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취업자 수 넘어선 60대…10명 중 6명은 일해

20대 취업자 수를 넘어선 60대 인구 10명 중 6명은 현재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1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60대(60∼69세) 취업자...

50년 뒤 한국인 10명 중 3명은 75세 이상…OECD 1위

50년 뒤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회원국 가운데 고령 인구 비중이 가장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아울러 노인 10명 중 6명은 소득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

한국 경제, 지금이 바닥일까 아닐까?

올해 한국 정부의 경기 전망은 ‘상저하고’다. 고금리·고환율·고물가 탓에 상반기 경기 침체는 불가피했지만, 하반기에는 중국의 리오프닝에 기댄 수출 개선과 물가상승세 둔화로 인한 투...

김 대리는 오늘도 점심 메뉴 고민…“1만원으로 먹을 게 없다”

외식 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외식 물가 통계를 위해 조사하는 8개 품목 중 절반이 1만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1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김밥·짜장면·칼국수·김치찌개·칼국...

[대구24시] 대구 5월 취업자수 전년比 4만4000명↑…경북은 1000명↓

지난달 취업자 수에 있어 대구와 경북의 명암이 엇갈렸다. 대구 취업자 수는 4개월 연속 증가한 반면, 경북은 18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14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5월 대...

5월 취업자 35만 명 증가…청년층은 7개월째 감소

지난달 취업자 수가 두 달 연속 35만 명대 증가했지만 증가 폭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세 이하 청년층 취업자는 7개월 연속 감소했다.14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재작년 일자리 옮긴 근로자 3명 중 1명, 월급 낮춰 이직

2021년 직장을 옮긴 근로자 3명 중 1명은 월급이 더 적은 곳으로 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한 비율은 2.6%에 그쳤다.8일 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을 ...

역주행하는 한국경제…성장률 줄줄이 ‘하향’

국내외 주요 기관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줄줄이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까지 경기 침체 압박을 받다 올해 들어 호전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세계경제 상황과는 대조적이다. ...

”최저임금 취지, 고용효과가 아닌 노동자의 ‘생활 안정’”

최저임금 결정에 있어서 고용에 미치는 영향보다는 '노동자의 생활 안정'에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4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

제조업 경기부진 지속…생산능력 3년2개월 만에 최저

제조업 생산능력지수가 사상 처음 7개월 연속 하락세를 타면서 3년2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급락했다. 반도체 외 제조업 부문의 생산도 감소하는 등 4월 전산업 생산량이 큰 폭으로 ...

5월 ‘라면 물가’ 13.1%↑…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지난달 라면 가격의 상승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둔화했지만, 먹거리 4개 중 1개 이상은 10%대의 높은 물가 상승률을 보였다....

한은 “물가상승률, 연말쯤 다시 3% 내외 전망”

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올해 중반까지 뚜렷한 둔화세를 보이다 연말쯤 3% 내외로 다시 상승할 것으로 관측했다.김웅 한은 부총재보는 2일 오전 중구 한은 본관에서 '물...

“내 의지로는 방에서 나갈 수가 없어요” 청년들이 ‘고립’되고 있다 

“가족이 아닌 사람과 대화하는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네요.” 인적이 드문 서울 사당동의 한 놀이터에서 기자와 만난 장영수씨(가명·28)가 애써 웃으며 말했다. 늦은 시간, 놀이터를...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3%…19개월 만의 최저치

국내 물가 상승률이 4개월 연속 하락하며 3% 초반까지 떨어졌다. 석유류 가격이 감소세를 이어가며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 완화를 이끌었고, 지난해 상반기 물가 급증에 따른 기...

곳간 비어가는데 증세 못하고 추경도 안 한다는 尹정부, 대안은?

나라 곳간이 빠르게 비어가고 있다. 올해 4월에만 국세가 10조원 덜 걷혔다. 누적 세수감소 규모는 역대 최대 폭인 34조원으로 치솟았다. 정부가 장기 침체가 예상되는 경기를 부양...

[대구24시] 대구 4월 건설수주액 전년比 ‘반토막’···경북 85.5%↓

대구시의 4월 건설공사 수주액이 지난 해 같은 달보다 절반 이상 감소했다. 31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4월 대구 건설수주액은 2282억원으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69.2% 감...

4월 산업생산·소비 위축…제조업 재고율 ‘사상 최대’

올 4월 산업생산과 소비가 모두 감소세로 돌아섰다.31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올 4월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09.8(2020년=1...

설탕·돼지고기 등 8개 품목 관세율 인하…먹거리 물가 잡는다

먹거리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가 내달 초부터 돼지고기·고등어 등 7개 농·축·수산물에 할당관세율 0%를 적용한다. 정부는 3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할당관세령과...

박광온 “초부자 감세로 약자 고통 커져”…추경 논의 제안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취약 계층을 위한 에너지 추경(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것을 비롯해 할 수 있는 모든 정책 수단을 당장 동원해야 한다”며 추경 논의를 공식 ...

아이 안 낳는 2030…40대 분만만 43% 늘었다

최근 10년간 신생아 수가 절반 가까이 급감한 가운데 고령 출산이 늘어나고 있다. 같은 기간 다른 연령대의 분만은 모두 감소하는 가운데 40대 산모의 분만은 43% 이상 늘어 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