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24시] 인천경제청 ‘스타트업 콘퍼런스’ 개최
  • 이정용 인천본부 기자 (teemo@sisajournal.com)
  • 승인 2021.11.0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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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도시 구현 위한 협력 방안 모색”…신한금융그룹, 500억원 규모 펀드 조성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경. ©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경. ©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일 신한금융그룹과 ‘2021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스타트업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선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Collective Innovation for Smart city-협력을 통한 혁신,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스타트업 관계자와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스타트업 중심의 스마트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앞서 신한금융그룹은 인천 스타트업파크 등에 입주한 혁신기술·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에 투자할 목적으로 500억원 규모의 전용펀드를 조성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인천 스타트업파크를 실리콘 밸리로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민대학 비전선포식’ 포스터 ⓒ인평원
‘인천시민대학 비전선포식’ 포스터 ⓒ인평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시민대학 비전선포식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인평원)은 오는 23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시민대학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의 의미와 중요성을 홍보하고, 인천시민대학의 운영방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인평원은 인천시민들에게 생활 전반에 필요한 교육과 배움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천시민대학 출범을 준비해왔다. 

김월용 인평원장은 “평생교육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천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인천시민대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관광공사, ‘개항장 문화재 야행’ 개최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제6회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중구청 일대에서 ‘팔색향유 1883 꺼지지 않는 개항의 밤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는 개항장 일대의 18곳의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야간에 개방하고 6개 구간으로 구성된 문화재 도보 탐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1883년 인천항 개항 이후에 현재 인천 중구청과 인천역 일대를 중심으로 차이나타운 등 개항장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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