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비가입자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받을 수 있다

직장인은 싫든 좋든 해마다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다. 그러나 주부나 자영업자 등 직장 비가입자는 자칫 ‘정기적인 검사’라는 틀에서 멀어질 수 있다. 이들 중에 세대주, 만 40...

뇌졸중, 3시간 내 전문의 앞으로!

갑자기 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저리고, 말을 못하거나 잘 알아듣지 못하고, 심하게 어지럽거나, 한쪽 눈이 잘 안 보이고, 심한 두통이 생기면 당황한다. 이때 가장 먼저 할 일은...

‘수렁’에서 건진 ‘에이즈 걸린 딸’

10대 지적장애 여성이 후천성 면역결핍증(에이즈·AIDS)에 걸린 사실을 숨긴 채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남성들과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

[PART_2. 젊게 사는 법] 하루 2km 뚜벅뚜벅, 땀 흘린 걸음이 나 살린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동작이라고 할 수 있는 걷기는 산소 섭취량 증대, 심장 기능 강화, 신진대사 촉진, 병에 대한 저항력 강화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다준다. 하지만 너무 기본적인...

[PART_2. 젊게 사는 법] 준비 없이 나서면 오히려‘독’걷는다고 다‘운동’은 아니다

평소에 잘 걷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지나치게 걸으면 탈이 나기 마련이다. 걷기도 다른 운동처럼 처음에는 천천히 시작해야 한다. 특히 추운 겨울에 외출을 하면 몸이 움츠러든다. 이런...

[PART_2. 젊게 사는 법]‘만점 건강’에 이르는 걷기 좋은 길

같은 코스를 반복적으로 걷다 보면 쉽게 지루해진다. 최근에는 올레길과 둘레길처럼 자연 경관을 즐기며 상쾌하게 운동할 수 있는 코스도 소개되고 있어 걷기의 지루함을 덜 수 있다. 그...

[PART_2. 젊게 사는 법] “20대 청년도 90대 노인도 삶의 질 위해 성형 나선다”

젊게 보이려는 심리는 여성의 전유물이 아니다. 남성용 화장품이 시중에 판매된 지는 오래다. 남성 전용 색조화장품까지 사용하는 남성도 적지 않다. 최근에는 화장품뿐만 아니라 성형 시...

[과학기술] 유전자 비밀 찾아 부릅뜬 눈 한국 과학 빛낼 이, 김빛내리

김빛내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 선정한 과학기술 분야의 차세대 리더 1위 자리를 지켰다. 김교수는 지난 4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세...

‘일부다처제 황제’의 유별난 유산

케냐의 루오족은 전통적으로 일부다처제 혼인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다처제 가족은 대부분 갈등이 빈번하고 유지되기 어렵다고들 한다. 그런 루오 지역에서 무려 1백30여 명...

“2030년에 당뇨병 대란 온다”

대한당뇨병학회는 2030년에 당뇨병 대란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재 전체 국민 10%에 해당하는 당뇨병 환자가 20년 후에는 20%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국...

‘적신호’는 여전히 켜져 있다

현 시점에서 북한 체제의 최대 변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 문제이다. 2008년 8월14일께 뇌졸중으로 쓰러졌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그의 건강 상태...

몸의 면역체계 깨워 난치병도 이긴다

감기는 약을 먹어도, 안 먹어도 1주일이면 낫는다는 말이 있다. 감기의 원인인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약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해열제나 기침 억제제로 감기 증상을 완화할 뿐이다. ...

건강 챙기려 먹는 건강 기능 식품, 건강 해칠 수 있다

추석을 앞둔 요즘 건강 기능 식품은 효도 선물로 인기가 높다. 토코페롤·글루코사민 등 발음은 쉽지 않지만 누구나 한 번쯤 이름을 들어보았을 건강 기능 식품은 우리 주변에 흔하다. ...

‘제때 식사’에 있을 것 다 있다

지난 8월20일 오후 서울대병원 대강당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전문의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의 득과 실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였다. 박진호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건...

내 몸속의 ‘조폭’뱃살을 잡아라

주부 박소미씨(가명·38)는 올여름에도 비키니 수영복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 10년 전 결혼 초기에만 해도 마른 몸매였는데, 출산 후에 살이 붙기 시작하더니 좀처럼 사라지지 않았다...

‘노숙인들의 슈바이처’, 거리의 건강을 지킨다

연세대에 재학 중인 송호원씨(25·의대 본과 4학년)는 2년째 의료봉사 단체인 ‘프리메드’(FREEMED) 회장을 맡고 있다. 이 단체는 의료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무료로 서비스...

체온의 ‘롤러코스터’ 막아내기

인체가 고온에 노출되면 체온이 급격히 올라가 체내 조직에 손상이 생기기 쉽다. 이를 막기 위해 땀을 흘리는 발한 작용을 하는데 이마저도 습도가 높을 경우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다....

죽음에 이르는 ‘소금 중독’

미국이 소금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미국 농무부는 지난 6월15일 식생활지침(DGA)을 발표하고 하루 최대 나트륨 섭취량을 2천3백㎎에서 1천5백㎎으로 줄일 것을 권고했다. 지난 2...

잇몸 약, 치료 효과는 없다

회사원 임유공씨(40)는 몇 개월 전부터 이가 흔들리고 잇몸에서 피가 나 최근 치과를 찾았다. 진단을 받아보니 치아 다섯 개가 흔들렸고, 임플란트로 교체하면 치료비가 7백50만원가...

인공 수정체 수술, 언제 어떻게 하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비행기 위 덮개가 깨지면서 영국 전투기 조종사의 눈 속으로 파고들었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지나도 눈에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 것에 착안해 1949년 최초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