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24시] 남양주시, 교통혼잡 주민 피해 예방한다

경기 남양주시는 대규모 교통유발시설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5일 시민감시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인원은 총 18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시민감시단은 ...

지뢰밭 된 도로…‘포트홀 사고’ 보상받으려면?

울산 울주군에 사는 허성진(25)씨는 국도를 달리다 차체가 크게 휘청거리는 경험을 했다. 갑작스러운 충격에 깜짝 놀란 허씨는 인근 정비소를 찾아 점검을 받았다. 허씨가 탄 세단의 ...

“LH가 업체에 감리 맡긴 건설현장서 재해자 더 많이 발생”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외부에 감리를 맡긴 건설현장에서 더 많은 사망·부상자가 발생해 외부 감리업체의 안전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학용...

“추석이 두렵다” 살벌한 물가에 벌벌 떠는 대한민국

“추석 성수품 가격을 낮춰 국민이 넉넉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말 했던 다짐이 무색하게 전반적인 서민 물가는 제동장치 없는 폭주 기관차처...

“널 지키지 못했다는 후회 속에 우린 멈춰있다”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식]

“너를 지키지 못했다는 후회 속에 우리는 멈춰있다.” (서이초 동료 교사)“따뜻한 언니 목소리가 계속 생각이 난다.” (고인 대학 후배)“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진상을 규명하고 되풀...

통일부 “北황강댐 수문 일부 개방 상태…남북 합의정신 어긋나는 것”

통일부는 11일 태풍 ‘카눈’으로 인한 많은 비 등으로 인한 북한의 황강댐 방류 현황에 대해 “현재 북한은 수문을 일부 개방한 상태”라며 “남북 간 합의정신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

“태풍 기간, 강풍 피해가 68%…호우 피해는 건당 손해액 더 커”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5년간 태풍이 온 기간 강풍으로 인한 사고 건수가 호우로 인한 사고 건수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호우로 인한 사고 경우 피해...

피부엔 최악의 계절 여름…‘동안’ 지켜주는 과일·채소들

장마철이 지나간 자리는 무더위로 채워졌다. 피부 입장에선 최악의 시기에 접어든 셈이다. 피부 건강의 주적으로 자외선과 수분 부족이 꼽히는데, 여름 또한 자외선은 과하고 수분은 부족...

[전남24시] “무더위를 날려라”…정남진 장흥 물 축제 개막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지난 29일 시원한 물싸움과 함께 막을 올렸다. 주제는 물로 하나 된다는 의미의 ‘수국통일(水國統一)’이다. 이날 개막한 물축제는 오는 8월 6일까지 9일 간...

“지구가 부글부글 끓는다”…전 세계 ‘히트플레이션’ 주의보

지구가 끓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곳곳이 이상고온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세계 평균 기온은 해마다 최고치를 경신해, 이번 달이 역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됐다. 온열질환...

폭염 속 ‘안전 등산’ 요령은

장마철이 멈추면서 야외 활동을 재개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특히 비가 올 땐 시도하기 어렵던 주말 등산에 나서는 이들이 눈에 띈다. 등산의 과정은 지난하지만, 정상에서 느끼는 풍...

장마는 끝, 역대급 폭염 온다

26일 기준으로 올해 장마철이 종료된다.26일 기상청은 브리핑을 통해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은 오늘(26일) 장마철이 끝나고 제주는 어제 종료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이어 “제5호...

장마철 더 두터워진 뱃살…기억해야 할 다이어트 ‘기본 원칙’

최근 이어진 장마로 때 아닌 체중 증가에 고민하는 이들이 늘었다.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야외 운동은 물론 야외 활동 자체가 제한되면서다. 집안에 머무느라 울적해진 마음을 배달음식 등...

檢, ‘오송참사’ 늑장대처 의혹 5개 기관 이틀째 압수수색

검찰이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관련해 늑장대처 등 부실대응 의혹을 받는 관계기관 5곳에 대해 이틀째 추가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검찰 수사본...

[한강로에서] 가장 뻔뻔하고 어리석은 반복

올해도 어김없이 장마철 폭우에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그동안 구간 반복처럼 이어졌던 큰 피해와 호된 경험을 겪고도 이 안타까운 희생은 왜 반복되는 것일까. 여러 참사에서 교훈...

기후변화로 폭우 패턴 바뀌어…갈수록 빈도 늘어나고 강도 세진다

대한민국이 ‘극한호우’의 시대를 맞았다. 올여름 장마가 시작된 후 전국에 평균 500mm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장마철의 평균 강수량을 이미 훌쩍 넘어섰다. 연일 쏟아지는 집...

오송 참사 키운 ‘무책임 행정’…“내 책임 아니다” 골든타임 놓쳐

또 수마가 대한민국을 할퀴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7월9일부터 계속된 장맛비로 인해 20일 기준으로 모두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부상자도 35명이나...

‘왜 잠이 안오지?’…당장 확인해봐야 할 3가지

잠이 오지 않을 땐 생각이 많아진다. 잠이 오지 않는 원인을 꼬집어 말할 순 없을 땐 더욱 그렇다. 이러한 생각이 잠을 자지 못했을 때 다음 날 벌어질 일들에 대한 걱정으로 이어지...

정부, 2차 천일염 비축분 400t 공급…6월 소비자가보다 20%↓

해양수산부(해수부)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정부 천일염 비축분 400t을 시장에 추가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앞서 해수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1일까지 1차로 정부...

목포항에 생긴 ‘쓰레기 밭’…호우 뒤끝, 부유물 덩어리 내항에 ‘둥둥’

최근 남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가 또 다른 불청객을 몰고 왔다. 미항(美港) 전남 목포항이 집중 호우로 밀려온 육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영산강 하굿둑 수문 개방으로 최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