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이준석·천하람은 가짜보수…뜻 안 바꾸면 내보내야”

황교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월17일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 권한대행, 공안 검사 등의 경험으로 ‘위기의 리더십’을 가진 본인이 차기 당대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현역 ...

尹대통령, 백악관서 바이든과 마주 앉나…“4월 국빈방문 추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초청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15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백악관이 윤 대통령 국빈 초...

장제원 “김기현 ‘尹탄핵’ 발언, 당정 하나돼야 한다는 취지” 옹호

친윤계 핵심 인사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김기현 의원의 ‘안철수 의원이 당대표가 되면 탄핵이 우려된다’는 발언에 대해 “당정이 하나가 되고 같은 목소리를 내는 게 굉장히 ...

“절대 ‘철수’는 없다”…‘尹 눈 밖’ 안철수의 독기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3·8 전당대회에서 지금 가장 뜨거운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 의중) 밖’ 주자는 안철수 의원이다. 유력한 당권 주자로 꼽혔던 나경원 전 의원의 ...

安측 “당대표는 ‘여의도 비서실장’ 아냐…절대 ‘철수’는 없다”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후보 선거 캠프를 이끌고 있는 김영우 선거대책위원장은 최근 안 후보를 향한 대통령실의 공세에 대해 “당대표는 ‘여의도 대통령 비서실장’이 아니다”라며 ...

대통령의 당무개입 논란, 처음 아니다?…과거 사례 보니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한 달 앞두고 이른바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이 화두에 올랐다. 윤 대통령이 친윤석열계 후보인 김기현 의원을 의도적으로 밀어주려한다는 추측이 제기되면서다....

값싼 에너지의 시대는 끝났다 [김상철의 경제 톺아보기]

지난해 12월분 난방비 고지서는 폭탄이었다. 난방비가 이전의 3~4배로 뛰었다. 난방비 고지서는 마침 설 연휴와 겹쳐 날아와 논란이 증폭됐다. 난방비가 급등한 건 가스요금이 오른 ...

우리 경제에 작용하는 ‘윤석열 리스크’ 없애려면 [우석훈 쓴소리 곧은소리]

코스피 수치로 경제를 평가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미스터리하게도 보수 정부에서 코스피 지수는 그리 좋지 않았다. 수치로만 보면 김대중 정부 때 2배, 노무현 정부 때 3배...

거리로 나간 민주당 “이재명 짓밟아도 민생 짓밟진 말라”

더불어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운동’ 이후 6년 만에 서울에서 대규모 장외투쟁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어떤 핍박에도 의연히 맞서 국민이 부여한 책...

태영호, ‘親朴’ 표심 잡기 나섰나…朴 사저 방문 이어 서청원 독대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태영호 의원이 ‘친박(친박근혜)’ 표심 잡기에도 나선 모양새다. 태 의원은 지난 1일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박근혜 전 대통령 생가...

대통령기록관장 직위해제에…고민정 “尹대통령, 연산군으로 기억되고 싶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심성보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장이 직위 해제된 것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은 연산군으로 기억되고 싶은가”라고 비판했다.고 최고위...

장예찬 “尹心 논란? 여소야대 상황서 당정일체는 선택 아닌 필수”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주자들의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특히 전당대회 최대 변수였던 나경원·유승민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일각에선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인 ‘윤심...

“극단적 시위 멈춰달라” VS “약속부터 지켜야”…오세훈-전장연 또 평행선

오세훈 서울시장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간에 어렵사리 성사된 면담이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다. 면담 직전까지 강경한 입장을 보이던 양측은 협상테이블에서도 입장차를 좁히지 ...

행안부, 文정부서 임명한 대통령기록관장 ‘직위해제’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심성보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장이 직위해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심 관장 본인은 징계 사유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소명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1일 ...

우리금융 차기 회장, ‘내부·안정’ VS ‘외부·혁신’ 대격돌

우리금융그룹 차기 회장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다. 금융권에서는 사실상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의 양강 구도라는 평가다. 우리금융 내부에서는 “우리금융은 모피아 놀이...

통일교 수렁에서 허우적대는 일본 기시다 정부

2023년 1월8일, 일본 문화청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구 통일교) 앞으로 세 번째 질문서를 보냈다. 오는 2월7일까지 답변을 요구한 총 80개 항목의 질문서는 앞서 두 차례...

가스요금 더 오른다…산업부 “2분기 추가인상 불가피”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2분기 가스요금 추가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내놨다.26일 박 차관은 브리핑을 통해 “2021년 3월부터 민수용 가스요금에 연동제를 적용하지 않아...

우상호 “尹대통령의 나경원 압박은 구정치·정치퇴행”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인 우상호 의원은 나경원 전 의원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것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구(舊)정치 중의 구정치에 정치퇴행”이라고 맹공을 퍼부...

우리은행 민영화 주도한 임종룡, 우리금융 차기 회장 도전

우리금융그룹 차기 회장 자리를 놓고 내·외부 출신 인사들의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1차 후보군에 오른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관치 논란에도 회장직에 도전하기로 했다.25일 금융권...

김여정이 북한 후계 1순위…최대 변수는 김정은의 건강

북한 김정은 권력은 베일에 싸여 있다. 핵과 미사일을 내세우지만 그 이면에서는 ‘먹는 문제’로 표현되는 주민들의 식량난을 해결하지 못해 전전긍긍이다. 권력의 핵심 세력에 대한 재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