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관 권역외상센터 파견 늘리나…복지차관 “국방부와 협의 중”

정부가 군의관을 권역외상센터에 일정 기간 파견하는 방안에 대해 국방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8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

보건의료재난 '심각' 발령…경기도, 도지사 본부장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경기도가 23일부터 기존 비상진료대책본부를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대응에 나선다. 정부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최상...

‘이재명 헬기 이송 고발’ 시민단체 “서울대병원 고집한 이유 밝혀야”

흉기 습격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헬기 이송한 것에 대해 특혜라고 주장한 시민단체가 경찰에 출석했다.18일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사무총장은 고발인 조사를 받...

이재명 대표 피습에도 변화 없는 총선 판세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예기치 않은 피습 사건으로 총선 국면이 어떻게 달라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대표는 1월2일 오전 10시27분경 부산 강서구 가덕도 ...

‘이재명 서울 헬기 이송’ 논란 지속…울산의사회 “전형적 내로남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서 흉기 피습을 당한 후 헬기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것에 대한 지역 의사회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울산시의사회는 8일 성명을 통해 “응급 의료전달...

“갑질” vs “정당”…고발 사태로 번진 이재명 ‘헬기 이송’

흉기 피습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에서 서울대병원으로 헬기 이송된 과정과 그 적절성을 두고 갑론을박이 끊이지 않는다. 의사단체와 시민단체는 이 대표 이송 과정이 특혜...

‘이재명 서울 이송’에 뿔난 지역 의사들…“전형적 특권의식”

부산서 흉기에 습격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것을 두고 지역 의사회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광주시의사회는 5일 성명을 통해 “부산대병원 의료진의 만류에...

장경태, 이재명 ‘헬기 이송’ 논란에 “권역외상센터, 정말 비상 응급 치료 받아야”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5일 이재명 대표가 피습당한 뒤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헬기로 이송된 것을 두고 논란이 일은 데 대해 “부산대 권역외상센터는 정말 아주 비상 응...

이재명 ‘부산 흉기 피습’에 ‘총부리’ 거둔 與野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에서 미상의 남성에게 피습을 당한 가운데, 정치권은 일제히 위로의 메시지를 밝혔다. 그간 ‘김건희 특검법’ 등을 두고 날선 비난을 주고받던 여야...

‘이재명 흉기습격’ 피의자는 충남 거주 60대男…“죽이려 했다” 진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피의자는 충청남도에 거주 중인 60대 남성 김아무개씨로 밝혀졌다. 그가 이 대표를 살해하려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를 ...

‘아덴만 영웅’ 이국종, 軍생명 지킨다…“장병 위해 어떤 일이라도 할 것”

‘아덴만 영웅’으로 불리는 중증외상 분야 권위자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국군대전병원장으로 취임한다.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27일 이 교수를 국군대전병원장으로 임명하고 명예해군 대령...

분당 ‘차량·흉기 공격’ 20대·60대 피해자 위중…“뇌사 가능성”

분당 서현역 일대에서 발생한 차량·흉기 공격 사건 피해자 14명 중 상당수가 중상을 입은 가운데 2명은 뇌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4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추락’ 응급환자 외면한 대구 병원들…방치된 10대, 구급차서 숨졌다

대구 한 건물에서 추락한 10대 청소년이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한 채 병원을 전전하다 끝내 구급차에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행정처분을 내렸다. 보건복지부는 4일 소방청·대구시...

“원청 아닌 하청에서 발생한 일”…한국카본, 연이은 사고에 ‘미온’

지난해 연말 폭발사고로 한 명이 숨지고, 다섯 명이 다친 밀양 한국카본에서 일주일 만에 다시 하청 노동자 어깨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6일 경찰 등에 따...

[인천24시]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전국 1위’

가천대 길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 38곳의 권역응급의료센터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길병원은 중증 응급환...

[부산24시]市,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도입…시민생명 보호

부산시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도입한다. 부산시의 열악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23일 부산시에 따르면...

뇌출혈에 얼굴·몸 멍투성이…양부에 학대당한 2살 입양아

양부로부터 학대를 당해 뇌출혈이 발생한 2살 여자아이가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여전히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10일 가천대 길병원 등에 따르면, A...

고라니 잡다가 사람 잡을 뻔…온몸에 총상 입은 70대 극적 생존

산나물을 캐러왔다가 온몸에 총상을 입은 70대가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한때 심정지가 오기도 했으나 3차례의 수술 끝에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의정부성모병원 7명 추가 확진, 집단감염 우려 커져

경기도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조만간 역학조사관 판단에 따라 의정부성모병원 전체에 대한 코호트격리(동일집단격리)...

경기도, 아주대병원 진료 방해·진료기록 조작 등 의혹 현장조사 착수

경기도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중증외상환자 진료방해, 진료거부, 진료기록부 조작 등 아주대병원과 관련된 의혹의 사실 규명을 위해 현장조사에 착수했다.5일 도에 따르면 이날 시작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