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살롱 피바다’ 만든 살인 중독자들의 여유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서울 구로구 구로2동의 한 건물 지하에는 ‘샛별룸살롱’이 있었다. 1989년 8월부터 66㎡ 규모에 룸 4개를 갖추고 영업을 시작했다. 주변에는 20여 곳의 술집이 밀집해 있어 평...

‘SM 시세조종’ 사모펀드 대표 구속…검찰 수사 어디까지 확대되나

카카오와 공모해 SM엔터테인먼트 주식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가 구속됐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2단독 한정석 부장판사는 전날 자본시장과 ...

[당진·태안24시] 당진 교육국제화특구, 지난해 평가 결과 우수 특구 선정

충남 당진시 교육국제화특구가 교육부의 2023년 교육국제화특구 평가에서 우수 특구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전국 18개 교육국제화특구를 대상으로 특구 활성화 기반 구축, 사업성과 우수...

‘K 콘텐츠’ 힘입어 지재권 1.8억 달러 흑자…‘역대 최대’

드라마·영화·웹툰 등 한류 콘텐츠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우리나라 지식재산권 무역수지가 연간 기준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적재산권 무...

[서산24시] 이완섭 시장, 원생들의 초대로 관내 어린이집 깜짝 방문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4일 관내 어린이집을 깜짝 방문해 아이들과 웃음꽃을 피웠다.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관내 금호어울림 어린이집 원아들이 이완섭 서산시장에게 초대장을 ...

[데이터뉴스] 초등학교 10곳 중 1곳은 전교생 30명 이하

저출생으로 학령인구가 줄면서 지난해 전국 초등학교 10곳 중 1곳은 전교생 30명 이하, 한 학년 평균 학생 5명 이하인 ‘초미니 학교’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교생이 60명 이...

[기장24시] “따뜻한 양말 신으세요” 부산 기장에 고사리손 온정

연말을 맞아 전국각지에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 유일한 군인 기장군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쏟아지고 있다. 20일 기장군에 따르면 동남권원자력의학...

[대구24시] 대구 ‘인구감소지역’ 남구·서구, 10년 새 인구 22.5% 감소

지난해 대구 ‘인구감소지역’ 인구가 10년 전 보다 2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감소지역 지정은 연평균인구증감률과 인구밀도, 청년순이동률, 고령화비율 등 8개 지표로 구...

김범수 ‘사법 리스크’에 카카오 투자 시계도 ‘올스톱’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의혹으로 카카오그룹 핵심 경영진의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했기 때문이다. 카카오그룹의 투자 담당 임...

금감원, ‘SM 시세 조종 의혹’ 카카오·카카오엔터 기소의견 송치

금융감독원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의혹을 받는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법인 등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소환 조사를 받은 김범수 전 카카오 의장은 이번 검찰 송치 ...

금감원은 왜 카카오 김범수를 ‘포토라인’에 세웠을까? [위기의 카카오]

“실체 규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 위법을 발견하면 엄중히 제재하겠다.”지난 7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남긴 말이다. 금감원의 칼날은 카카오를 정조준하고 있다. 지난 2월 하...

‘무리한 인수’ 알면서도…카카오는 왜 SM을 원했나

“SM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카카오엔터테인먼트 3사의 중장기 성장 방향성이 위협받는 상황이다.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

목포서 숲체험 도중 사라진 네살배기 여아, 바다 빠져 사망

전남 목포에서 숲체험을 하던 네살배기 발달장애 어린이가 바다에 빠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목포소방서와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분께 목포시 용해동 ...

[부산24시] “HUG 후원 덕에”...열악한 시설이 아이들 공간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지역 건설사·건축인의 도움으로 부산 소규모 노후 공공시설의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부산시는 ‘HOPE with HUG 프로젝트’의 56번째 사업이 마무리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수상한 경영 행보 셋

최근 영풍그룹 핵심 계열사인 고려아연에서 수상한 경영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완전자본잠식 상태의 해외 기업을 5800억원대에 사들이는가 하면, 기존 사업과 무관한 사모펀드에 410...

카카오, 하이브의 SM 공개매수 때 대규모 매집…금감원 판단은?

하이브의 SM엔터테인먼트(SM) 공개매수가 진행될 당시 대량으로 지분을 사들인 '기타법인'이 카카오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카카오가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

4년간 어린이집 5곳 중 1곳 문 닫았다

저출생 여파로 최근 4년간 전국 어린이집 5곳 가운데 1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어린이집 수는 증가했으나, 0~1세 영유아가 주로 이용하는 가정어린이집 수가 대폭 감소...

코로나의 또다른 그림자…영유아 3명 중 1명 ‘발달지연’

코로나19 유행 시기에 영유아기를 보내는 아이 3명 중 1명은 각 연령에 걸맞는 발달에 어려움을 겪어 전문가의 도움을 요한다는 통계가 나왔다.13일 서울시는 앞서 대한소아청소년정신...

[경산24시] 경산시,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경북 경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1000만원의 포상금과 특별교부세 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3일 밝혔다.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

‘빠른 생일’ 사라진다…내년 6월부터 ‘만 나이’로 통일

내년 6월부터 ‘빠른 생일’(1~2월 출생)이 사라진다. 사법(私法)관계와 행정 분야에서 ‘만 나이’로 사용이 통일된다.국회는 8일 본회의에서 만 나이 사용을 명확히 규정한 민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