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2인자의 갑작스러운 해임 미스터리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은 2011년 400억원대 회삿돈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됐다. 이듬해 회장직에서도 물러나면서 1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경영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그의 빈...

“백현동 로비스트와 이재명은 특수관계”…커지는 사법 리스크

‘백현동 로비스트’로 지목된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가 1심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 최고 형량인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김 전 대표의 ‘로비 대상’이...

정우택 “‘돈봉투 의혹’ 언급한 이재명, 허위사실 명예훼손으로 법적 조치”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16일 ‘돈봉투 수수의혹’을 언급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허위사실 명예훼손으로 법적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정 부의장은 이날 자신...

이재명, 정우택 돈봉투 의혹에 “후안무치…윤리위 회부해 제명시켜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정우택 국회부의장의 돈봉투 수수 의혹과 관련 “국회 윤리위원회에 회부해서 제명시켜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

‘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징역 5년 선고…“정진상에 청탁”

‘백현동 개발특혜 의혹’ 사건에서 대관 로비스트 역할을 한 혐의로 기소된 김인섭(70)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백현동 개발특혜 의혹과 관련한 첫 법원 판단이다...

신당 만든 조국, 힘 합치자는데…민주당의 조국 딜레마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심 실형’ 선고에도 창당을 선언하자 더불어민주당의 고심도 깊어지는 분위기다. 조 전 장관 측은 민주당이 추진 중인 통합비례정당과의 연대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성재 “尹 대통령과 신뢰 관계…김건희 여사와 친분 없어”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서로 신뢰하는 관계”라면서도 “자주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13일 박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답변...

조국, 창당 초읽기? 文 만나고 부산서 ‘정치 선언’ 후 광주 간다

오는 4·10 총선 출마를 시사한 조국 전 장관이 설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이후 조 전 장관은 부산에서 총선과 관련한 구체적 ...

조국, 총선 역할 결심? “4·10 목표, 작은 힘이라도 보탤 것”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정권 아래에서 고통 받고 있는 국민의 삶을 외면할 수 없다”며 “두려운 ...

‘2심 실형’ 조국 “5년 간 지옥의 시간…검찰 독재 막을 것”

자녀 입시비리 및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2심서도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58) 전 법무부 장관이 불복 상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조 전 장관은 8일에 진행된 2심 선고공판 종료...

사과도, 美교수 의견도 안 통했다…‘실형’ 조국 질타한 법원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기소된 조국(58) 전 법무부 장관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정구속을 면한 조 전 장관은 즉각 상고 방침을 밝혔다. 서울고법 형...

與 김성태, 연일 ‘핵관’ 맹폭…공천 반란의 서막?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서 거센 수위의 파열음이 처음으로 터져 나왔다. 22대 총선 공천에서 배제된 김성태 전 의원이 결과에 불복하며 연이틀 공개 반발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당 친윤...

‘2심 실형’ 조국, 법정구속 면해…法 “반성 태도 보이지 않아”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를 받는 조국(58) 전 법무부 장관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는 8일...

尹,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정치공작”...예방책은 “조금 더 단호하게 처신”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정치공작”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윤 대통령은 “제2부속실은 대통령실 비서실에서 검토하고 있다”...

김성태 “암처럼 번진 핵관들이 설계”…실명 거론하며 공천 배제 반박

국민의힘 서류 심사 단계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아 총선 공천에서 배제된 서울 강서을 예비후보 김성태 전 의원은 7일 “암처럼 번진 ‘핵관(핵심관계자)들’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실명...

[전남24시] 함평사회단체 “양복 뇌물수수 기소 함평군수 제명하라”

전남 함평지역 시민단체인 ‘전투비행장 강행 이상익 파면 투쟁본부’(이하 투쟁본부)는 6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 사건과 관련해 “민주당은 이 군수를 제명 또는...

정상 등반 나선 KIA 타이거즈, 시즌 출발하기도 전에 ‘날벼락’

아닌 밤중에 홍두깨도 아니고 그야말로 날벼락을 맞았다. 시즌 준비에 막 들어가려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그렇다. KIA 선수단은 1월29일(코치진), 30일(선수) 이틀에 걸...

‘구속기소’ 송영길 측, 첫 재판서 “돈봉투 살포와 관련성 없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정점으로 지목돼 구속기소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측이 첫 재판에서 “돈봉투 살포와 관련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이어갔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설 명절 공직자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 ‘30만원’

올해 설에는 공직자도 30만원 한도로 농축수산물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2일 이런 내용의 설맞이 청탁금지법 적용 사항을 안내했다.현재 청탁금지법상 선물...

[동두천24시] 박형덕 시장, 올해 첫 월례조회 “설 연휴 기간 중 비상 진료체계 구축”

동두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월 중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월례조회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동균(동두천시 소재 주식회사 명보 대표) 명예시장과 전 직원이 참석했다.박형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