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결국 의원직 상실…회계책임자 벌금 1000만원 확정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이 무죄를 확정 받았지만 의원직은 잃게 됐다. 선거 캠프 회계 책임자의 벌금형이 확정되면서다. 18일 대법원1부(주심 ...

인사·징계를 노조와 협의?…법 위에 선 ‘공공부문 단체협약’

공공부문 상당수 기관이 불법이나 무효로 판단되는 내용이 포함된 단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는 곧바로 시정명령을 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형사처벌한다는 방침이다.고...

‘주문 실수 파산’ 한맥투자증권, 9년 소송전 결과는?

파생상품 주문 실수로 파산한 한맥투자증권의 파산관재인 예금보험공사가 한국거래소에 수백억원대 거래대금을 물어주게 됐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최근 거래소가 한맥투자증...

조국의 복수? 조민 ‘총선 출마설’ 제기된 이유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를 둘러싸고 ‘차기 총선 출마설’이 불거졌다. 관련 전망이 확산하자 조씨가 직접 “(출마를) 생각한 적 없다”며 선을 그었지만, 야권 일각에선 “출마...

“꽃뱀일 수도·여자는 무식” 막말 일삼은 서울대 교직원

부하 여직원을 향해 "꽃뱀일 수 있다" 등 성차별적 발언을 일삼은 서울대 교직원이 정칙 처분에 대한 징계 무효 청구 소송을 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

공직선거법 위반 박정희 청주시의원, 항소심도 당선무효형

선거구민에게 음식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힘 소속 박정희 청주시의원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제1-3형사부(재판장 강경표)...

‘시일야방성대곡’까지…봇물 터지는 시국선언

윤석열 정부의 '굴욕 외교'를 규탄하는 학계와 시민사회계, 종교계 인사들의 시국선언이 터져 나오고 있다. '제3자 변제'를 골자로 한 강제징용 ...

‘공직선거법 위반’ 신상진 성남시장, 檢 벌금 300만원 구형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에게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25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강동원 부장판사) 심리로...

삼성전자, 美 특허침해 소송서 4000억원 배상 평결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제기된 반도체 특허 침해 소송에서 4000억원에 달하는 배상금을 지불하라는 배심원 평결을 받았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동부연방지방법원 배심원단은 21일...

장위10구역조합, 결국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빼고 재개발 추진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를 제외하고 재개발을 추진한다. 교회 측이 조합과의 합의를 깨고 이주를 중단했기 때문...

여전히 흐릿한 공익법인 회계...71%가 '불투명'

국내 유일의 민간 공익법인 평가기관 재단법인 한국가이드스타(이사장 최중경)가 굿네이버스 등 국내 공익법인 7곳에 7년 연속 투명성과 재무안전성 최고 등급을 부여했다. 이를 포함해 ...

“학원 마약 음료 사건은 테러” 하이브리드 마약 범죄를 막아라

4월2일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집중력 강화 음료’ 무료 시음회를 가장해 학생들에게 ‘마약 음료’를 나눠준 사건이 발생했다. 불특정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사상 초유의 충격...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1심서 벌금 90만원…당선 무효형 피해

재산을 축소 신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당선 무효형은 피했다. 대전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최석진)는 13일 공직선거법...

尹대통령이 거부한 양곡관리법, 결국 국회 재의결서 부결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에 다시 넘어왔던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부결됐다. 더불어민주당이 법안을 통과시키려 노력했지만 여당의 반발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쌍방대리 위법” 상고이유서 제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법률대리인은 최근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와의 주식양도소송 상고심과 관련해 13일 대법원에 상고이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그동안 홍 회장 측은 한앤...

與, 윤리위원장 내정 황정근…‘이준석 가처분’ 등 화려한 이력

국민의힘 차기 당 중앙윤리위원장에 황정근 변호사(62·사법연수원 15기)가 내정됐다. ‘황정근 윤리위’의 첫 번째 안건으로 잇단 설화를 빚은 김재원 최고위원 징계 여부가 검토될 것...

2027년 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 시작부터 ‘제 식구 챙기기’ 논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1일 “충청권에서 개최되는 첫 세계스포츠대회인 2027년 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가 조직위원회 구성을 둘러싸고 사전 협약 위반과 정치적 보은 인사 논란으로 출범...

‘투잡’ 하다가 회사에 걸리면 어떡하나

영화 속 대리운전은 대표적인 클리셰다. 주인공 A는 본업이 있지만 늦은 시간까지 대리운전을 하며 쏟아지는 졸음과 손님의 무례함을 견딘다. 다음 날 회사에서 졸고 있는 A가 혼나는 ...

전두환 ‘추징금 55억원’ 추가 환수 길 열렸다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 목적으로 공매로 매각된 경기 오산시 임야 땅값 55억원의 배분 처분이 정당하다고 법원이 판단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이주영 부장판사...

정유라, 조민 ‘패소’에 “오래도 걸렸네…난 100일도 안 걸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허가 취소 처분 취소 소송에서 패소한 가운데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