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포격, ‘한반도 화약고’ 7㎞ 근접…“또 무력화 나설 가능성”

북한이 지난 5일 서해 최북단 서북도서 인근 이북 지역에서 쏜 포탄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쪽 7㎞까지 근접했던 것으로 7일 확인됐다. 북한의 연이은 포 사격은 오는 4월 총...

北, 연평도·백령도 북방서 해안포 200여발 사격…軍 “상응 조치”

북한군이 5일 서북도서 지역에서 해안포 사격을 실시했다. 주민 피해는 없었으나, 새해부터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모습이다.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이 이날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백...

‘폭력‧음주운전 전과’ 강도형 후폭풍…野 “국민 무시한 것”

강도형(53)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음주운전 및 폭력 전과가 확인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과 정부의 인식 수준부터 검증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권칠승 민주당 ...

北, GP 복원 이어 판문점서도 권총 무장…軍 “필요한 조치할 것”

북한이 지난 23일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를 선언한 이후 최전방감시초소(GP) 병력 투입에 이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도 폐기한 것으로 확인됐다.28일 군 소식통...

‘北도발 속 주식·골프’ 김명수 결국 임명…“尹, 안보 포기”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미사일 도발 상황에서 '주식·골프'를 하고 자녀 학교폭력 논란까지 휩싸인 김명수(56·해사 43기)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를 결국 임명했다...

신원식 "9·19 효력정지는 최소한 방어조치...도발시 강력 응징"

북한이 우리 군의 9·19군사합의 일부 조항 효력 정지 조치에 합의 전면 파기를 선언한 가운데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23일 “효력정지를 빌미로 도발을 감행한다면 즉각, 강력히, 끝...

합참 “北 위성 발사하면 필요한 조치”…대북 경고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20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을 향행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경고했다.합참은 이날 대북 경고 메시지를 발...

홍익표, 김명수 겨냥 “尹정부 인사는 자녀 학폭이 필수 스펙 된 듯”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김명수 합동참모본부의장(합참의장) 후보자에 대해 자진사퇴하거나 윤석열 대통령이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합참의장 후보자 “가족들, ‘딸 학폭’ 작은 다툼이라 인지한 듯”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해군 대장)가 딸의 과거 학교폭력 사건 연루와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김 후보자는 15일 국회 국방위원회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모...

“잠수함 타느라 딸 학폭 몰랐을 것” 與, 김명수 합참의장 후보자 두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15일 자녀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진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와 관련해 15일 “잠수함을 타고 한 번 작전 나가면 몇 개월씩 있기 때문에 가정 일은 몰...

합참 “北, 미사일공업절 계기로 정찰위성 3차 발사 가능성”

합동참모본부는 6일 북한이 ‘미사일 공업절’로 지정한 11월18일을 계기로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를 감행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감시·추적하겠다고 밝혔다.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이...

김명수 합참의장 후보자 “軍, 호랑이처럼 존재하고 사냥개처럼 싸워야”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가 1일 “대한민국 군은 호랑이처럼 존재하고, 싸우면 사냥개처럼 행동하는 군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김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 준비팀 사무실이 마련...

“하마스에 무기 공급” 美 보도에…“사악” 발끈한 北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공격 과정에서 북한산 무기를 사용했다는 언론 보도에 북한이 발끈하며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김성 주유엔 북한 대사는 31일(현지 시각) 미국...

동해 NLL 표류하던 북한 선박, 북측이 인수

북한이 29일 동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표류하다 우리 군에 발견돼 구조 요청을 했던 북한 선박을 당일 심야에 인수해 갔다.30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늦은 밤...

3성 장군이 합참의장으로…尹정부 軍대장 전원 교체

윤석열 정부가 29일 오후 군 수뇌부 대장 인사를 단행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군 수뇌부 전원을 교체하는 대장 인사를 단행한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1년5개월 만이다. 이번 인사로 ...

목선 타고 온 北주민 ‘男1·女3’…경계 구멍 논란에 “추적 중이었다”

북한 주민 4명이 소형 목선을 타고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와 강원도 속초 앞바다에서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신병을 확보한 당국은 합동 신문을 통해 정확...

尹대통령, 국방부 차관에 김선호 전 수도방위사령관 임명

대통령실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방부 차관에 김선호 전 수도방위사령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문자 공지를 통해 이같이 인선을 발표했다. 김 신임 차관은 196...

합참 “北, 하마스와 무기·전술·훈련 등 연계…대남 공격에 활용 가능성”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무기거래‧전술교리‧훈련 등 여러 분야에서 직간접적으로 연계됐으며, 하마스의 공격 방법이 북한의 대남 기습 공격에 활용될 가능성이 ...

합참의장 “北, 하마스와는 다른 무력…어떤 도발도 끝까지 응징”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12일 “우리 군은 하마스와는 또 다른 무력을 갖추고 있는 적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 군이 적 도발에 즉각 응징할 수 있는 확고한 결전태세를 ...

[단독]KAI, 환차손 1000억원...재무 책임자에 軍 출신 ‘낙하산’

‘공군 중장’ 출신인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9월6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그러나 강구영 사장을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다. 우선, 전문성 없는 ‘낙하산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