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 홍조·체중 증가까지…‘폐경기 여성’에게 필요한 팁

폐경기에 들어서면 하루 종일 울적하고, 갑자기 얼굴이 빨개지고는 한다. 체온 조절이 잘 되지 않아 더웠다가, 추웠다가 급격한 신체 변화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폐경은 급성 여성호르...

맥주 하루 한 캔 정도는 괜찮다? “천만의 말씀”

소량의 음주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통설이 있다. 하루에 소주 한 잔, 맥주 한 캔, 와인 한 잔 정도는 오히려 몸에 좋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

치료제 없는 지방간 Q&A…운동과 식이요법이 예방법  

Q. 남자의 30%와 여자의 15%에서 지방간이 있다는데 지방간이 생기는 이유는?A. 지방간이란 몸이 필요한 에너지로 활용하고 남은 영양분을 간에 지방질, 특히 중성 지방으로 전환...

허리둘레 85cm 이상 폐경 여성, 심장질환 위험 

코로나19 유행으로 국민의 체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플래닛 M&C부문의 실시간 설문조사 플랫폼(틸리언 프로)에 따르면 20~50대 남녀 4010명 중 43%는 "체중이 ...

반려동물 중성화 수술, 해야 할까 [따듯한 동물사전]

반려동물 중성화 수술, 꼭 해야 할까. 보호자라면 한 번쯤은 해 봤을 고민이다. 반려동물 중성화는 생식 기능을 없애는 중대한 일이니만큼 충분히 고민하고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중성...

흡연 여성에게 ‘경구 피임약’ 위험

서울 성북구에 사는 이아무개씨(38·여)는 얼마 전 해외여행 일정이 생리 주기와 겹치자, 이를 조절하기 위해 경구 피임약을 사려고 약국에 들렀다. 그러나 약사는 약을 판매하지 않았...

30~40대 여성, 생리량 많아지면 자궁근종 의심

자궁근종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생리통이나 생리량이 많아지면 자궁근종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심승혁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약 25...

[환경호르몬①] 영수증 만지기만 해도 환경호르몬 흡수돼

네덜란드는 17세기 상업과 무역이 번성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중 하나였다. 이 무렵 귀한 튤립은 귀족과 부유층 사이에서 부의 상징으로 통했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 당시 먹...

생리 두통, 참을 게 아니라 치료해야 할 질환

여성은 월경으로 생리통뿐만 아니라 두통을 달고 산다. 이른바 생리 두통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그러나 이를 질환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약국에서 진통제를 사 먹는 사...

폐경 여성, 이 세 가지만 하면 ‘뼈 건강’ 지킨다

10월20일은 국제골다공증재단(IOF)이 정한 ‘세계 골다공증의 날’이다. 골다공증은 뼛속 골량이 부족해 약한 외부 충격에도 쉽게 부러질 정도로 뼈가 약해진 상태를 말한다. 골절이...

폐경 전후 비정상적인 질 출혈? 자궁내막암 의심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의 변화로 전형적인 선진국형 여성 암인 자궁내막암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자궁내막암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13년 ...

“썬크림 과용하면 피부염 유발할 수 있다”

선크림의 겉면을 보면 ‘PA’라고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피부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인 UVA의 차단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PA 옆의 플러스(+) 개수가 많을수록 차단효과가...

부끄러운 한국의 세계 1위 건강지표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기준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2세다. 남자가 79세, 여자가 85세다. 약 15년 후인 2030년 한국인 기대수명은 남자 84세, 여자 90.8세로 세계...

뇌도 외모도 다 섹시해야 진정한 ‘뇌섹남’

최근 몇 년간 ‘뇌섹남’ ‘뇌섹녀’란 신조어가 인기어로 자리 잡았다. ‘뇌가 섹시한 남자’ ‘뇌가 섹시한 여자’의 줄임말로 우리나라에서는 2014년 국립국어원이 이를 ‘2014 새...

[배정원의 섹슈얼리티] 여성 권력자에 몰려드는 젊은 미남자들

기존 연재됐던 ‘나비의 섹슈얼리티’가 이번 호부터 필자를 교체해서 ‘배정원의 섹슈얼리티’로 새롭게 격주 연재됩니다. 필자 배정원 행복한성문화센터 대표는 성(性) 전문가이자 보건학 ...

[건강Q&A] “아토피? 약에 의존하기보다 음식 가리고 운동해야”

Q ​​​ ​​​​​​​사춘기가 되면 아토피가 좋아진다고 들었는데 오히려 나빠지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저희 아이는 어려서부터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습니다. 지금 초등학교 4학년이...

[건강Q&A] 폐경 증상? 과일·채소가 호전에 도움된다

Q ​​​ ​​​​​직업 특성상 밤새 글 쓰고 주로 낮에 잠을 자는 작가입니다. 예순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아직 폐경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마흔도 채 안 된 나이에 폐경이 됐...

[건강 Q&A] “바른 자세와 스트레칭으로 통증 완화”

Q ​​​ ​컴퓨터그래픽 일을 하는 38세 직장 여성입니다. 어릴 때부터 편두통을 끼고 살고 있습니다. 특히 생리 전후나 라면을 먹고 잔 다음 날 아침이나 체기(滯氣)가 있을 때는...

세계 공통 환경호르몬 리스트 없다

10년 전 큰 충격파를 던졌던 SBS의 《환경호르몬의 습격》에선 “플라스틱 밀폐용기에 담아 얼린 밥을 전자레인지에 몇 분간 데운 뒤 밥을 꺼내 시험한 결과 환경호르몬 물질의 하나인...

환경호르몬, 탯줄·모유로 대물림된다

엄마가 배 속에 아이를 품고 있다고 가정하자. 이 아이는 태어나기 전부터 환경호르몬에 노출된다는 사실이 여러 동물실험에서 확인됐다. 양수와 제대혈(탯줄)을 통해 엄마의 환경호르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