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17-07-17 獨 최저임금제 위반시 최고 6억원대 벌금 내년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결정됐다. 2020년 최저임금 1만원을 공약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최저임금 협상의 결과로, 현재 6470원인 시간당 최저임금에서 16.4% 인... 사회 2017-06-22 토요일 택배, 집배원 사망에도 강행하는 ‘죽음의 우체국’ 지난해 12월 가평우체국 집배원 김 아무개씨가 한 다세대주택 계단에서 택배 상자를 든 채 쓰러졌다.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김씨는 결국 숨을 거뒀다. 지난 2월에는 가평우체국의 ... 사회 2017-06-22 최저임금은 있는데, 최고임금은 왜 없을까(上) 얼마 전 직장인들이 깜짝 놀랄 만한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최고경영자(CEO)들이 일반 직원들보다 최고 63배가량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금융정보업... 스포츠 2017-06-13 “축구 성적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게 아니다” 조별리그 초반 2연승을 달린 신태용호의 ‘신바람 드라마’는 열흘 만에 조기 종영됐다. 한국 축구는 1983년 세계청소년선수권(현 U-20 월드컵), 2002년 한·일월드컵, 201... 경제 2017-05-30 쿠팡맨 76명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탄원서 쓴 이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고 나서 가장 먼저 강조한 것이 일자리 문제였다. 문 대통령은 5월10일 취임사에서 “나라 안팎으로 경제가 어렵고 민생도 어렵다”며 “선거 과정에서 약속했듯이... 정치 2017-05-09 한국 사회 발목 잡는 구조적 모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해야 사상 초유의 국정 농단 사태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조기 등판하는 새 정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재설계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를 안고 있다. 새 정부에는 승리의 기쁨을 만끽할 ... 경제 2017-03-09 [재벌家 후계자들-(5) 대림그룹] 대림 ‘3세 체제’ 드라이브에 ‘3대 악재’ 발목 “사이드 미러를 접고 운전해라.”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지시였다. 하지만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의 운전을 맡은 이들은 이 지시를 따라야 했다. 그러지 않으면 폭언이 날아들었다... 사회 2017-02-22 재벌 2․3세 ‘갑질’ 또 다시 도마 위에 이른바 ‘현대BNG 갑질 사건’으로 재벌 후계자들의 갑질 폭행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현대BNG스틸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로,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을 생산하는 업체다. 현대가 3세... 경제 2017-02-19 이번엔 ‘현대BNG스틸發’ 갑질 도마에 현대BNG스틸(옛 삼미특수강)이 또 다시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현대BNG스틸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로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을 생산하는 업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사회 2017-02-15 “악순환 끊어야 경제 성장 가능하다” 대선 정국이 열렸다. 대권을 꿈꾸는 예비후보들은 저마다 정책들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비정규직 대책 또한 누구나 언급하는 핵심 과제다. 역대 정권마다 해결하고 싶었지만, 그 누... 사회 2017-02-14 “시급 2000원이라도 일할 수 있다는 게 어딘가” 오전 8시30분. 지하철 택배원 박아무개씨(82)의 하루가 시작된다. 첫 주문을 받은 박씨는 서울 을지로4가역에서 청량리역으로 갔다. 40분쯤 지나 박씨는 청량리시장에서 물건을 건... 경제 2017-01-10 이랜드 ‘알바 꺾기’ 사과문이 사죄문으로 바뀐 이유? 이랜드그룹이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패밀리 레스토랑 등을 운영하는 계열사 이랜드파크가 최근 몇 년간 아르바이트생들의 임금 84억원을 부당하게 착취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 사회 2017-01-04 ‘연결되지 않을 권리’ 보장해 ‘저녁 있는 삶’ 누린다 새해가 밝으면 주목받는 법안이 매번 등장한다. 올해는 2017년의 시작과 동시에 바다 건너 프랑스에서 흥미로운 법이 등장했다. 스마트폰 한 대만 있다면 이제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 정치 2016-12-12 극우 세력·보수 기독교 ‘박근혜 아바타’ 황교안 받치는 두 축 노무현 정부 마지막 해이던 2007년, 검사장 인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당시 성남지청장)는 물을 먹었다. 2006년에 이어 두 해 연속이었다. 황 총리는 서울중앙지검 2차장이었던 ... 경제 2016-10-10 “저성과자 해고해도 기업은 신규채용 안 할 것”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9월 말 총파업을 결행했다. 정부가 노조 합의 없이 추진하는 성과연봉제 도입과 노동 개혁을 막기 위해서다. 특히 공공·금융기관 노조들이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사회 2016-08-23 [‘이상한’ 학교] “특수교육지도사가 왜 ‘김보조 선생님’인가요?” 어떤 초등학교의 교실에는 학생들이 사용하는 책상과 의자 옆에 하나의 의자가 더 놓여 있다. 특수교육지도사들이 앉는 의자다. 특수교육지도사들은 하루 6시간을 아이들 곁에서 함께 보내... 사회 2016-07-15 최저임금 안 준 사장, 형사처벌 말자? 최저임금을 둘러싼 이슈는 보통 얼마로 정해지느냐로 쏠리게 마련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또 다른 이슈가 생길 모양이다. 정부가 법정 최저임금을 어긴 사업주에 대한 처벌을 완화하자고 나... 사회 2016-07-04 [이민우 기자의 If] ② “한 달 쉬고 싶어요” 직장인에게 방학이 있다면? “노동하지 않으면 삶은 부패한다. 그러나 영혼 없는 노동은 삶을 질식시킨다.” 20세기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작가인 알베르 카뮈(Albert Camus)는 이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사회 2016-06-24 “카톡 왔숑”, 직장인 카톡포비아를 말하다 “데이터 안 터지는 곳으로 가요.” 요즘 세상에 데이터가 안 터지는 곳이 어디 있을까. “어디로 여행 가냐?”는 질문에 제발 휴가만이라도 조용히 보내고 싶은 직장인들은 이런 말도 ... 경제 2016-05-10 양대노총 성과연봉제 불법 도입시 9월 총파업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등 양대노총 산하 5개 공공부문 노동조합은 정부의 강압적·불법적 성과연봉제 도입 지속시 9월 조합원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10일 결정했다. 금융노조도 9월 10만...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