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문화 인물] 가장 한국적인 서사로 세계인 사로잡은 한강 작가

작가 한강이 영국 부커 국제상을 수상한 2016년 이후 7년 만에 시사저널 ‘올해의 문화 인물’에 재선정됐다.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2021년)가 지난 11월 프랑스 메디치 외...

[올해의 스포츠 인물] 오타니·메시와 어깨 나란히 한 ‘페이커’

페이커. e스포츠 혹은 롤(LoL·League of Legend)을 모른다 해도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이다. 영국 ‘더 타임스’가 최근 ‘페이커’ 이상혁(27)을 세계 스포츠계에서...

[올해의 경제 인물] ‘총수 3년 차’ 정의선 현대차 회장, 승부수 통했다 

‘총수 3년 차’를 맞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에게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한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그의 전동화 전환과 브랜드 고급화 전략 등이 결실을 맺으면서 그...

[올해의 연예 인물] 왜 ‘국민가수’인지 끊임없이 증명하는 임영웅

1990년대 이후 가요계와 관련 시장은 아이돌 그룹과 10·20대 팬이 독식해 왔다. 저절로 일반 국민과는 멀어진 ‘그들만의 리그’가 돼버렸다. 그런 흐름을 깬 것이 바로 임영웅이...

[올해의 국제 인물] ‘안보맨’의 추락…중동 화약고 중심에 선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신(新)냉전. 요즘 국제 정세는 이렇게 표현된다. 과장된 말이 아니다. 미·중 간 치열한 패권경쟁은 물론 21세기에 세계 곳곳에서 총알과 미사일마저 빗발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올해의 사회 인물] ‘MZ조폭 모임’에 분노…조폭·마약 잡는 신준호 검사

“○○○파 파이팅!” 지난 6월,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선 조직폭력배들의 모임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들은 문신이 새겨진 신체를 드러내며 식당 등에서 거리낌 없이 세를 과...

[올해의 정치 인물] 새 길 열겠다는 한동훈, ‘별의 순간’ 잡을까

2023년, 시사저널이 독자들과 함께 선정한 ‘올해의 정치 인물’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다. 선정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그는 12월21일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전격 수락하면서...

시사저널 선정 ‘2023 올해의 인물’…1989년 창간 이후 35회째, ‘대한민국의 역사’로 기록

시사저널이 선정한 2023 올해의 인물은 손흥민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이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장인 손흥민은 ‘영원한 캡틴’으로 기억되고 있다. 정쟁만 ...

[올해의 인물] 세계 무대 향해 힘찬 슛 날린 손흥민 

어느덧 2023년이 저물고 있다. 올 한 해는 우리에게 어떻게 기억될까. 올해는 유독 세계가 한국 스포츠의 힘을 인정한 해였다. 한국 야구 간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미국...

“트럼프 꺾을 것” 지지율 돌풍 헤일리, 대선 판세 흔드나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자신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이기고 경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미국 세인트...

[경기24시]경기소방 '따뜻한 동행119' 사랑나눔 확산…1년 만에 지원금액 1억원 돌파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이웃사랑 나눔 프로젝트 '따뜻한 동행 경기119'의 세 번째 지원 대상자 13가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도 소방재난본부는 3차례에 걸쳐 ...

[단독] 김광진 광주시부시장, 내년 총선 광주 ‘서구을’ 출마

그동안 자신의 거취에 대해 직답을 피해왔던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내년 4월 총선 광주 서구을에 출마한다. 총선 준비를 위해 이달 말쯤 부시장직 사임이 유력시된다.(시사저널...

트럼프·바이든의 대안 없나…헤일리·뉴섬에 쏠리는 시선

2024년 미국 대선이 11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 ‘리턴 매치’ 구도가 굳어질지 여부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워싱턴...

정치 분노가 띄워올린 ‘괴짜 인물’, 아르헨티나를 바꿀 수 있을까

현지시간으로 11월19일 실시된 아르헨티나 대선 결선투표에서 극우 성향의 하비에르 밀레이 후보가 당선됐다. 소수 야당인 ‘자유전진당’ 대표인 그는 총 24개 자치권(23개 연방주+...

손흥민-이강인 ‘월클’ 원투펀치 막기엔 아시아 무대가 약하다

2026년 열리는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은 사상 최초의 미국·캐나다·멕시코 북중미 3개국 공동 개최 대회다. FIFA는 북중미월드컵을 통해 새로운 전기를 열었다. 본선 참가...

[부산24시] 부산교육청 내년 예산안에 ‘안전 의지’ 담았다

부산교육청이 내년 부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올해보다 7.4% 감소 편성하면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개선 사업 예산은 대폭 확대한 것으로 나타나 ...

“사법부의 마녀사냥” 트럼프의 역공, 본선에서도 통할까

내년 미국 대선에 출마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법 리스크’ 속에서도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는 것은 물론 민주당 대선후보...

[대구24시] 동구 의원연구단체 “반야월 연꽃단지 활성화”

대구 동구의 반야월 연꽃단지(창조밸리)에 대한 구민 여론조사에서 인지도는 높은 반면 방문 경험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곳 연꽃단지에 대한 시설 개선과 확충을...

[군위24시] ‘군위삼국유사 전국 게이트볼 대회’ 성황…88개팀 700여명 참가

대구시 군위군에서 열린 ‘제4회 군위삼국유사 전국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1월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전국 10개 시·도에서 ...

[경기24시] 경기도, ‘똑버스·수원시 악취민원 해결’ 적극행정 우수사례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수원시의 '40년 악취민원 해결'과 경기교통공사의 '경기도 똑버스'가 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대통령상을 수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