 비상대책위원회는 2004년 이후 계속 이어져 오던 7대3 룰(당원 투표 70%...

與, 이재명 겨냥 “비겁하게 169석 호위무사 뒤에 숨지 말라”

국민의힘은 검찰 소환 통보를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거대 의석 방패막이 뒤에 잠시 몸을 숨겨볼 순 있어도 진실은 드러나기 마련”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양금희 수석대...

[시론] 윤미향보다 권인숙

‘권인숙’ 이름 석 자는 박종철이라는 이름과 더불어 1987년 전두환 정권을 뿌리에서부터 뒤흔든 반인권적 행태의 희생자로 우리 마음속에 들어왔다. 박종철은 세상을 떠났고 권인숙은 ...

국힘, 김만배 극단 선택 시도에 “이재명이 답해야”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만배(화천대유 대주주)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은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입장을 밝히라고 압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