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1위 한국남부발전 2위

2014 굿 컴퍼니 공기업 분야 조사는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올해 대상 공기업에는 시장형 공기업과 준시장형 공기업만 포함됐다.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예금보험공사·공무원...

[MB권력 5년 막후] #23. ‘MB맨’ CEO들 빚더미 안기고 퇴장하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493조원에 달하는 공공기관들의 부채는 2011년부터 정부의 부채 규모를 뛰어넘었다. 1000조원에 달하는 가계 부채와 함께 크게 늘어난 공공기관들의 부채는...

[MB권력 5년 막후] #17. 실세들이 설친 자리엔 빚더미만 남아

2010년 8월25일 저녁 7시30분, 서울 장충동에 있는 신라호텔 영빈관. 후안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과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이 함께 들어섰다. 30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

사장·감사는 이미 정해져 있다

‘노처녀, 시집 안 간다’ ‘노인네, 빨리 죽어야지’ ‘장사꾼, 밑지고 팝니다’. 지금은 세태와 맞지 않아 잊혔으나 한때는 ‘3대 거짓말’로 회자되던 우스갯소리다. 이 모델을 요즘...

[MB권력 5년 막후] #4. 봉하마을 향하는 칼끝 최종 타깃은 노무현

촛불 정국 와중이던 2008년 6월20일 이명박 정권의 첫 번째 개각이 이루어졌다. 교수의 시대는 가고 관료의 시대가 열렸다. 이명박 정권 초대 청와대 비서진 가운데는 유난히 교수...

내가 더 조금 먹고, 멀리 달려요

가솔린 하이브리드와 디젤의 효율 경쟁이 뜨겁다. 한때 고효율로 하이브리드가 각광받더니 최근에는 디젤로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반면 디젤 역풍을 맞은 하이브리드는 전기 비중을 한층 ...

때가 온 걸까? 골프채 놓고 김우중 돌아오다

백발노인이 새벽같이 골프를 친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요즘 모습이다. 그는 1999년 8월 대우그룹이 공중분해된 후 한국을 떠나 타향살이를 하면서 골프에 재미를 붙였다. 베...

미얀마의 봄 부른 ‘이이제이 개방’

아웅산 수치는 말했다. “새로운 시대의 개막이 되었으면 좋겠다.”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의 민주주의민족동맹(NLD) 당사에는 4월1일 실시된 보궐 선거의 승리를 만끽하려는 지지자들이...

그 협회와 ‘왕차관’은 무슨 관계?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빼놓고서 사태가 무마될 수 있겠나.” 검찰 수사에 들어간 ‘카메룬 다이아몬드 스캔들’과 관련해 자원 개발 업계의 한 고위 인사가 기자에게 한 말이...

이영수 KMDC 회장, “박영준 전 차관 도움 안 받았다”

이영수 KMDC 회장이 언론의 표적이 된 지는 오래다. 민주당 등 야권에서도 그를 추적하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 현 정권과 관련된 굵직굵직한 대형 사건들마다 그의 이름이 등장하...

반도 끝자락에 펼친 유서 깊은 인맥

최근 한 일간지에 가수 하춘화씨에 관한 기사가 실렸다. 꽤 상큼하다. 예년과 달리 길었던 장마, 뒤를 이어 기승을 부리는 폭염, 거기다 정권 쟁탈전에 혈안이 되어 낯이 두꺼워진 사...

고삐 풀린 유가, 한국 경제 뿌리 흔들라

국제 유가가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제3차 오일 쇼크가 가시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국제 주가지수가 하락하고 있다. 가장 보수적이고 안정적...

알카에다, 한국도 ‘표적’ 삼았나

아라비아 반도 남쪽에 자리 잡은 예멘은 2001년 9·11 테러 이후 알카에다 등 국제 테러 조직들의 은신처 가운데 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산악 지대가 넓게 펼쳐져 있는 것은 예...

페루 ‘금맥’, 한국이 캔다

남아메리카 페루는 자원 부국이다. 최근 우리나라와 자유무역협정 (FTA)을 체결해 새로운 경제 협력국으로 급부상했다. 은 브라질과 함께 남아메리카의 신흥 강국으로 떠오르는 페루를 ...

“페루가 남미 자원 시장 진출 교두보 될 것”

한병길 주페루 한국 대사(사진 맨 왼쪽)는 페루와의 FTA 협상이 타결되어 한국이 안정적으로 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한다. 그는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한...

[파워브랜드] 한국인이 선호하는 브랜드

반포 자이와 반포 래미안의 경쟁은 대형 건설사가 벌이는 브랜드 싸움의 표본이었다. 입주 시기도 엇비슷한 데다 단지 규모부터 조경, 커뮤니티 시설, 분양가, 전세가, 입주율 등 사사...

공기업 덮치는 ‘혁신’ 태풍

공기업들의 혁신 작업이 분주하다. 과거 정치권이나 퇴직 관료의 낙하산 보직으로 통하던 공기업 사장도 민간 기업 출신 최고경영자가 부임하면서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경영 성적표를 매...

우리도 민간기업처럼

민간 기업 출신 인사를 수장으로 맞이한 석유공사는 어느 공기업보다 강도 높게 경영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공기업 선진화 과제 이외에도 정부의 석유공사 대형화 방안...

뉴스플래시

Mobile 바다 건너 아이폰 언제쯤 손에 쥐려나 전문가들은 대체 어떤 근거로 아이폰 3GS의 인기가 기대에 못 미치리라고 예상한 것일까. 월스트리트저널은 아이폰 3GS의 출시 이...

“중수부를 폐하라” 부메랑 맞는 검찰

“전직 대통령을 구하는 것이 나라를 구하는 것이다. 전직 대통령의 명예가 곧 나라의 명예인 것이다. 검찰이 미주알고주알 다 파헤친다면, 대한민국에서 쓸 만한 인물이 어디 남아 있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