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known 1996-08-15 중형 구형 받은 전·노, 반격 벼른다 ‘피고인 전두환 사형, 추징금 2천2백23억원’. ‘피고인 노태우 무기징역, 추징금 2천8백38억원’. 찬바람이 옷깃을 스치던 지난해 11월·12월 전·노 두 전직 대통령을 전격 ... unknown 1996-08-01 여장부와 목회자 ‘평등 부부’의 銀婚 김경천 광주YWCA 사무총장(55)은 광주에서 알아주는 ‘여장부’이다. 80년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해 옥고를 치른 김씨는 30년 넘게 광주·전남 지역 시민운동과 인권운동을 이... unknown 1996-07-25 TV 보고 적고 라디오 듣고 적고…비판력 키워주는 미디어 일기 ‘미디어 일기를 씁시다.’ 85년부터 시청자시민운동본부 등을 운영하면서 영상 환경을 감시해온 서울YMCA(737-0061)가 지난 6월부터 내건 슬로건이다. 미디어 일기 쓰기는 서... 국제 1996-05-30 [미국]"공화당에 뒷돈 대는 담배 재벌 결딴내자” 미국은 모든 공공 장소의 웬만한 실내 공간에서 흡연을 추방한 지 오래이다. 그럼에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미국 진보 진영이 주도해 온 금연운동은 더욱 공세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 ... unknown 1996-05-23 [학술] 정보사회의 ‘검은 신화’ 두렵다 컴퓨터 황제 빌 게이츠는 지난해 쓴 에서 컴퓨터가 여러 분야에 걸쳐 낙관적인 결과를 몰고올 것으로 전망했다. 인터네트가 중간 상인을 없앰으로써 소기업도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 unknown 1996-05-23 환경단체, 정부·기업 의존해선 안돼 환경단체들의 조직 운영에 대한 기사[제341호]는 우리 환경단체가 어떻게 해서 이런 걱정스러운 길로 들어섰나 하는 아쉬움을 남긴 기사였다. 환경운동 단체를 비롯해 시민이 주축이 된... unknown 1996-01-04 ‘밥값 바로 세우기’ 직장인들 앞장 점심이나 저녁을 직장 근처에서 매일 ‘때우는’ 도시 직장인들의 고민 거리 가운데 하나는 음식값이 비싸면서도 질이 낮다는 점이다. 특히 직장이 몰려 있는 중심지에서 더욱 그렇다. 항... unknown 1995-12-21 베트남에 시민운동 심는 따이한 베트남은 적어도 한국인에게 두 가지 의미로 기억되고 있다. 참전 경험을 가진 40, 50대에게 베트남은 포성과 비명이 메아리치는 지옥의 밀림으로 남아 있다. 반면 70년대 말과 8... unknown 1995-11-16 “교통 문제, 집앞부터 손대자” “이제 교통 문제는 동네 아주머니들까지 참여하는 시민운동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11월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가진 ‘시민교통환경센터’(02-332-6044) 최정한 사무총장(35... unknown 1995-11-09 개혁 신당, 정계 개편 나섰다 정치권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 노태우씨의 5천억 비자금 사건이 몰고 온 여파다. YS가 민자당의 구도를 흔들고 새로운 판짜기에 돌입할 것이라는 얘기가 끊임없이 흘러나온다. 극에 달... unknown 1995-11-09 [조너선 로우 박사 인터뷰] “경제성장, 최고선 아니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비영리 정책 연구기관 ‘리디파이닝 프로그레스’ 공동 대표인 조너선 로우 박사는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 경... unknown 1995-11-09 개혁 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서경석 사무총장“민자당 합류, 상상도 못할 일” 노태우씨 비자금 사건으로 정치권의 부패 구조가 그 추악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사건으로 기성 정당과 내로라 하는 거물 정치인들은 다시 한번 커다란 상처를 입었다. 반면 ‘3김 구... unknown 1995-11-02 꼿꼿한 외길 표창으로 인정 고희를 얼마 앞두지 않은 노석학이 난생 처음 표창장을 받아든 국민학교 1학년 학생처럼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태동한 89년부터 5년간 이 단체의 공동... unknown 1995-10-26 [사회 분야] 김추기경 ‘예언적 권위’ 유지 한국 천주교 최고 지도자인 김수환 추기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민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종교 지도자’로 나타났다. 김추기경의 압도적인 영향력(95.7%)은 지난해보다 ... unknown 1995-10-12 야권 뜨겁게 달구는 서울지역 '공천 경쟁' 지금 정치권의 주요 무대는 정기국회가 열리고 있는 국회이다. 그러나 정치인들의 주요 관심사는 내년 15대 국회의원 총선거이다. 현역 의원들의 마음은 벌써부터 ‘콩밭’에 가 있다. ... unknown 1995-10-05 [정치 마당]장을병 · 배재욱 · 이 철 · 박찬종 민주당, 정치개혁시민연합, 희망의 정치를 여는 젊은 연대, 그리고 경실련 등 시민운동 세력. 정가에서 앞으로 한 배에 몸을 실을 정치 세력으로 평가하는 그룹들이다. 이들의 목표는 ... unknown 1995-09-07 민주당, 전열은 가다듬었지만 … 민주당의 얼굴이 바뀌었다. 이기택 총재는 구당모임을 이끌던 김원기 부총재와 함께 상임 고문으로 물러앉았다. 92년 대선을 앞두고 DJ와 함께 통합민주당을 출범시킨 이후 3년이 넘도... unknown 1995-09-07 ‘현실 참여 목사’의 세 번째 ‘명예’ 만 일흔여덟 나이에 받은 세 번째 명예박사 학위. 지난 8월26일 이화여대 이화학당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은 한국 크리스천아카데미 원장 姜元龍 목사는 학위를 받은 것을 ‘신선... unknown 1995-08-31 30대 반3김 세력, 3김에 선전 포고 한때 어느 원로 기업인이 자신의 늙은 피를 몸 밖으로 내보내고 끊임없이 젊은이의 피를 받아들임으로써 왕성한 건강을 유지한다는 끔찍한 소문이 퍼진 적이 있다. 확실히 그 원로 기업인... unknown 1995-08-24 울산시, 중앙 로비 거점 '서울 출장소' 추진 본격 지방자치 시대가 열린 지 한 달이 넘었다. 요즘 민선 단체장들은 바쁘게 뛰고 있다. 그렇다고 당장 분주한 만큼 눈에 띄는 성과를 얻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오히려 바쁘기만 ...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