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 ‘盧 정신’보다 ‘李 눈치’ 우선…친명 지키기 눈물 겨워”

국민의힘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논란이 된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의 공천을 취소하지 않는 것을 두고 “’친명’(친이재명) 지키기가 눈물겹다”고 비판했다...

[단독]성폭력·입시비리·횡령...대한체육회가 묵살한 스포츠윤리센터 징계 요구

다이빙 국가대표팀 지도자로 발탁됐던 조우영 인천시청 감독의 미성년자 선수 성폭행-상습적 돈 상납 의혹과 관련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2023년 12월...

조국 “김건희 ‘중전마마’ 디올백 공개하라…거부시 특검 포함해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중전마마’라 칭하며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밝히기 위해 대통령실 창고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조 전 장...

민주화 이후 최악의 사법 불신 속 조희대 대법원장이 할 일 [쓴소리 곧은 소리]

현재 대한민국의 사법 불신은 1987년 민주화 이후 최고조에 달해 있다고 평가된다. 이렇게 사법 불신이 계속될 경우에는 자칫 사법 마비 사태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국가 전체에 ...

[단독]대한체육회, 스포츠윤리센터 징계안 40%도 이행 안 했다

시사저널의 12월1일자 보도 이후,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수영연맹은 성폭행-돈 상납 의혹을 받고 있는 조우영 인천시청 감독에 대해 국가대...

[단독]‘당정관계 변화’부터 ‘혁신위 자체 희생’까지…사장된 ‘與 혁신안’은?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오는 11일 조기 해산을 결정한 가운데, 그동안 혁신위에서 내부 논의됐으나 ‘사장(死藏)’ 위기에 처한 혁신안들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혁신위에선 지난 42일간...

‘스포츠 강국’을 ‘모두를 위한 스포츠’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

한국 사회의 스포츠계 ‘인권침해’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지도자의 성폭력 사건(2019년), 철인3종경기 선수 사망 사건(2020년), 프로배구 쌍둥이 ...

이재명의 변호사 조상호 “尹정부 검찰권, 불공정·비상식의 연속”

총선을 다섯 달 앞둔 시점에서 제1야당의 핵심 키워드는 단연 ‘검찰개혁’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야당 인사들을 향한 검찰수사가 도를 넘어섰다는...

민주당 ‘이동관 탄핵’ 추진…한동훈은?

더불어민주당은 9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당론으로 발의, 이날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정명호 의사국장은 본회의에서 “고민정 의원 등 168인으로부터 방통위원장...

익산시의회, ‘이해 충돌 물의’ 의원 솜방망이 처벌 논란

전북 익산시의회가 이해 충돌 방지법 위반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장경호 의원에 대해 경징계를 내려 솜방망이 처벌 논란이 일고 있다. 시의회가 장 의원에 대한 징계를 공개 사과로 의결...

민주 “강서구청장 선대위에 안철수?…패배 책임서 윤핵관 빠지겠다는 것”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에 안철수 의원이 상임고문으로 합류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은 누군가를 ‘총알받이’로 내세워 사지로 모는 식으로...

尹도 檢도 뼈 아픈 ‘검사 탄핵’…끝나지 않은 ‘간첩 증거조작’ 사건

현직 검사가 헌정사 처음으로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대에 올랐다. 검사 탄핵소추안의 출발점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이라는 점에서 윤석열 정부와 검찰 모두 후...

윤재옥 “한덕수 총리 해임안, 방탄 이슈 희석하려는 민주당 꼼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과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이 본회의 표결에 함께 부쳐지는 것을 두고 “(이 대표) 방탄 이슈를 희석하기 위한 민주...

윤재옥 “文정부 통계조작은 국기문란…후진적 정치 문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우리의 후진적 정치 문화와 극단적 대립 구조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고 밝혔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최원종 사형 선고돼야” 남편과 아빠는 ‘긴 싸움’을 시작했다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 최원종(22)의 첫 재판이 10분 만에 끝났다. 최원종 변호인 측은 수사 기록을 검토하지 못했다며 혐의 인정 여부를 다음 공판기일에 밝히기로 ...

경찰 “‘서이초 학부모’ 직업이 수사에 영향?…매우 유감”

경찰이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에서 학부모에 의한 교사 폭언 등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일명 ‘연필사건’ 관련 학부모의 직업이 경찰 수사에 영향을 줬다는 일각의 ...

‘현직 경찰 학부모’ 파장…서이초 사건 ‘수사 축소’ 논란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 근무하던 20대 교사가 교내에서 극단 선택을 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경찰 수사를 둘러싼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른바 '연필 사건&a...

‘50억 클럽’ 박영수 수사 빈손이었던 檢…역풍 일자 ‘구속기소’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중심에 있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대장동 민간 사업자로부터 거액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전현직 법조인들에 대해 뚜렷한...

국민의힘 “뒤늦은 윤관석 구속, 민주당이 증거인멸 도운 것”

국민의힘은 5일 더불어민주당 출신 윤관석 무소속 의원이 구속된 데 대해 “뒤늦은 구속”이라며 “민주당이 두 달간의 증거인멸을 도움 셈”이라고 비판했다.김예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우원식, 김은경 ‘돈봉투’ 발언에 “개인 입장 피력 부적절”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지명된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겨냥해 “아직 본격적인 혁신위 활동을 시작하지 않았음에도 섣불리 현안에 대한 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