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박람회, 흥행은 순조롭지만…관람객 수 집계는 논란

‘101만7989명, 131만6255명, 202만472명’ 최근 개장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순천시) 측이 발표한 관람객 숫자다. 이를 두고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관람객 수 통...

“K관광 활성화 밑거름” 관광산업조사 5월부터 진행

2023년 관광산업조사가 5월부터 진행된다. 관련 기초통계자료를 확보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조사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한다. 리서치 전문 기업인 서던포스...

학생 수 감소에…2027년까지 초·중등 교원 30%씩 줄인다

정부가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내년 초등교사 신규 채용을 올해보다 361명 줄일 방침이다. 2027년까지는 초·중등 교원이 최대 30%까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24일 교육부는 ‘...

“미쳤다고 생각할 정도의 획기적인 저출생 위기극복 정책 내놔야”

“패러다임을 바꾸는 한 방이 있어야 한다.” 이인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장은 한국의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려면 우리 사회 패러다임의 획기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1...

사회보장의 사각지대에 내몰린 ‘동거인’을 보호하라 [배정원의 핫한 시대]

독신인 중년 여성 A는 싱글들의 모임에서 아내와 일찍 사별한 B를 만났다. 서로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은 만난 지 1년이 되는 해 살림을 합쳐 함께 10년 넘게 살았다. 재혼도 생각...

1만원으로 냉면·비빔밥 못 먹는다…주요 외식품목 가격 또 상승

대표적인 외식 품목 가격이 연속적으로 상승해 서울에서 1만원으로 먹을 수 있는 품목이 4개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 포털 '참가격&...

지난해 근로자 5명 중 1명 월급 400만원↑…역대 최고 비중

지난해 하반기 월급여가 400만원이 넘는 근로자의 비중이 처음으로 20% 대를 넘어선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반면 월급여가 200만원이 채 되지 않는 근로자 비율은 통계 작성 이...

정점 다다른 기준금리…인하 시작은 연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2월에 이어 두 차례 연속 3.50% 유지를 선택한 것이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금리 인하를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라...

한국은행, 기준금리 3.5%로 동결…2월 이어 두 차례 연속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3.5%인 기준금리를 유지했다. 지난 2월에 이은 두 차례 연속 동결이다.한은 금통위는 11일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금통위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블룸버그 “韓 내년 기준금리 2.5% 전망…올핸 3.5%”

블룸버그통신이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내년에는 2%대로 복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오는 11일 열릴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는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블룸버그는 10일(현...

물가 오른 품목 비중 86%↑…물가 정점 때보다 늘었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둔화에도 가격이 오른 품목 수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1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구성 품목 458개 ...

빵·커피 가격도 오른다…끝 모를 먹거리 물가 인상 행진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 폭을 보였지만 먹거리 물가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식 부문 물가 상승률의 경우 전체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

사교육비 ‘역대 최대’에…공교육 문제 지적한 이주호 장관

작년 초·중·고 사교육비가 조사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교육부 차원의 대책을 주문했다.이 부총리는 5일 서울 여의도...

수면 아래 있던 ‘유가’ 다시 꿈틀…물가 진정 국면에 악재 터졌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기타 산유국으로 구성된 협의체인 OPEC+(플러스)가 하루 100만 배럴 규모의 감산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 이에 전 세계 인플레이션 반등 우...

광화문 출근하는 김 대리가 1만원 식대로 먹을 수 있는 것

“인플레이션이 잡혀간다는데 현실에선 전혀 체감이 안 됩니다. 밥 한 끼 사먹기 무서울 정도예요.”광화문에 있는 한 금융기업에 5년째 재직 중인 김수지 대리의 말이다. 김 대리는 4...

3월 물가 4.2% 상승…1년 만에 최소 상승폭

지난달 석유류 가격이 하락하면서 물가 상승률이 1년 만에 가장 낮은 폭으로 둔화했다. 다만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소비자물가상승률을...

코로나 특수 끝?…배달음식 주문, 1년 전보다 11%↓

2월 배달음식 거래액이 역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반면 여행·교통 서비스 거래액은 역대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3일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올해 2월 온라인...

[이주의 법안] ‘K-칩스법’으로 반도체 투자 패권전쟁 날개 달까

“‘반도체 강국’은 언젯적 말인지 모르겠어요. 공장에 쌓인 반도체 재고도 엄청나요. 또 세계적으로 ‘반도체 투자’ 패권 전쟁도 한창인데 삼성·SK 등 기업들은 여전히 정부 지원 없...

기재차관 “경기흐름 불확실…3월 수출 감소 폭 확대 예상”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3월 수출 감소 폭이 지난달(-7.5%)보다 더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방 차관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열고 "전산업 생산이 지난해...

쪽방·고시원·반지하 거주자에 최대 5000만원 무이자 전세대출

무주택 세입자 중 쪽방, 고시원, 반지하 거주자에 대한 무이자 전세 대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최대 5000만원 수준으로 올해 총 5000호에 한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준비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