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뒤늦은 코로나19 확산에 비상 걸린 북한
  • 오종탁 기자 (amos@sisajournal.com)
  • 승인 2022.05.20 09:55
  • 호수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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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코로나19가 폭발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하루 신규 발열자가 27만 명에 육박했다.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5월15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26만9510여 명의 유열자(발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17만460여 명이 완쾌됐으며, 6명이 사망했다고 17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밝혔다.

4월 말부터 5월16일 오후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발열자 수는 148만360여 명이다. 그중 81만9090여 명이 완쾌됐으며, 66만391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날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5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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