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24] “3호선 사고는 리미트스위치 결함”···대구교통공사, 전면 교체 방침

대구교통공사가 지난 6일 발생한 대구도시철도 3호선 선로전환기 장애로 인한 열차 운행 중단 사태와 관련 대책 안을 내놨다. 9일 대구교통공사는 장애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되는 선로전...

모기향 피우다 오피스텔 화재…주민 56명 새벽 대피 소동

4일 오전 5시2분께 서울 강서구 공항동 13층짜리 오피스텔 8층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주민 5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 당국은 이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60대 남...

우크라 ‘대반격’ 신호탄…총사령관 “美 합참의장에 계획 설명”

우크라이나군을 이끄는 발레리 잘루즈니 총사령관이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에게 대반격 계획 등에 관해 설명하고 추가 무기지원을 요청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밝혔다.타스통신 ...

[인천24시] 인천시, 대청도서 ‘마음안심버스’ 운영

인천시는 옹진군 연평도를 찾아 섬 주민들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동형 상담실 인천시 ‘마음안심버스’는 스트레스·우울·불안 등으로 심리회복이 필요한 시...

미성년 상대 ‘성범죄’에 ‘라디오 실언’까지…고삐 풀린 경찰

경찰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다.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갖고 성 착취물까지 요구하는 등 경찰의 잇단 성범죄가 드러나는가 하면 음주운전부터 '라디오 병가 발언'까지 논란...

수십 차례 ‘부재중 전화’, 스토킹 맞다…대법 첫 판단

휴대전화에 지속적으로 전화를 걸어 ‘부재중 전화’ 기록을 남겨두는 행위도 스토킹 행위로 볼 수 있다는 대법원 첫 판단이 나왔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

‘구호’만 외쳐도 불법? 긴장감 속 경찰은 캡사이신 훈련까지 포함

경찰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야간 문화제와 노숙 농성을 ‘불법 집회’로 간주, 강제해산과 연행을 반복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동일한 장소에서 비슷한 성격의 행사가 열...

성범죄 속출에 ‘위신 추락’ 경찰…윤희근 “용납 못해”

최근 경찰관들에 의한 각종 성비위 의혹이 연달아 터진 가운데 윤희근 경찰청장은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윤 청장은 26일 전국 시·도경찰청장 및 일선 경찰서장이 참석한 ‘전국...

美 ‘디폴트 D-7’…“바이든·매카시, 부채한도 합의 근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화상 협상을 통해 부채한도 합의에 근접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25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NYT)는 백악관 관료들...

개인마다 다른 ‘주말 휴식법’, 이것만은 피해야

근로자에게 주말은 더없이 소중하다. 주말에 제대로 휴식하는지 여부에 따라 다가올 한 주의 컨디션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많은 직장인들이 주말 며칠 전부터 휴식 계획을 확정해두는 이유...

G7, 러시아 압박 강화한다…군수 차단 위한 무더기 제재 예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19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G7 국가들이 러시아를 압박할 추가 제재를 예고했다.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 고위 당국...

檢, ‘청계천 연쇄 방화범’ 징역 7년에 항소…“반성 없다”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연쇄 방화를 자행한 50대가 징역 7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은 “반성하고 있지 않다”면서 항소했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현주건조물방화...

공격수 맡겼더니 자살골? 코너 몰린 ‘처럼회’

“공격수가 자살골만 3골 넣은 셈이다.”경기도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한 의원은 ‘처럼회’를 가리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을 위하는) 그들의 진정성을 의심하지는 않는다”면서도 ...

국수본부장, ‘건폭몰이’ 비판에 “동의 못해…정상적 수사였다”

경찰의 ‘건폭몰이’ 수사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동의하기 어렵다”고 일축했다.우 본부장은 15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서 진행된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

“역사와 경제는 별개” 2030이 이끄는 脫‘노 재팬’

“그거 구하려면 ‘오픈런’(물건이 들어오자마자 줄을 서는)밖에 방법이 없어요.”5월9일 서울 광화문의 한 편의점에 일본 맥주인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을 사러 갔다가 점주로부...

中 “청년 고용 우선 정책 전면 시행”…2030실업률 낮추려 안간힘

중국이 20%에 육박하는 청년 실업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12일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딩쉐샹 중국 부총리는 “청년 고용 우선 정책을 전면 시행하고,...

청계천 연쇄 방화범, 1심서 징역 7년 선고…“재범 가능성”

서울 청계천 주변 상점에 잇달아 불을 지른 5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2부(김정곤·김미경·허경무 부장판사)는 현주건조물방화치사상 등 혐의로...

“원격진료는 누구나 한 명쯤 갖고 싶어 하는 ‘의사 친구’다” 

“누구나 의사 친구 1명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나. 비대면 원격진료로 그것이 가능해진다.”장지호 원격의료산업협의회장(닥터나우 이사·36)은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의사...

“국민 건강” vs “국민 편익”…속내는 의료산업 주도권 쟁탈전

원격진료는 한국에서 오랫동안 ‘판도라의 상자’와 같았다. 산업계는 그 상자를 열면 ‘혁신의 길’이 담보된다고 했지만, 의료계는 ‘국민 건강’에 심대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맞섰다...

코로나 사태 후 보험사 약관대출 6조원·해약 20만 건 증가

지난해 보험사 신규 계약 건수가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줄어든 반면, 보험 약관대출과 해약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7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