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옷 벗기고 폭행하며 SNS 생중계한 중학생들, 재판行

또래 친구를 학대하는 모습을 SNS상에 생중계한 혐의 등을 받아온 중학생들이 결국 법정에 서게 됐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일희 부장검사)는 청...

모텔서 동급생 옷 벗기고 때리며 SNS 생중계한 중학생

모텔에서 동급생을 성추행하고 해당 장면을 SNS로 고스란히 생중계한 중학교 3학년 학생이 구속됐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중학교 3...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조주빈 “판사 못 믿어”…국민참여재판 주장

미성년자 성폭행 등 추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8)이 ‘법관에 의한 재판을 신뢰할 수 없다’며 국민참여재판을 받게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피해자 측은 ‘...

음란물 심의하는 방심위, 정작 직원이 음란물 게재?

음란물 심의를 담당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직원이 SNS에 다수의 음란물을 게재해 파문이 이는 가운데 방심위는 “있어선 안될 일”이라며 공식 사과했다.정연주 방심위 위원장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 사진·음란글 게시한 30대 등 3명 재판행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20~30대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서부지검 형사1부(김상현 부장검사)은 9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스토킹범, 공무원 못된다…현직이 저지르면 퇴직 처분

앞으로 스토킹 범죄와 음란물 유포죄를 저지르면 공무원이 될 수 없고, 재직 중인 공무원이 범행을 저질렀을 땐 퇴직 처분된다.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법 일부개정법...

이태원 참사 女희생자 ‘성적모욕’ 혐의 20대, 재판行…2차 가해 첫 기소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들을 성적으로 모욕하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에 게재한 혐의의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대상으로 한 ‘2차 가해’ 범죄와 관련한 ...

한동훈, 희생자 명단 공개 직격 “유족에 대한 2차 좌표찍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온라인 매체 ‘민들레’와 ‘더탐사’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155명의 명단을 공개한 것에 대해 “사망한 피해자들을 거명한다는 것은 결국 유족에 대한 ‘2차 좌표...

與野 “신당역 참사 막을 수 있었다” 한목소리

여야가 한목소리로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을 두고 관련 정부 부처의 대응이 미비했다고 비판했다.여야 의원들은 20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

‘박사방’ 30대 유료회원 2명, 1심 ‘집행유예’…“영리 목적 유포”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성착취물을 공유하고 판매한 혐의를 받은 남성 유료회원 2명이 1심 재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1부(이중민 부장...

‘초대남’ 성관계 영상으로 2억 챙긴 예비부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가 자신들의 성관계 영상과 일명 ‘초대남’ 영상 등 음란물을 인터넷에 공유하고 수억원대의 수익을 챙긴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

“죄송하다”던 손정우, 범죄수익은닉 혐의 ‘징역 2년’ 불복 항소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W2V)의 운영자 손정우(26)씨가 범죄수익은닉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아동성착취 사이트’ 운영 손정우, 범죄수익은닉으로 징역 2년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투비디오(W2V)’의 운영자 손정우(26)씨가 범죄수익은닉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지난 2020년 출소 후 약 2년만...

‘직장 내 괴롭힘’에 ‘데이트 폭력’까지…‘공기업’ 강원랜드 왜 이러나

강원랜드에서 최근 직장 내 괴롭힘과 데이트 폭력 등의 문제들이 불거져 논란에 휩싸였다. 직원들의 기강 해이가 극에 달했다는 평가다. 그동안 강원랜드에서 직원들의 각종 비위가 끊이지...

퀴어축제 3년 만에 열린다…서울시, ‘하루만 허용’ 등 조건 승인

서울시가 다음달로 예정된 서울광장 퀴어축제를 승인했다. 다만 엿새였던 광장 사용 신청 기간을 하루로 줄이는 등 대폭 축소된 조건부 승인이다.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열린광장운영시...

‘박사방’ 음란물 소지한 30대 항소에 재판부 ‘집행유예’로 형량 올려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아동·청소년 음란물 수십 개를 내려받은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노종찬)는 아동·청...

‘n번방’ 성착취물 600여 개 다운로드 했지만 ‘무죄’…이유는?

텔레그램 ‘n번방’에서 유포되던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600여 개를 내려받아 소지한 20대 남성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영상 파일명 등이 불분명해 내려받을 당시 성착취물이라...

‘9년간 집회 안 나가고 병역거부’ 여호와의 증인 신도…무죄 판결

9년 간 종교집회에 나가지 않았으면서 군 입대를 앞두고 돌연 양심적 병역 거부를 선언한 여호와의 증인 신도가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을 받았다.27일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

‘고수익 알바’ 문구에 혹해 보이스피싱 가담하는 청년들

구인·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고수익 알바’ 공고에 넘어가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에 가담하는 청년이 10명 중 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보...

‘박사방’ 공범 남경읍, 징역 15년 선고 판결에 불복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해 텔레그램 '박사방'에 유포한 조주빈(27)을 도운 공범 남경읍(31)이 징역 15년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28일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