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4·5호선, 장애인단체 시위로 한 때 운행 지연…“이동권 보장” 요구

장애인 단체가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벌인 시위로 9일 오전 출근길 서울 지하철 4호선과 5호선 열차 운행이 한때 지연됐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장애인연대)...

韓선수단, ‘쇼트트랙 판정’ 논란에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 제소”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 중인 한국 선수단은 지난 7일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판정이 석연치 않다며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하기로 결정했다.대한체...

이재명 “尹, 당당하면 특검 수용…대선 후에도 전모 가려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6일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곽상도 전 의원이 구속된 것과 관련해 “왜 이제야, 왜 그 사람만 (구속됐느냐) 그렇게 보는 게 맞는 것 같...

형수, 아들, 아내까지…이재명 ‘가족리스크’ 일파만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가족리스크’에 시름하고 있다. 아들의 불법 도박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아내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대리 처방 의혹이 불거졌다. 윤석열 국민의힘...

“얼어 죽기 싫어요” 차가운 원룸서 학대당한 입양아…스스로 경찰 찾아가

양부모의 학대를 견디지 못한 초등학생이 결국 스스로 경찰에게 찾아가 피해를 사실을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양부모는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28일 경찰에 따르면, 지...

후보들 도덕성 기대치 워낙 낮아 네거티브 영향도 미미 [유창선의 시시비비]

얼마 남지 않은 대선이 ‘2강 1중’ 구도로 전개되는 모습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엎치락뒤치락하며 선두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

진중권 “이재명 ‘김건희 리스크’ 내세우면 역풍 불 것” [시사끝짱]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아킬레스건은 처가(妻家)다. 아내 김건희씨는 허위 경력 논란에 이어 무속 논란에 휩싸였고, 장모는 ‘요양급여 불법 수급’ 혐의로 재판을 이어가고 있다. 공정...

대선 코앞인데…‘이낙연 등판론’ 다시 부각되는 이유는

“이낙연이었으면 지금 이렇지 않았지.”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를 도왔던 민주당 한 의원에게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박스권에 갇힌 이유’를 묻자 이 같은 답...

윤석열 44.7% 이재명 35.6% 안철수 9.8% [리얼미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또 야권 단일화를 할 경우 윤 후보가 후보 적합도와 경쟁력 모두 안철수...

‘인권변호사’인가 ‘데블스 에드버킷’인가…이재명 수임사건 전수분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성남 인권변호사’ 활동 시절 살인, 강간, 폭행 등 형사사건 50여 건을 변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에는 기존에 변호를 맡아 논란이 된 ‘조카...

박준두 세아베스틸 대표, ‘직장 내 괴롭힘 사망’ 책임지고 사퇴

박준두 세아베스틸 대표와 김기현 세아베스틸 제강담당 이사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직원 사망사고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기로 했다. 김철희 세아베스틸 대표는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대책...

野 “민주당 586 용퇴? 이재명이 물러나야”

더불어민주당이 586(50대, 1980년대 학번, 60년대생) 용퇴론 카드를 꺼낸 것과 관련해 야당에선 “의미 있는 결단”이라면서도 “이재명 대선 후보가 물러나지 않으면 의미 없다...

김건희 7시간 통화, ‘제2 최순실 사태’ 되지 않은 이유

지난 한 주 여의도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아내 김건희씨가 서울의소리 기자와 통화한 7시간 분량의 통화 녹음본이 공개되면서다. 여야는 파장에 주목했다. 여권...

욕설에 뒷담화에…‘녹취 정국’ 탓 혼탁해진 대선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친형·형수 ‘욕설’ 녹음파일이 공개된데 이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부인 김건희씨가 기자와 나눈 ‘7시간 통화’ 녹음파일 원본도 공개된다. 법원이 김싸의 ...

대선 D-48 ‘역대급’ 혼전 양상…판세 뒤엎을 마지막 변수는

“지금까지 이런 대선은 없었다.” 한 여권 인사가 내린 2022년 대선 평가다. 대선이 48일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아직까지 어느 후보의 우세를 점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각...

이재명, ‘160분 욕설 녹취’ 공개에 “다시 벌어지지 않을 일…용서해 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8일 자신의 ‘욕설 녹취록’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비록 말씀드리기 어려운 사정이 있긴 하지만 공인으로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

김기현 “MBC, ‘이재명 형수 욕설’도 방영해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MBC 프로그램 《스트레이트》의 ‘김건희씨 통화 녹취 공개’와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이른바 ‘형수 욕설’ 녹취 파일도 방영해야 한다고...

安 “尹으로 단일화 절대 없어…대세는 ‘안일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이른바 ‘안일화(안철수로 단일화)’를 강조하며 야권단일화가 이뤄진다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제치고 본인이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윤핵관’은 다시 등장할 것”…내부 갈등 또 불거질 수도

“지금은 일종의 ‘응급처치’를 해놓은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 논란과 내부 갈등은 다시 생겨날 가능성이 크다. 더욱 긴장하고 자성하지 않으면 안 ...

단순 반짝 효과 아닌 安 지지율, ‘단일화’ 최대 변수로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선거일을 두 달도 남겨 두지 않은 시점에 대선 판세가 더욱 요동치고 있다. 신년 여론조사에서 오차 범위 안팎으로 윤석열 후보를 앞서가던 이재명 후보의 상승 추세는 주춤한 채 박스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