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구속기소

검찰이 12월13일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업체들로부터 뇌물 등을 받고 편의를 봐준 혐의를 받는 유재수(55·구속)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기소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1월27일 ...

민정수석 능가했던 ‘실세’ 백원우의 파워

2018년 2월10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남한 김여정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

‘청와대 의혹’으로 다시 주목받는 김태우의 입

청와대의 ‘감찰 무마’ ‘하명 수사’ 의혹이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를 겨냥한 김태우 전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원(수사관)의 공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

靑 “김기현 최초 첩보 외부서 제보 확인…숨진 수사관과 무관”

청와대는 12월4일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들의 비리 의혹이 담긴 최초 첩보의 출처가 외부인사로 밝혀졌다며 숨진 수사관이 문건 작성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고민정 청와대...

김기현 “울산시장 선거는 무효…권력형 게이트”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송철호 현 시장에게 패배한 김 전 시장은 12월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과 청와대가 조직적으로 불법 선거를 주도했으므로 울산시장 선거...

진퇴양난 문재인 정부...검찰, 정권 턱밑까지 정조준

윤석열 검찰의 칼날이 매섭다. 예측불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는 진퇴양난에 빠졌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감찰 무마 의혹과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

황운하 “청와대 하명수사? 소설 같은 이야기”

울산지방경찰청이 지난해 6·13 지방선거 직전 수사한 김기현 전 울산시장(자유한국당 소속)의 측근 사건이 정국의 새로운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울산경찰청은 직권남용·뇌...

이르면 다음 주 일부 개각…김진표 총리·추미애 법무 유력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 주에 차기 총리와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총리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법무부 장관 후보로는 같은 당 추미애 의원이 ...

유재수 승승장구 막후…거론되는 실세들은 누구인가

[시사끝짱]■ 진행: 소종섭 시사저널 편집국장■ 대담: 이준석 前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제작: 시사저널 한동희 PD, 조문희 기자, 양선영 디자이너■ 녹화 : 11월26일(화)소종...

靑, ‘금융권 채용비리 처분 결과’ 들여다본다

‘조국 사태’로 홍역을 치른 청와대가 국면 전환에 나섰다. 반부패정책 추진에 역점을 두겠다며 직접 칼을 뽑아들고 나선 것이다.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 산하에 있는 특별감찰반이 금융권...

[검찰 대해부] 중수부-특검-특수부로 결속된 ‘윤석열 사단’

수술대에 오른 검찰을 향한 문재인 정부의 메스가 날카롭다. ‘윤석열호(號)’ 검찰은 출범 100여 일 만에 개혁 대상으로 전락했다. 검찰 입장에서 보면 최대 위기다. 일단 표면적으...

검찰의 칼끝, 조국 넘어 ‘청와대’로

검찰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대한 전방위적 수사에 나섰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11월4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의 감찰 무마 의혹과 ...

조국 놓지 못하는 검찰…이번엔 금융위 압수수색

검찰이 10월4일 금융위원회와 업체 두 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 재직 시절 유재수(55)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중단시켰...

우왕좌왕 청와대…출구 안 보이는 ‘조국 사태’

지난 8월, 청와대 민정실에 인사가 예고됐다.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이 물러나고 그 자리에 홍기채 변호사(법무법인 다전)가 들어온다는 것이다. 그러나 임명 직전 갑작스럽게 취소됐다. ...

[‘양날의 검’ 윤석열⑤] 서초동에 ‘칼잡이’들이 모여든다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59·사법연수원 23기)이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 후보자로 발탁됐다. 현 문무일 총장(58·18기)보다 5기수나 아래니만큼 검찰 안팎에선 ‘예상된 파...

인사검증 실패, 청와대 민정실에선 무슨 일이

현 정부 내에서 조국 수석은 상징적인 인물이다. 조 수석과 문재인 대통령은 둘 다 부산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왔고, 법학을 전공했다는 점과 대학 진학 후 운동권에 투신, 옥고를 치룬 ...

문재인 정권 뒤흔드는 ‘내부 고발자들’

“이명박·박근혜 청와대보다 현재 청와대가 민간 영역 사찰을 더 많이 했다.”(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김동연 부총리가 채무비율 39.4%보다 올리라고 지시했다.” (신재민 ...

[단독] 靑 백원우, ‘비리 수사’ 향군 회장 왜 만났나

시사저널 취재 결과 백원우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2018년 5월,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 수뇌부와 회동을 가진 사실이 밝혀졌다. 김진호 향군 회장은 회동 당시 업무방해와 배임 혐의...

[시사TOON] ‘살아있는 권력’ 향한 검찰 수사

12월 26일 ‘특감반 사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사건이 배당된 지 5일 만에 청와대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반부패비서관실과 특감반 사무실에서 김태우 수사관이 작성한 문건과 ...

“김태우 前 특감반원의 사찰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관(특감반) 소속이었던 김태우 전 수사관의 민간인 사찰 제보가 적잖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사찰 대상으로 거론된 당사자들이 하나같이 “(청와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