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 ‘무법자’ 양성?…무자격 불법강사, 초보 2만 명 운전연수

무자격 운전강사 100여 명을 불법 운전학원에 알선한 총책이 경찰에 붙잡혔다.27일 서울 금천경찰서는 2019년 8월부터 이달까지 약 4년에 걸쳐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무자격 운전...

강제출국 당할까 도용한 동생 신분증…동생은 ‘마약수배범’이었다

무면허 운전 중 교통단속을 당한 불법 체류자가 가족의 신분증을 제시했으나 결국 경찰에 적발됐다. 본인인 척 행세했던 해당 가족이 마약 관련 혐의로 지명수배 중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

‘강남 스쿨존 초등생 사망’ 음주운전자, 1심 ‘징역 7년’…뺑소니 무죄

만취상태로 스쿨존에서 운전을 하다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40대 음주운전자가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최경서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

‘우회전 일시 정지’ 넉 달만에…대전 교통사고 20% 줄어

교차로 우회전 일시 정지 의무를 정한 새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된 후 넉 달간 대전지역에서 우회전 교통사고가 이전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만취 상태로 자전거와 충돌한 운전자…유명 변호사였다

여러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하는 등 이름이 알려진 변호사가 음주운전을 하다 역주행하는 자전거와 충돌했다.서울 서초경찰서는 23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변호사 60대 김아무개...

“택시기사도 피해자” 전동킥보드 잇단 참변에 운전자들도 비상  

전동킥보드 관련 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운전자들의 우려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도로 위 무법자'로 통하는 무면허 킥보드가 여전히 줄지 않는 데다, 안전 장비를 ...

올림픽대로서 160㎞/h 밟은 구자균 회장…직원 “내가 했다” 거짓진술

LS 오너가 2세인 구자균(66) LS일렉트릭 회장이 과속운전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은 본인이 운전했다고 거짓진술한 직원도 함께 검찰로 넘겼다.18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구 회장...

“광주로 모여”…5·18 전야 ‘무법질주’ 폭주족 28명 입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하루 앞두고 광주 도심에서 무법 질주를 벌인 폭주족들이 경찰에 검거됐다.광주 광산경찰서는 위험하게 운전하거나 자동차를 무단으로 개조한 혐의(도로교통법 ...

“선처하기엔”…음주운전 재판 중 재범으로 사망사고 낸 20대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을 기다리던 중 재차 음주운전을 해 보행자 사망 사고까지 일으킨 20대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강민수 판사)은...

강남 뺑소니 포르쉐 운전자,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변호사였다

대통령실 행정관을 지낸 변호사가 대낮 서울 도심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40대 여성 변...

시민 추격 끝에 붙잡힌 ‘음주운전’ 경찰관…벌금형

만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음주운전을 의심한 시민과 추격전까지 벌인 경찰관이 벌금형을 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최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경기도...

도주하던 음주차량, 역주행 사고내 50대 택시기사 사망

경찰을 피해 달아나던 음주운전 차량이 역주행하다가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 운전기사가 숨지고 승객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기 광주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위...

‘스쿨존 사망사고’ 60대 前공무원, 음주운전 상습범이었다

대낮부터 만취해 운전하다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돌진해 배승아양(9)을 숨지게 한 60대 운전자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조사 과정에서 60대 운전자 A씨의 과거 음주운전 ...

계속되는 음주운전 사고 참변…권익위, ‘시동잠금장치 장착 의무화’ 권고

음주운전 사고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의 음주운전 재범 방지 및 사전 예방 대책 마련에 대한 적극 행정 권고가 나왔다.2일 권익위는 경찰청에 연내 음주운전 차량...

또 음주운전 비극…대낮 길 가던 40대 부부 덮쳐 아내 사망

20대 만취 운전자가 길을 걷던 40대 부부를 치여 아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전북 완주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

김기현, ‘음주운전 방지 장치 의무화’ 발의…“재범률만 44%”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음주운전 위반 전력이 있는 운전자 차량에 ‘음주운전 방지 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하는 법안을 발의한다.30일 김 대표 측은 언론을 통해 다음달 1일 이 같은...

檢, ‘음주운전 재범’ 신혜성 집행유예에 불복 항소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44·본명 정필교)이 만취 음주운전 등 혐의 1심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이 항소에 나섰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신...

무면허 음주운전하다 도로서 잠든 현직 경찰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에서 잠든 현직 경찰관이 시민의 신고로 적발됐다. 이 경찰은 과거에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는데, 또 무면허로 만취운전을 한 것으로 드...

‘음주운전 재범’ 신혜성, 실형 면했다…“반성하는 점 등 고려”

만취 상태에서 남의 차를 몰고 귀가하던 중 잠들고 음주측정까지 거부한 남성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44·본명 정필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전세버스 기사 절반 이상이 노인…“음주보다 고령운전이 위험한데”

4월13일 오후 6시쯤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수안보파크호텔 앞 도로에서 관광버스가 뒤로 미끄러지다가 전복됐다. 사고 버스는 경북 경주에서 출발해 안동을 거쳐 관광객들이 머무를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