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고위직 인사 단행…차장 김대지·서울청장 김명준
  • 오종탁 기자 (amos@sisajournal.com)
  • 승인 2019.07.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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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청장 취임 후 첫 고위인사 단행
김대지 신임 국세청 차장 ⓒ 국세청
김대지 신임 국세청 차장 ⓒ 국세청

국세청이 7월11일 본청 차장, 서울지방국세청장 등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본청 차장으로 임명된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청 조사1국장과 부산청장 등을 역임했다. 성실납세를 위한 현장 세정지원을 강화하고 탈세에 엄정하게 대응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청장으로 승진한 김명준 본청 조사국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본청 기획조정관과 조사국장 등을 맡으면서 고의적이고 지능적인 불공정 탈세 행위에 적극 대처했다.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은 부산청장으로 승진했다. 이 청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행시 36회로 공직에 들어와 본청 자산과세국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2·4국장 등에 재직하면서 납세자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신고 도움자료 제공을 확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세정을 펼쳤다.

이 밖에 대전청장에는 한재연 본청 징세법무국장이, 광주지방국세청장엔 박석현 서울청 조사3국장이 각각 승진 임명됐다.

국세청은 "김현준 신임 청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단행한 이번 고위직 인사를 통해 최근 고위직 명예퇴직으로 발생한 공석을 신속하게 충원하고 주요 간부의 배치를 일단락해 본연의 업무를 안정적으로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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