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CEO, 큰일 내겠네

40대 CEO(최고경영자) 전성시대. 이들이 주식회사 대한민국을 이끌고, 새로운 부의 지도를 그린다. 신수종을 찾아 새로운 영역에 거침없이 도전하고, 커피전문점으로 해외에까지 진출...

커피와 정치

얼마 전 중앙일보에 실린 세계 최초의 실크로드 도보 여행자 베르나르 올리비에(74)의 인터뷰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는 르피가로· 등 프랑스 언론에서 30년 동안 정치·경제·사회부 ...

‘워킹푸어’로 전락한 화이트칼라의 슬픔

‘CEO 출신 대통령’을 선택한 국민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줄 것이라는 공약에 희망을 가졌다. 하지만 돌아보니 ‘희망’이 사람들을 ‘배신’했다는 느낌이 든다.미국의 세포생물학자이...

커피값만 안 쓰고 모아도 30년 뒤 1억5천만원 된다

얼마 전 취업에 성공한 김남훈씨(29)는 월급날이 되면 한숨이 앞선다. 남들은 ‘재테크네, 투자네’ 하면서 종잣돈도 모으고 굴리는 것 같은데, 김씨의 통장은 신용카드 결제일이 지나...

‘프랜차이즈 한류’ 이끄는 위풍당당 토종 브랜드들

BBQ치킨은 ‘프랜차이즈 업계의 삼성전자’를 꿈꾼다. 지금은 맥도날드의 아성을 넘지 못하지만 2020년까지 세계 각국에 5만개의 매장을 열어 맥도날드(3만개)를 따돌릴 계획이다. ...

30억 인구의 거점 시장에 ‘기회의 문’ 열리다

지난 7월4일 인천을 출발해 12시간 만에 도착한 양곤은 한국의 1960년대 지방 도시를 연상케 했다. 사람을 가득 태운 채 매연을 내뿜으며 달리는 시내버스, 곳곳이 파여나간 도로...

‘경제 우울증’에 빠진 미국 대졸자들

미국 대학의 졸업 시즌이다. 그러나 많은 대학생은 기쁨 대신 집단우울증을 앓고 있다. 미국에서는 대학 진학률이 급등하면서 10명 중 6명 가까이가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하지만 미...

20대 여성은 홍대앞 30대 여성은 청담동

요즘 젊은 사람들은 어디에서 자주 모이며, 어느 지역에서 소비를 많이 할까. 그리고 그들이 그곳에 모이고 그곳에서 소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은 이러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관련 자...

호모 나이트쿠스, 잠든 밤을 깨웠다

새벽 4시30분. 김장훈씨(50·가명)는 잠자리에서 일어나 회사로 향한다. 식사는 회사 근처에서 사먹는다. 직장인이지만 프리랜서에 가깝기 때문에 굳이 회사에 있어야 할 이유는 없다...

‘신세계’ 못 찾고 헤매는 신세계그룹

‘신세계’라는 이름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국내 유통 산업의 간판 격이었다. 1963년 삼성그룹에 편입된 동화백화점이 신세계의 전신이다. 이 백화점이 1969년 삼성 임직원을 대상으...

체크카드도 골라 쓰는 맛이 있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비율은 약 9대 1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신용카드 시장이 압도적으로 크다. 하지만 지난 2006년 이후 체크카드 1일 평균 결제 건수...

[2011 한국 대학생은 무엇으로 사는가] 아이폰 들고 ‘와이파이’ 찾아간다

브랜드를 통해 드러나는 대한민국의 평균 남녀 대학생은 어떤 모습일까.대학교 2학년생인 나대생군은 ‘인케이스’ 백팩에 삼성 노트북을 챙겨넣고 나이키 운동화를 신고 학교로 향한다. 손...

커피 전문점들, 왜 매출에 ‘거품’ 얹었나

국내 커피 전문점의 ‘1위 전쟁’이 가속화하고 있다. 커피 전문점 시장은 지난 10년간 스타벅스 독주 체제로 움직였다. 스타벅스는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그런데 지난...

뻗어가는 도시, 인맥도 ‘쭉쭉’

‘용인’이라는 지명은 조선 태종 14년(1414년) 용구현(龍駒縣)과 처인현(處仁縣)을 합치며 한 글자씩을 따서 지은 이름이다. 용인현은 1896년 경기도 용인군으로 개칭되었다가 ...

한국 시장에 대해 고민 많은 ‘커피 왕’

대한 제국 시절 고종은 덕수궁 정관헌에서 커피를 마셨다. 1백10년이 흐른 후인 지난 4월28일 커피 황제로 불리는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Howard schultz) 회장이 그곳에...

꽃집으로, 갤러리로…카페의 변신은 ‘무죄’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눈이 휘둥그레지게 하는 카페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차를 마시고 문화를 즐기는 수준을 넘어, 강렬한 인상과 색다른 경험을 전해주는 카페가 눈길을 끌고 ...

토종 커피 브랜드 ‘뉴욕 상륙 작전’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44)는 여전히 성공에 목말라 하고 있다. 가맹 점포 수가 5백개를 넘어서며 업계 1위를 차지했지만 그는 아직도 할 일이 많다고 말한다. 오는 4월12일이면 ...

소비자 잃고 뒷걸음치는 브랜드들

브랜드 경영은 기업과 제품의 운명을 결정하기도 한다. 브랜드 관리에 탁월한 기업들은 경쟁에 유리하다. 브랜드 자산 관리 전문가 데이비드 아커 미국 버클리 대학 경영학과 교수는 ‘브...

새해 결심 실천해 ‘보너스’ 받기

재테크의 긴장이 풀어질 때가 바로 연말이다. 그동안 잘 지켜왔던 소비·지출 계획들이 연말에는 잘 지켜지지가 않는다. 참석해야 할 모임도 많아지고, 먹고 마시며 돈 쓸 일이 참 많아...

전선 넓힌 이동통신사들 ‘와이파이 목장의 결투’

이동통신 사업자인 SK텔레콤과 KT가 무선인터넷 사용 가능 지역을 넓히는 데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스마트폰이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가면서 무선인터넷 사용 인구와 빈도가 급격히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