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EEK

1547호

“교수님, 제발 떠나주세요"…미투에 멍든 캠퍼스

학문의 상아탑인 대학이 사제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해 대학가에서 교수의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Me Too)'가 제기된 지 1년여가 흘렀지만, 시사저널 취재 결과 사태...

유튜버 ‘저격’에 출렁이는 독일 정치…연정 휘청

“여러 DJ들과 함께 지난 몇 주간 기독민주연합(기민련)이 이런저런 테마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 뭘 하고 있는지 알아봤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세상에! 정말 문제가 심각해요”.독일...

금감원, ‘금피아’ 논란에도 재취업 완화 카드 ‘쑥’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퇴직 후 재취업 제한 규정을 완화해 달라는 내용의 헌법소원을 공식 청구했다. 금감원 노조 관계자는 “4급 이상 직원부터 퇴직 후 재취업에 제한을 받는 규정이 ...

안방 놔두고 해외 스타트업에 눈 돌리는 한국 대기업

지난해 국내 벤처 투자액이 사상 최대치를 돌파했다. 정부 추산 신규 투자액만 3조원에 이르고 있다. 민간 투자조합과 신기술 투자조합의 투자액까지 포함하면 대략 6조5000억원에 이...

첩첩산중 악재에 발목 잡힌 ‘개혁 전도사’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정통 LG맨이 아니다. 그는 지난 3월15일 글로벌 혁신 기업인 3M에서 LG화학으로 옮겨왔다. 1974년 LG화학이 창립한 이래 외부인이 최고경영자(CE...

나이 들어가는 일본의 ‘빈집 메우기’ 대작전

‘뒷문을 열고 세 사람은 안으로 들어갔다. 먼지 냄새가 풍겼지만 불쾌할 정도는 아니었다. 한 평 남짓한 현관 한쪽에는 고장이 난 듯한 녹슨 세탁기가 놓여 있었다. 현관 바닥에는 먼...

‘세계 최초’ 타이틀에 가려진 5G 시대의 불편한 진실

지난 4월, 새 휴대폰을 구매하기 위해 서울 노원구 한 대리점을 찾은 박성의씨(30)는 직원의 추천으로 5G 휴대폰을 구매했다. 직원은 5G 속도와 롱텀에볼루션(LTE) 속도는 차...

이인호 "한·러 관계 외교적으로 잘 활용 못 하고 있다"

혼돈의 시대다. 혹자는 난세(亂世)라 부른다. 갈피를 못 잡고, 갈 길을 못 정한 채 방황하는, 우왕좌왕하는 시대다. 시사저널은 2019년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았다. 특별기획으...

이인호 "문재인 대통령과 주변 386세대들 역사관 위험하다"

혼돈의 시대다. 혹자는 난세(亂世)라 부른다. 갈피를 못 잡고, 갈 길을 못 정한 채 방황하는, 우왕좌왕하는 시대다. 시사저널은 2019년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았다. 특별기획으...

《아스달 연대기》의 야망,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tvN의 새 토일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만만찮은 야망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회당 30억원으로 총 540억원을 쏟아 부은 것으로 추정되는 제작비. 《선덕여왕》 《뿌리 깊은 나무...

흰머리는 도대체 왜 생기는 걸까

캐나다 작가 수진 닐슨이 2010년 펴낸 소설 《조지 클루니씨, 우리 엄마랑 결혼해줘요》는 이혼한 엄마와 미국 배우 조지 클루니를 이어주려는 12살 딸의 이야기다. 머리가 하얗게 ...

목 돌리기 힘들면 ‘근막’ 이상 의심해 보라

“나는 항상 어깨가 천근만근 무겁고, 뒷골이 당겨.” “등에 담이 들었나 봐요. 목을 돌리기가 힘드네.” “팔목에 통증이 있고, 손가락이 원하는 대로 안 움직이는데 병원에서는 이상...

‘규제냐 진흥이냐’…게임 둘러싸고 부처 갈등 가열

게임 탓에 불거진 문재인 정부의 내홍이 ‘인사 논란’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이용장애를 질병코드로 등록한 이후 국내 보건행정을 총괄하는 보건복지부와 ...

가짜뉴스, 내년 미국 대선판도 변수될까

“가짜뉴스(Fake News)에 대한 규정도 모호하고 대응책도 부실함을 여실히 보여준 사건이다.” 최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마치 술에 취해 헛소리하는 듯한 장면을 담은 이...

[한강로에서] 공신력의 무게

6월3일 사뭇 흥미로운 ‘토크 배틀’이 있었다. 주인공은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다. 두 사람은 각자 5개씩 준비해 온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였다. ...

‘최고의 안전자산’ 달러, 올해 말까지 완만한 하향 안정

위기는 곧 기회지만, 일단 ‘안전’하고 볼 일이다. 그래서 지금과 같은 ‘불확실성의 시대’에는 안전자산으로 돈이 쏠린다. 투자업계는 어떤 상황에서도 가치 평가가 용이하고, 원하는 ...

미·중 무역분쟁의 두 가지 본질과 투자전략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중국과 무역협상이 계속되고 있지만, 그들이 재협상을 시도함에 따라 너무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아울러 2000억 달러 규...

향후 2~3년, 주택 사려는 무주택자에 ‘최고의 시장’ 열린다

지난 10년의 주택시장을 돌아보면 극단적 심리가 교차했음을 알 수 있다. 부동산 대폭락론과 대폭 상승론이 교차하면서 시장 참여자를 혼란스럽게 했다. 2019년 하반기 그리고 그 후...

“원금 보전하겠다는 보수적 스탠스 필요한 시점”

모두가 장밋빛 전망을 쏟아낼 때 거품 붕괴를 경고하며 ‘No’를 외쳤던 사람. 여의도 증권가의 대표적 신중론자로 ‘한국의 닥터 둠(비관론자)’으로 불리는 이코노미스트. 작년 증시 ...

미·중 무역분쟁, 세상을 바꿨다…재테크도 바꿔야 ‘산다’

세계 1·2위 경제 대국인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한국은 직격탄을 맞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