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못지않게 눈에 띄는 김어준의 은메달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금메달보다 눈에 띄는 은메달이 있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얘기다. 김 총수는 시사저널의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에서 지목률 22.0%로 2위를 차지했다. 31.2%의 손석...

가석방 논란에도 입지 굳건한 이재용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삼성은 역시 삼성이었다. 시사저널이 올해 실시한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경제인·경제관료 부문 조사는 삼성그룹의 확고부동한 영향력을 고스란히 방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

KBS, JTBC 누르고 자존심 회복… 포털 영향력은 더 세져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공영방송 KBS가 ‘만년 2위’를 떨쳐내며 오랜만에 자존심을 회복했다. 지난 5년간 JTBC의 독주를 보며 쓴잔을 삼켰던 KBS는 올해 시사저널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

주요 변수로 떠오른 이준석과 윤석열의 힘겨루기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이제 대선까지 남은 시간은 7개월 남짓, 정치권의 모든 시선이 내년 3월 대선으로 향한다. 특히 정권 탈환을 반드시 해내야 하는 야권 입장에선 더 중요한 시점이다. 지난 4년의 절...

6위→3위→1위,  여권 정상 오른 이재명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비주류 이재명’이란 수식어는 이제 어색하다. 존재감은 해를 거듭할수록 막강해졌고, 오랜 아웃사이더는 명실상부 주류가 됐다. 숫자가 이를 증명한다. 1년 전만 해도 줄곧 한 자릿수...

송영길, 대통령과 ‘따로 또 같이’…결단력 돋보였던 100일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이제 당이 주도하겠다.” 지난 5월3일 취임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일성이었다. 정책의 주도권을 청와대에서 여당으로 가져오겠다는 선언이었다. 당이 중심이 돼 대선판을 짜겠다...

대선 앞두고  ‘미래권력’이 한국을 움직인다 [2021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이 질문은 왜 중요할까. 현재 대한민국을 관통하는 도도한 민심의 흐름을 파악하는 동시에 시대정신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정치의 시간’이다....

냉혹한 심판대를 움직이는 힘은 ‘연민’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이라는 말이 칭찬인 사회에서 법정은 우리가 만나는 세상에서 가장 먼 공간이다. 하지만 법은 홉스가 말한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상태’가 일상인 욕...

[인터뷰] 이준석 “후보는 신선한데 캠프는 구태에 찌들어”

시사저널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설문조사는 1989년 창간호부터 올해까지 32년째 이어지고 있다. 단일 주제로는 국내 언론 사상 최장기 기획이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행...

이준석, 후보 검증단장에 ‘尹저격수’ 김진태 검토…“이간질 아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당 대표실 산하 대선후보 검증단장으로 과거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당시 저격수 역할을 했던 김진태 전 의원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이간질하려는 게 아...

유승민 “법조인 출신, 과거에 파묻힐 것”…윤석열·최재형 저격

야권 대선 주자인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겨냥해 “법을 하신 분들은 아무래도 과거에 파묻힐 수밖에 없다”고 직격했다.유 전 의원은 1...

김경진 “최재형이 대체재? 역량은 충분하지만 글쎄” [시사끝짱]

김경진 전 의원은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 대해 “역량은 충분하지만 (기세를 뒤집을 수 있는) 물리적 시간이 부족한 편”이라고 평가했다.김 전 의원은 13일 방영...

맹폭하는 與 “최재형·윤석열 출마는 쿠데타…또 배신할 것”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이어 최재형 감사원장까지 대권 행보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면서 여권의 공세 수위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여권에선 윤 전 총장과 최 원장을 '배신자&ap...

與, 윤석열·최재형 맹공…“오만한 인물, 권력 탐하는 기관장”

여권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감사원장의 대권 출마 움직임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두 사람 모두 '정치적 중립'이 중요한 검찰총장 출신이거나 현직 감...

현직 감사원장, 대권 링에 호출된 세 가지 이유

역대 이런 대선이 없었다. 내년 3월 제20대 대선까지 남은 기간은 불과 250여 일 남짓. 그런데 여전히 불확실성이 가득하다. 특히 야권에서 심한 판세의 진동이 일어나고 있다. ...

기성용 前 변호사 “기성용 결백 믿어…상대측, 교묘한 언론플레이”

축구선수 기성용(32·FC서울)의 성폭행 의혹에 대한 법률대리를 맡던 중 돌연 사임했던 송상엽 변호사가 기성용의 결백을 의심하지 않는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송 변호사가 사과했...

文대통령, 정무비서관에 ‘0선 정치인’ 김한규

집권 5년 차를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해뜰날 클럽'에서 고정 패널로 활동한 김한규 민주당 법률대...

[단독] 나경원 청탁 있었나…친동생 ‘서울클럽 회원권’ 특혜 의혹

국민의힘 유력 당권주자였던 나경원 전 의원의 친동생이 사교클럽인 서울클럽을 2년 가까이 무상으로 이용하는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클럽 회원인 나 전 의원의 청탁으로 ...

윤석열의 공정은 ‘청년’과 ‘경쟁’

‘성장과 공정을 위한 국회 포럼’(성공포럼),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공정과 상식). 내년 대통령선거를 약 9개월 앞두고 현재 지지율 1~2위를 다투고 있는 두 대권...

김명민 “양크라테스로 인생캐릭터 또 도전”

장르물의 장인 김명민이 컴백했다. 이번엔 법률 드라마이자 캠퍼스 미스터리극이다. 지난 2008년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강렬한 캐릭터 ‘강마에’를 맡아 소름 돋는 연기를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