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국회에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 요청…공문만 12번째

통일부가 북한인권재단 출범을 위해 재단 이사를 추천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통일부는 31일 북한인권법이 통과된 2016년 3월 이후 현재까지 국회에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을 요청하...

김영호 통일장관 “국회, 北인권재단 출범 위해 중지 모아달라”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25일 “북한인권재단 출범을 위해 국회가 하루 빨리 중지를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김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국 프레스센터에서 인권정책관이 대독한 ‘사단법...

권영세 “北 실상 기록해 알리는 게 인권개선 첫 걸음”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24일 “북한인권의 실상을 낱낱이 기록하고 정확하게 알려나가는 것이 북한인권을 개선하는 첫 걸음”이라고 밝혔다.권 장관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통일부와 국민의힘...

통일부, 북한 인권보고서 홍보물 제작…“실상 알릴 것”

통일부는 31일 ‘북한 인권보고서’와 관련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6년 초당적 협력으로 제정된 ‘북한인권법’에 따라 발간하는 정부의 첫 공개 보고서...

정부, 北 인권 실태 첫 공개…아동부터 임산부까지 ‘공개처형’

정부가 북한주민들의 인권침해 실태를 기록한 북한인권보고서를 처음으로 공개했다.통일부는 탈북민 508명의 증언을 바탕으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발생한 북한 내 인권침해 사례를...

尹대통령 “北 인권보고서 첫 공개…인권 유린 실상 국제사회 드러나야”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정부는 이번에 북한 인권보고서를 처음으로 공개한다”며 “북한 주민의 처참한 인권 유린의 실상이 국제사회에 낱낱이 드러나야 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권영세, 文정부 책임론 거론 “열악한 北인권 현실 부끄러워”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20일 북한 주민 인권 상황과 관련해 “우리의 노력은 과연 충분했는지 냉정하게 돌아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권 장관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

통일부, 북한인권증진위원회 출범…위원장에 이전훈 전 北 인권대사

통일부가 6일 북한인권재단을 준비하기 위한 기구로 ‘북한인권증진위원회’를 출범시킨다고 밝혔다.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인권재단 설립이 7년째 지연되고 있는 ...

통일부, ‘대북전단 살포 자제’ 촉구…‘수사 가능성’도

통일부가 탈북민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자제를 요청했다. 윤석열 정부가 공식적으로 대북전단 살포 자제를 촉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

與, 특별감찰관 임명 요구에 “文정부 내내 뭉개더니 이제 와서”

국민의힘은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특별감찰관을 임명해야 한다고 주장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특별감찰관과 북한인권재단 이사를 동시에 임명하자고 요구했다.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최재형 “文 정부, 北 눈치 보느라 국가 책무 포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굴욕적인 대북행태” “북한의 눈치를 보느라 국가의 책무조차 포기할 수 있는 정부” 등의 맹비난을 쏟아냈다.최...

[미·중 전쟁] 티베트·북한 고급 정보 관리한 청두 총영사관

청두 총영사관의 중요성은 그동안의 활약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알 수 있다. 1989년 3월5일 1만여 명의 티베트인들이 티베트자치구 수도 라싸(拉薩)의 인민광장에 모였다. 그들은...

[황교안과 기독교③] “가뭄 심해 기도했더니 하늘문 열렸다”

“내가 2015년 6월18일에 총리가 됐는데, 당시 가뭄이 심했다. 봄에 시작돼 가을까지 계속됐다. 그래서 내가 어떻게 했겠나. 가뭄을 극복해 달라고 기도를 시작한 것이 2015년...

[태영호 인터뷰③] “정부·여당, 자유민주시스템에 더 당당했으면…”

올 상반기 서점가의 가장 큰 화제작은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쓴 《3층 서기실의 암호》다. 출간 세 달 만에 10쇄를 찍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책은 ...

비핵화로 가는 마지막 관문…미리 보는 北·美회담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 김정은 2018. 4. 27.’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27 남북 정상회담’에 앞서 방명록에 쓴 내용이다. 3차...

‘북한인권법’국내 정치용 날개를 달다

“북한 인권? 개선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저 사람들은 그 얘기를 지금 북한에다 하는 겁니까, 아니면 남한(한국)에다 하는 겁니까?” 지난 4월2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

딜레마에 빠진 김정은 출구가 안 보인다

평양 권력의 핵심부를 겨냥한 국제사회의 압박 파고가 높다. 이번만큼은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감행한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도발 본능을 꺾어버리겠다는 공감...

[전문] 박근혜 대통령 국회 국정연설문

다음은 박 대통령 국회 국정연설문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따른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

박 대통령, 국회의장에 쟁점법 직권상정 압박할까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신년 인사회를 갖고 임기 4년차 국정운영 구상을 밝힐 계획이다. 오는 8일 임시국회 회기 종료를 앞두고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쟁점 법안의 직권상정을...

정의화 국회의장 ‘제2의 유승민’ 되나

경제 활성화 법안 등 쟁점 법안 처리를 둘러싼 ‘직권상정’ 정국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와 새누리당 지도부의 연일 거듭되는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