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 수출 우회로 뚫은 우크라…식량위기 해소되나

러시아의 봉쇄로 인해 해상 수출길이 막힌 우크라이나가 인접국 폴란드와 루마니아를 통한 곡물 수송 통로를 마련했다.12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

원숭이두창부터 장티푸스까지...외국發 감염병 국내 유입 주의보

코로나19 유행이 잦아들면서 해외 여행길이 다시 열리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유행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인 데다 ‘원숭이두창’까지 번지고 있어 외국발 감염병의 국내 유입이 우...

[제주24시] 구만섭 지사대행, 제주관광 이미지 확립 위한 점검·조치 당부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7일 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두고 제주관광이 좋은 이미지를 정립할 수 있는 선제적 조치를 위한 점검에 나섰다. 이날 오전 9시 제주도청 본관 4층 ...

원숭이두창, 코로나와 같은 ‘2급 감염병’ 지정…“격리 의무화”

방역당국이 세계 각국으로 확산중인 원숭이두창(monkeypox)을 코로나19와 같은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하면서 확신시 신고 및 격리가 의무화된다.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을...

러시아산 원유·가스 의존도 낮추기 나선 EU의 속내 [최준영의 경제 바로읽기]

2월24일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100일 넘게 진행되고 있다.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에너지 및 주요 원자재 가격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U(유럽연합)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

워싱턴DC도 뚫렸나…원숭이두창 의심사례 첫 보고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 원숭이두창 의심 사례가 처음으로 보고됐다.6일(현지 시각) 미국 정치전문매체 힐에 따르면, 워싱턴 DC 보건당국은 오르토폭스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

[대구24시] 시내버스 이용객 돌아왔다…2019년의 85%까지 회복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대구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률이 2년 전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80%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대구시의 시내버스 하...

[부산24시] 부산시, 아프리카 튀니지서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부산시가 아프라카 튀니지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펼쳤다. 아프리카 주요국 관계자들을 만나 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하기 위해서다. 부산시는 박은하 시 국제관계대사가 최근 열린...

글로벌세아, 쌍용건설 인수 나서…다시 한국 품으로?

글로벌세아가 쌍용건설 인수에 나섰다. 거래가 성사되면 현재 두바이투자청 소유인 쌍용건설은 다시 국내 기업이 된다.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세아는 쌍용건설에 인수의...

국내 ‘원숭이두창’ 확진자, 격리 치료한다…접촉자는?

앞으로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감염자가 발생할 경우 확진자는 격리 병상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초기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로, 방역 당국은 접촉자에 대한 격리 여부 등은 추가 검토를 ...

전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원숭이두창…30개국서 550건 감염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세계 30여 개 국가에서 550건 이상의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1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

“원숭이두창, 올여름 휴가철이 고비”…국내 확산 막으려면

'2급 감염병'으로 지정된 원숭이두창이 올 여름 휴가철에 고비를 맞게될 전망이다. 앞으로 몇 달간 계획된 축제와 대규모 파티에서 빠르게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

WHO “원숭이두창 정보 충분치 않아” 시인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두창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가능성이 크지 않다면서도, 감염 경로와 전파 속도 등 자세한 정보는 충분치 않다는 점을 인정했다.30일(현지 시각) AP...

방역당국, ‘원숭이두창’ 법정감염병 지정 검토

방역당국이 원숭이두창에 대한 법정 감염병 지정 및 위기단계 선포 여부를 검토한다.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31일에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전날 원숭이두창 관련 대비...

尹대통령, 기업들 ‘1000조 투자’에 “규제 철폐로 화답”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모든 부처가 규제 개혁 부처라는 인식 하에 기업 활동, 경제 활동에 발목을 잡는 규제를 과감하게 철폐해야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원숭이두창, 너무 두려워할 필요 없다” [강재헌의 생생건강] 

원숭이두창은 천연두와 유사한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주로 서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에서 유행하는 풍토병이다. 1958년 두창과 비슷한 증상이 덴마크의 한 실험실 원숭이에게서 나타나 이런...

[제주24시] 제주도, 자유무역협정 개방화에 선제적 대응 ‘글쎄’

제주특별자치도가 초거대 자유무역협정(이하 ‘메가 FTA’) 개방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주농업 전략협의회를 구성한다. 그리고 이와 관련 농업정책·밭작물·과수·축산 등 분야별...

美도 원숭이두창 비상 경보…백악관 “본 적 없는 규모”

미국 보건당국은 26일(현지 시각) 현재까지 미국 7개 주(州)에서 총 9건의 원숭이두창 발병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이날 브리...

세네갈서 병원 화재로 참변…신생아 11명 사망

서아프리카 세네갈의 한 병원에서 난 화재로 신생아 11명이 사망했다고 AFP, 로이터 통신이 2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은 25일 트위터에서 “공립 병원 신...

테워드로스 WHO 사무총장 연임 확정…회원국 압도적 지지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연임에 성공했다.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24일(현지시간) WHO 최고의결기구인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