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파워 바탕으로 ‘인재 대궐’ 짓다

한양대는 흔히 ‘한양공대’라는 이름이 익숙한 학교이다. 1939년 고 김연준 설립자가 동아공과학원으로 문을 열어 1941년 동아고등공업학원으로 인가를 받았다. 사업가이자 교육자 그...

‘브랜드파워’로 뛸까 ‘한류’ 업고 날아볼까

국내 화장품 시장 쟁탈전이 중원으로 확대되고 있다. 국내 화장품업계 1, 2위 업체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유명 외국 브랜드와 경쟁하며 중원 곳곳에 판...

위풍당당 ‘여풍’, 사법부 뒤흔들다

법원의 여풍(女風)은 오뉴월 서릿발보다 매서웠다. 우리나라 전체 법관 중 25.7%가 여성이다. 법관 일곱 명 중 세 명이 여성이라는 말이다. 연도별 신임 법관의 임용 비율을 보면...

유명인 부동산 투자, 청담동 ‘대세’

연예인의 부동산 재테크에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해 부동산 경기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이런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 부동산 컨설팅 업체 유앤알 박상언 대표는 “...

교육의 중심에서 뭉친 힘 솟구치다

순천시는 교통망이 발달해 물산의 교역이 활발하다. 철도·도로가 이곳을 통과하고 공항이 가깝다. 순천시는 비록 인구가 많지 않은 소도시에 지나지 않지만 교육, 문화, 경제, 교통 등...

‘여성 지성의 전당’ 100년 긍지 잇다

최근 뉴스 면을 뜨겁게 달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배포에 세상 사람들이 놀라고 있다. 현대가(家)의 며느리인 그녀는 10년 묵은 숙원이던 현대건설 인수 경쟁에서 시아주버니인 정몽...

“6월 지방선거에서 전국적으로 후보 내겠다”

자유선진당의 2009년은 말 그대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다. 2009년 최고의 논란거리인 세종시 문제는 자유선진당의 텃밭인 충청권이 시발점이었다. 당이나 충청권이나 이 문제로 벌집...

‘청담동 며느리룩’을 아시나요?

트위드 재킷, 샤넬라인 스커트, 체인 퀼팅백, 플라워 코사지…. 최근 20~30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세칭 ‘청담동 며느리룩’의 대표 아이템들이다. 고급스러우면서 단아한 ...

[패션] 동대문 넘어 뉴욕까지 간 디자이너들의 빛나는 질주

패션 분야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디자이너 일색이다. 차세대 리더로 거론된 11명의 인사 가운데 가수 서인영과 탤런트 이영애를 제외하고는 모두 디자이너들이다. 올해 차세대 리더 ...

시대가 깊어갈수록 ‘대중의 별’은 더욱 빛났다

문화예술계·연예계·스포츠계 영향력에 대한 첫 조사는 1993년에 이루어졌다. 종합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이 누구인지를 묻는 조사였다. 이 시기에는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과 신영균 ...

알 만한 남편인데 공개 못할 이유 있나

‘산소 같은 여자’ 이영애의 은밀하고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세인들의 관심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그녀의 결혼과 관련한 궁금증은 갖가지 소문과 억측을 낳으면서 당분간 ...

지구촌 적시는 ‘비’ 태풍을 몰고 오다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예계 스타는 가수 겸 연기자 비(정지훈)였다. 영화 와 의 흥행 실패로 한때 인기가 주춤했던 그는 지난봄 앨범 을 발표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의 ...

신영철 대법관, 왜 무리수 뒀나

“이상하다. 그럴 양반이 아닌데…. 젠틀하고 상당히 모범적이었는데….” 문흥수 전 서울지법 부장판사는 신영철 대법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문 전 부장판사는 지...

하버드가 가장 많아 9명

가장 많은 국회의원 당선인이 관계를 맺은 해외 대학은 미국 하버드 대학으로, 박진 의원을 비롯해 총 9명이다. 진보신당 노회찬 상임대표와 대결했던 한나라당 홍정욱 당선인은 동아시아...

뜯기고 쫓기고 고단한 외주 제작사

한 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방송 프로그램 장르라는 드라마는 여전히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그 내면에는 외주제작사와 지상파 방송사 간의 보이지 않는 다툼이 존재한다. 드라마의 한...

18대 총선이 낳은 ‘샛별’ 21인

여의도 정가에 샛별들이 떴다. 이번에 국회에 입성한 신인은 1백34명. 17대 때보다 54명이 줄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처럼 거물급 초선도 있지만 대부분 여의도를 바라보며 배...

우렁찬 ‘비’, 별을 삼키다

움직이는 1인 기업으로 불리는 비(20.6%)와 배용준(19.8%)이 가장 영향력 있는 연예인 1, 2위에 올랐다. 두 사람은 각각 20%에 가까운 표를 얻어 다른 연예계 스타들을...

죽어서 사는 ‘철의 여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게 패배했지만, 파워는 여전하다. 지난해에 이어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49.2...

“연예 관련 주식 힘 안 들이고 띄울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 주식을 움직이는 작전 세력의 수법은 그다지 정교하지가 않아요. 그럼에도 투자자들이 유명 연예인의 등장에 쉽게 현혹되는 것 같습니다.”지난 10월5일 만난 한...

증시에 ‘별’은 오래 뜨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 간에 설전이 오갔다.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은 영화배우 하지원씨의 검찰 고발 의뢰 건을 놓고 찬성과 반대로 엇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