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변, 법무부 ‘가석방 없는 종신형’ 추진 비판…“인간 존엄 침해”

법무부가 일명 ‘가석방 없는 종신형’ 입법을 추진중인 가운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등 진보 성향 시민단체들이 철회를 촉구했다.민변 공익인권변론센터와 구속노동자후원회 ...

野 과방위원들 “이동관, 자료제출 거부로 인사청문 절차 무력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이틀 앞두고도 여러 의혹에 대한 검증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데 대해 “국회 인사청문 ...

이동관, YTN 흉기난동 오보 관련해 “우리 언론의 현주소”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전날(10일) YTN의 분당 흉기난동 관련 뉴스에 자신의 사진이 게재된 것을 두고 유감을 표했다.11일 이 후보자 측은 입장문을 통해 “YTN뉴스가 ...

‘광복절 특사’ 최지성·장충기 제외, 김태우 포함…이유는?

2016년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최지성(72)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장충기(69) 전 미래전략실 차장이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서 제외됐다.정치권과 법조...

한동훈 “이화영 재판 파행, ‘보스’ 지키려는 극단적 증거인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대북 송금 의혹 재판 파행을 두고 "보스에게 불리한 법정 진술 하는 것을 막으려고 하는 극단적인 증거인멸 시도"라고 비판했다.한...

이동관, 쏟아지는 의혹 보도에 “청문회서 입장 전달하겠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자신을 둘러싸고 일부 언론에서 보도되는 각종 의혹들에 대해 최대한 말을 아끼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이 후보자는 8일 오후 정부 과천청사 인근에...

尹정부 세 번째 특사…‘광복절 사면’에 경제인 대거 거론

오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 들어 세 번째 특별사면이 예상된다. 지난 신년 특별사면에 이명박 전 대통령 등 정치인이 주로 이름을 올린만큼, 이번 사면 대상엔 경제인이 ...

한동훈, ‘수사준칙 개정’에 “검·경 권한 아닌 국민 권익이 본질”

법무부가 경찰이 전담하던 보완수사·재수사 일부를 검찰도 할 수 있게 하는 법령 개정을 예고한 가운데 한동훈 장관은 “국민은 자신의 고소·고발 사건이 더 빨리 처리되길 바라고, 억울...

이동관 “언론은 장악될 수 없어…무책임한 주장 전달은 언론 아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최근 야권 등에서 자신을 둘러싸고 ‘언론 장악 시도’라는 주장을 펼치는 데 대해 “언론은 장악될 수도 (없고) 또 장악해서도 안 되는 영역이다. 다만...

민주 경기도당, ‘양평고속道 논란’ 원희룡 장관 공수처 고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최재관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 여현정·최영보 양평군의원 등은...

‘TV수신료’ 전기료서 분리…방통위, 개정안 입법예고

방송통신위원회가 TV수신료(KBS·EBS 수신료) 분리 징수를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16일 입법예고했다. 방통위는 1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TV수신료 분리징수...

장예찬, ‘장경태 기절쇼’ 의혹 시현…“보호대 차도 양반다리 된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를 항의 방문해 성명서를 낭독하던 중 실신한 데 대해 정치권 일각에서 당시 무릎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었다는 의혹이 일자 장예...

개딸들, 방통위 항의 중 실신한 장경태에 ‘후원 릴레이’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4일 정부의 ‘KBS 수신료 징수 분리’ 추진에 항의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를 방문해 성명서를 낭독하던 중 돌연 실신했다. 해당 모습을 본 민주당 ...

‘보복성’ 여론 의식?…한동훈, ‘독직폭행 무죄’ 정진웅 징계위서 빠진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자신에 대한 독직폭행과 관련해 징계가 청구된 정진웅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징계 절차에서 빠진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장관은 최근 법무부에 정 위원에 대...

한동훈, 국가배상 ‘男차별’ 개정한다…“병역 의무는 벌 아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병역의무 대상자인 남성이 국가배상을 청구할 경우 배상액 산정 과정서 군 복무 기간을 취업가능 기간에 포함하는 국가배상법 개정을 추진한다.한 장관은 24일 ‘국...

법무부 가득 메운 ’1주년’ 꽃바구니…한동훈 “참 잘하고 싶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법무부 본연의 사명을 강조하며 “참 잘하고 싶었다”는 소회를 밝혔다.한 장관은 17일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 출근길에서 만난 취재진에게 ...

‘론스타 배상금’ 6억원 줄였다…법무부 “정정신청 전부 인용”

론스타와의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S)’ 판정문을 정정해 달라던 우리 정부의 요청이 전부 인용돼 3000억원대에 육박했던 배상금 중 약 6억원이 감액된다. 9일 법무부는 “세...

한동훈, 작년 4분기 업무추진비 508만원…200만원은 ‘방한용품 전달’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4분기 집행한 업무추진비가 508만600원으로 나타났다.26일 법무부는 한 장관의 2022년 4분기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을 공개했다.법무부가 공개한 내...

궁지 몰린 한동훈 “민주당, 입버릇처럼 탄핵 거론” 맹비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헌법재판소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유효 판단을 근거로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에 대한 탄핵을 재차 거론하자 “당당히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24일...

“권력 앞잡이” “사퇴 아니면 탄핵” 野 한동훈 책임론에 화력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검수완박’으로 불리는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 입법이 유효하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오자 소송을 주도해 온 한동훈 법무부장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