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교육감 “대입개편안으로  사교육 경쟁 더 치열해질까 우려”

‘공교육의 정상화’는 요원한가[시사저널 창간기획 인터뷰] 두 현직 교육감에게 대한민국 교육 개혁의 길을 묻다지난 7월 젊은 초등학교 여교사의 극단적 선택이 우리 사회를 충격에 빠뜨...

광주 일반고 직업교육생, 왜 ‘컵라면·삼각김밥’으로 끼니 때우나 했더니

광주지역 일반고 직업교육생들이 편의점 등에서 컵라면, 삼각김밥, 햄버거 등으로 끼니를 때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한 마디로 고용노동부(광주시교육청)이 지원하는 하루 식비가 식...

인천시, 내년 국공립 어린이집 40곳 확충

내년에 인천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40곳이 새롭게 문을 연다. 공공형 어린이집 10곳과 인천형 어린이집 10곳까지 합치면 무상보육 어린이집 총 60곳이 내년 인천에 개원한다.10일 ...

[인천교육24시] 시교육청, 내년도 예산 역대 최다 ‘5조3541억원’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 예산을 5조3541억원으로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22년 본예산 대비 5571억원(11.6%) 증액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세입은 중앙정부...

[울산교육24시] 울산교육청, 학습권 보장 지원단 운영

울산교육청은 오미크론 대확산에 따른 학교현장 수업 공백 최소화를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21일 교육청에 따르면,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원단을 구성했다. ...

[인천24시] 인천시교육청, 내년 예산 4조7969억 편성

인천시교육청은 내년도 예산안으로 4조7969억원을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 예산인 4조298억원 보다 7671억원(19%)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다. 인천시교육청은...

[부산24시]부산시-시교육청, 교육격차 해소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8일 부산교육청에서 '2021년 상반기 부산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사업 지원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

잔여 무상급식비, 학생들에게 안 가고 딴 데로?

무상급식은 2001년 경기도 과천시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처음 도입했다. 이를 계기로 2011~14년 전국의 초·중·고교로 전면 확대됐다. 올해 5월을 기준으로 전국 17개 광역시...

[단독] 인천시, 잔여 무상급식비 133억원 ‘슬그머니’ 추경에 편성

인천시와 10개 군·구가 코로나19 여파로 사용하지 못한 무상급식비를 ‘슬그머니’ 추가경정예산(추경)에 포함시킨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학생들을 위해 편성된 예산을 다른 곳에 사용하...

[기장24시] 코로나19로 등원·등교 못한 학생 2만800여명에 ‘친환경 쌀’

부산 기장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등원 및 등교를 하지 못해 급·간식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친환경 쌀’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군은 부...

[기장24시] 오규석 군수 “휴원·휴교로 중단된 ‘무상급식·간식비’ 지원하라”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의 휴원과 휴교에 따라 지원하지 못한 무상급식비와 간식비를 지원 방안을 검토...

이재정 경기교육감 “앞으론 진로가 입시 동의어 되지 않을 것”

“앞으로는 진로가 입시의 동의어가 되지 않을 것이다. 진로는 꿈을 찾아 도전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것이다.”경기도 교육을 5년째 책임지고 있는 이재정 교육감의 경험...

경남 학생인권조례 놓고 보수-진보 마찰

경남도교육청이 내년 제정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학생인권조례’를 놓고 보수와 진보단체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학생인권조례 제정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지지를 받는 진보 성...

영혼까지 굶기진 말라

어렸을 때 부모님은 밥상 앞에서 유난히 엄하셨습니다. 입은 늘 넘치고, 음식은 늘 모자라던 시절이었습니다. 모든 예의범절이 밥상 위에서 싹트고 밥상 위에서 길러졌습니다. 아버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