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전 특검, 이번엔 구속되나…檢, 딸에게 간 ‘11억’ 혐의 추가 적용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박영수(71) 전 특별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 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

박영수 前특검 구속 불발…‘50억 클럽’ 수사 또 지지부진 되나

대장동 민간 개발업자들을 돕는 대가로 거액의 금품을 수수했다는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 중심에 있는 박영수(71) 전 특별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박...

‘구속 기로’ 추락한 특검 박영수…檢 “범행 수법·죄질 불량”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구속 갈림길에 놓였다. '대장동 로비 의혹'의 큰 줄기인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수사 1년8개월 만에 박...

대한변협 “국내 로스쿨 25곳 중 16곳 부실 운영”

국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25곳 중 16곳이 부실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일 대한변호사협회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위원회는 국내 로스쿨 25곳을 평가한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최대 변호사단체’ 대한변협 새 회장 이르면 16일 밤 윤곽

‘국내 최대 변호사단체’ 대한변호사협회의 차기 회장이 이르면 1월16일 밤 공개된다. 대한변협회장은 대법관·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등 법조계 고위직에 대한 추천권을 가진다. 차기 회...

[전영기의 과유불급] ‘대법관 권순일’의 재판거래 의혹 수사는 어디로 증발했나

권순일 전 대법관(63)은 좋은 머리로 명판결을 많이 남겼지만 결정적 순간에 돌이킬 수 없는 문제를 저지르기도 했다. ‘돌이킬 수 없는 문제’는 대체로 돈이든 자리든 마땅히 멈춰야...

[Q&A] “스토킹 당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장 누구에게 도움을 구해야 할까?” “내가 당한 피해도 스토킹 범죄에 해당할까?” “어떤 지원들을 받을 수 있을까?” “신고하면 보복하지 않을까?” 스토킹 범죄와 마주한 피해자...

권성동, 文대통령 저격…“수사 막으려 악법 공포…심판의 시간 올 것”

국민의힘은 4일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처리를 강행한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대한민국 헌정의 부끄러움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날선 비판 공세...

미국·프랑스·독일에서도 수사권은 검찰 소관 [쓴소리 곧은 소리]

더불어민주당이 4월 중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 관련 법안을 처리해 5월10일 윤석열 당선인의 취임 이전에 검찰 개혁을 마무리 하겠다는 방침을 당론으로 확정했다. 그다음...

민주당의 ‘나홀로 검수완박’…비판받는 3가지 이유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관련 법안을 4월 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하자 각계각층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국민의힘뿐 아니라 법조계, 시민단체, 당내 소장파...

여야, 15일 공직선거법 처리…중대선거구제 시범실시

여야가 오는 15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6·1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등과 관련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또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과 관련...

‘언론 탄압 5적’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쓴소리 곧은소리]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절벽에 섰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이는 반헌법적이고 비민주적인 언론중재법 개정안 때문이다. 여당은 기사 열람 차단 청구권 신설과 언론사 매출액을 반영한 ...

극한 치닫는 ‘로톡 대전’…법조판 ‘타다 사태’ 결말은

플랫폼 서비스를 둘러싼 시장 참여자의 갈등이 법조계로도 옮아붙었다. 대한변호사협회가 온라인 법률 플랫폼 ‘로톡(LAWTALK)’에 가입한 변호사들의 탈퇴를 압박하고 징계까지 추진하...

이성윤과 한동훈으로 본 검찰 개혁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누군가는 “무소불위의 검찰 권력을 제한하기 위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의 완전 박탈)’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정반대...

‘정권 수사’ 틀어막나…검찰 인사 후폭풍 어디까지

법무부가 지난 4일 단행한 검찰 고위급 인사 후폭풍이 거세다. ‘친정부 검사’로 분류되는 검사장급 인사들이 검찰 주요 요직으로 영전해 정권 관련 수사의 지휘 라인에 대거 포진되면서...

거짓말 후폭풍에 ‘대법원장 사퇴’ 요구 거세져…김명수는 ‘침묵’

임성근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와의 면담 과정에서 ‘법관 탄핵’ 언급 여부를 놓고 거짓해명을 해 논란을 일으킨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한 사퇴압박이 연일 거세지고 있다. 정치권은 물론 시...

‘공수처 출범 막아달라’...주호영, 추천위에 편지 ‘호소’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주 원내대표는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들에게 직접 편지를 보내 공수처장 임명에 협조...

野 공수처장 추천위원 임정혁 사퇴…與 “의결에 문제없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회 야당측 위원인 임정혁 변호사가 17일 위원직에서 사퇴했다. 국민의힘은 결원이 생긴 추천위 구성부터 다시 논의하자는 입장이지만, 여당인 더불어민...

징계 전권 쥔 추미애…윤석열 더 세게 흔든다

현직 검찰총장이 직무에서 배제되는 헌정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윤석열 총장이 직무배제되면서 검찰 수장 자리는 '공석'이 됐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자신이 ...

공수처장 추천위 ‘빈손’ 종료…與, 법 개정 카드 꺼내들 듯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아무런 소득을 거두지 못한 채 종료됐다. 정치권의 '네 탓' 공방 속 공수처를 둘러싼 여야의 갈등은 한층 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