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군인도…‘클럽 마약’ 케타민 20만 명분 팬티에 넣어 밀수한 20대들

이른바 '클럽마약'이라고 불리는 케타민 20만 명분을 태국 등에서 국내로 몰래 들여온 일당 17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단일 마약밀수 사건으로는 최대 인원이다. 서...

우크라 “러와 협상하라는 압박 커져…우리 조건 받아들여야 응할 것”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이 15개월째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를 협상 테이블에 앉히려는 외부 압박이 고조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정부 고위 인사가 전했다.11일(현지 ...

[이정근 노트]“한국은행 관봉권 5억원 전달 받아”

친노·친문·친명계의 돈줄이 적힌 이른바 ‘이정근 노트’가 공개됐다(4월21일자 기사 참조). 여기에는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만이 알 수 있는 내용이 상세히 기록돼 있다...

“한반도처럼은 안돼”…우크라·러 모두 거부한 ‘한국식 시나리오’

우크라이나가 자국을 남북한처럼 분할하는 종전 방안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확인했다.7일(현지 시각)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올렉시 다닐로우 우크라이...

“범죄자 검거에 국경은 없다” 베트남에서 검거된 동남아 마약왕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2》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1000만 명 관객을 모았다. 영화는 베트남 최대 도시인 호찌민을 배경으로, 한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납치·강도·살해를...

[제주24시] 김병준 “새 정부는 균형 발전을 이루는 정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병준)가 12일 제주에서 새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 비전과 제주지역 7대 공약·15대 정책 과제를 발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맨발에 담배꽁초까지”…中 배추 절임통에 맨발로 들어가

지난해 김치에 사용될 수출용 배추를 상의를 벗은 채 맨발로 절이는 영상이 유출돼 논란이 일었던 중국에서 또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절임 식품이 제조되는 장면이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에 ...

두산중공업, 폐배터리서 리튬 추출 친환경 기술 개발

두산중공업이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탄산리튬을 회수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23일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탄산리튬은 배터리에서 전기를 생성하고 충전하는 역할을 하는 핵심 소재다. 이는...

[진주24시] 신안동 대형폐기물·폐가전 집하장 상반기 이전

경남 진주시가 올해 상반기 신안동 대형폐기물·폐가전제품 집하장을 폐쇄한다. 지속적으로 처리가 필요한 폐가전제품 집하장은 다른 곳으로 이전한다.조규일 진주시장은 23일 신안동 청소관...

알몸으로 작업한 ‘중국 김치’ 논란…中 해명은

최근 중국에서 절임 배추 제조 과정 중 웃통을 벗은 남자가 배추 구덩이에서 들어가서 작업하는 등 비위생적인 현장을 담은 영상이 국내 온라인에 퍼져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중...

치아 건강 해치는 나쁜 습관 7가지

예로부터 오복 중 하나로 치아 건강이 꼽힌다. 평소에 치아 건강을 위해 정기검진은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한 번씩 받는 것이 좋은데, 정작 치아가 아프고 나서야 치과를 방문하는 경...

[안동24시] 안젤리나 다닐로바, 하회마을 등 안동명소 소개

대한 외국인, 즐거운 챔피언 등의 예능프로그램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각종 CF와 뮤직비디오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안젤리나 다닐로바(Angelina Danilova)가 안동을 방...

돈 때문에 모친과 아들 살해한 40대 남성…영장 신청

모친∙아들을 살해하고 장롱 안에 숨긴 사건의 피의자에 대해 영장이 신청된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피의자 A(41)씨에 대해 존속살해 혐의로 5월1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A씨...

[음원 사재기 논란①] 박경이 쏘아올린 공, 가요계 음원 사재기 판도라 열까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 한 아이돌 가수의 ‘저격글’이 가요계를 흔들었다. 블락비 멤버 박경이 자신의 SNS에 글...

[음원 사재기 논란②] 2013년부터 근절 대책 내놓았지만 지금껏 효과 없어

블락비 멤버 박경의 '저격글'로 인해 그동안 설이 무성했던 ‘음원 사재기’ 의혹이 다시 수면으로 떠올랐다. 최근 김나영·양다일의 듀엣곡이 아이유의 신곡은 물론 1...

나폴레옹 침공 격퇴와 세브르의 트로피

너무나 우아하고 아름다운 아래 티(tea) 서비스는 러시아 황실 도자기(Imperial Porcelain Manufactory)에서 볼셰비키 혁명을 몇 해 앞둔 1914년과 191...

[충남 보령 르포] “시방 우린 밥 대신 먼지 먹고 사는 겨”

“‘저것’ 생기고 나서는 밥 대신 먼지 먹고 사는 겨.” 지난 3월25일 찾은 충남 보령시 주교면 고정마을의 주민회관. 벽에 몸을 기댄 김병옥씨(74)가 뿌연 하늘을 가리키며 말했...

[플라스틱 지구⑤] “플라스틱 대체품, 금속·목재 부적합”

[편집자 주] 지구에서 가장 깊은 곳, 수심 1만898m에서 발견한 것은 뜬금없게도 비닐봉지입니다. 또 인간의 손을 타지 않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무인도는 30년 후 세계 최대...

지금 듣는 음원차트 1위곡, 진짜 ‘1위’일까?

음원차트 조작 논란이 또 불거졌다. 대중적이지 않은 가수 숀의 노래가 새벽에 갑자기 차트 1위에 오르면서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합리적인 계기가 없다”며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

[광주브리핑]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 5년 만에 탐방객 2000만명 돌파

무등산 탐방객 수가 2013년 국립공원 승격 이후 2000만명을 돌파했다. 6월19일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달 14일까지 누적된 무등산 탐방객 수는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