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올라탄 젊은 갑부들이 몰려온다

글로벌 모바일 앱 통계 분석업체 ‘앱애니(App Annie)’는 최근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이 올 1분기 미국·일본·영국 등을 제치고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 1위를 차...

개미 군단이 문화의 젖줄 되다

가수 서태지는 지난해 10월 9집 발매 기념으로 컴백 콘서트를 가졌다. 2009년 발매한 정규 8집 이후 5년 만이다. ‘문화 대통령의 귀환’을 학수고대하던 팬들이 서울 올림픽주경...

처남 회사 봐주려 서둘러 덮었나

벤처기업 지온네트웍스는 1월15일 SK플래닛을 지식재산권 침해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다. SK플래닛은 SK텔레콤의 자회사다. SK텔레콤이 이 회사의 지분 ...

1위 김정주 1조7000억, 2위 김범수 1조6000억

모바일발 뉴웨이브의 맨 앞을 올라탄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재산 가치가 드디어 가시화됐다. 카카오와 다음의 합병을 통해 김범수 의장은 단숨에 1조6000억원대(평가액) 코스닥 부호로...

“Good to Great가 아니라 Good in Great”

“‘Good to Great’는 잘못된 표현 같다. ‘Good in Great’야말로 우리 회사가 추구할 가치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사저널이 주최한 ‘굿 컴퍼니 컨퍼런스...

[차세대리더 100] 젊은 IT 부자들의 화려한 비상

정보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뽑은 가장 영향력 있는 차세대 인물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다. 김 대표의 지목률은 20%로 조사됐다. 지난해 16%에서 약간 ...

[차세대리더 100] 벤처 갑부들, 황태자를 협공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독주 시대가 열리는가. 기업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차세대 리더’를 묻는 질문에 이재용 부회장은 처음 조사를 시작한 2008년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벤처 거부들이 부자 지도 바꿨다

30~40대의 젊은 나이에 스스로의 힘만으로 수천억 원을 모은 거부가 될 수 있을까. 적어도 IT(정보기술) 벤처업계에선 드물지 않은 일이다. 우리나라 경제계를 좌지우지하는 대다수...

‘뉴스스탠드’ 선정 기준 투명하게 공개해야

국내 1위 포털·검색엔진 사업자인 네이버에 대한 성토가 연일 주요 일간지 특집 기사로 등장하고 있다. 비판 내용은 다양하나 대부분 네이버의 ‘경쟁 사업자’의 시각에서 제기되었다는 ...

포스코, '더 나은 세상 위한 끝없는 여정' 핸드스튜디오, '없을 때 나눠야 진짜다'

“기업이 ‘좋은 성과’를 내기는 쉽지만 ‘GOOD COMPANY(좋은 회사)’가 되기는 어렵다.” ‘2013 GOOD COMPANY CONFERENCE’에 모인 참석자들이 입을 모...

미워도 다시 한번?

IT 버블이 정점으로 치닫던 1990년대 후반 미국에서는 회사 본질은 그대로 유지한 채 이름에만 ‘닷컴(.com)’을 붙이는 관행이 유행했다. 퍼듀 대학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19...

대선 주자 지상 검증 시리즈⑤┃안철수 원장은 티가 없을까

(①김문수 경기도지사 / ②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 / ③정몽준 의원 / ④문재인 민주당 상임고문) 대통령 선거가 6개월여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장외 블루칩’으로 불리는 안철수 ...

네이버, 위기론 불거지고 수익 줄었다

국내 포털의 절대 강자 네이버의 내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네이버를 운영하고 있는 NHN㈜의 창업자이자 최고전략책임자(CSO)인 이해진 이사회 의장은 지난 4월 사내 강연에서 내...

표밭 가는 경제계 인사, 누가 있나

매번 총선에서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던 인사들이 새롭게 출사표를 던지고 정치권에 합류한다. 이번 총선에도 새로운 인물들의 참여가 기대되었다. 특히 벤처 쪽에서는 나우콤 대표이사...

“솔직히 두려운 마음…현장의 요구 적절히 담아내는 정책 만들어내고 싶어”

지금은 사세가 줄고 관심 밖으로 벗어났지만 1990년대 말 1차 벤처 열풍이 불 때 한글과컴퓨터는 벤처의 대명사였다. 그때 대표이사를 지낸 전하진 SERA인재개발원 대표의 이름을 ...

‘박풍’ 안고 뚜벅뚜벅 “정책으로 승부하겠다”

서울시장 후보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인가 착각이 들 정도로 지난 10월13일 오전 한나라당 서울시장 선거운동 출정식의 주인공은 단연 박 전 대표였다. 이날 나경원 후보의 왼쪽에...

“트렌드·산업 변화 따라 부의 지도가 바뀌고 있다”

올해 조사 결과의 특징은?지난해까지는 전통 재벌들이 강세를 보였다. 올해는 새로운 거부들이 상위권에 올랐다. 부의 지도가 바뀌고 있는 것이다. 부의 지도가 바뀌는 이유는 두 가지이...

똑똑해진 ‘음성 인식’이 IT 미래를 바꾼다

올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1 가전 멀티미디어 박람회(IFA)’에서는 전과 다른 풍경이 연출되었다. 그동안 IFA에 참가해온 대다수 업체가 가전업체들이었는데 이번에는 자동차...

무료 메시지 시장, 누가 ‘접수’할까

향후 10년간의 IT업계 명운을 가를 전쟁이 시작되었다. 지난해 스마트폰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국내에도 모바일 인터넷 시대가 열렸다. 출발 총성이 울리면서 사방에서 모바일 시대를 선...

개척 정신 빛난‘소셜 커머스계’ 1인자

지난 5월10일 첫발을 내디딘 ‘티켓몬스터’는 불과 6개월여 만에 소셜 커머스계의 1인자로 등극했다. 벤처의 불모지라 생각했던 한국 땅에서 대학생들이 70억원이라는 꿈같은 매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