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만취운전 적발 도운 휴대전화…‘자동신고’ 의외의 순기능

만취 상태로 서울서 인천까지 약 40km 가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자신의 휴대전화 자동신고기능 때문에 적발된 사연이 전해졌다.18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중부경찰서...

트럭도, 택시도 뺑소니에 …횡단보도 위 30대女 황망한 죽음

횡단보도를 건너던 30대 여성이 음주 운전자가 몰던 트럭에 치인 후 택시에 깔려 1km 이상을 끌려가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를 구속하고, 택시기사에 대한 구속영장까지 ...

22일부터 우회전 신호등 도입…위반 시 벌금 최고 20만원

22일부터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녹색 화살표 신호가 켜졌을 때만 우회전할 수 있다.17일 경찰청은 우회전 신호등을 도입하고 차량 적색신호에 우회전할 때의 정지의무를 명확...

[창원24시] 홍남표 시장, 새해 첫 행보 ‘미래 50년 먹거리 현장’

홍남표 창원시장이 2일 새해 첫 현장 일정을 ‘창원 미래 50년 먹거리’ 현장에서 시작했다. 홍 시장은 ‘미래 혁신성장의 기틀 마련’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삼았는데, 창원시가 집중...

경찰, ‘지하철 불법 시위’ 혐의 전장연 관계자 24명 검찰 송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불법 시위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전장연 관계자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2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전장연 불법 시위 30건과 관련해 관계자 29...

‘청담 스쿨존 만취 뺑소니’ 30대男…결국 ‘도주치사’ 혐의로 기소

검찰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초등학교 근처에서 만취 운전 중 초등학생을 들이받아 사망케 한 30대 남성을 구속 기소했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5부(최우영 부장검사)는 27일 A...

유족 항의 후 돌아선 한덕수 총리의 ‘아찔한 행동’…결국 신고 당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시민분향소를 방문했다가 유가족들의 제지로 발길을 돌렸던 한덕수 국무총리가 무단횡단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

‘윤창호법' 비웃는 부산 경찰들, 음주운전 잇따라 적발

부산지역 경찰이 잇따라 음주운전에 적발돼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달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숙취운전을 한 데 이어 이달 연제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음주운전에 적발되면서다.부산 연제...

‘아내 성폭행 오해’로 동료 살해한 40대…‘징역 15년’ 1심에 항소

아내를 성폭행했다는 오해로 직장 동료를 살해한 40대 공무직 직원이 징역 15년형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냈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

전장연 기습 시위에 아수라장 된 4호선…물리적 충돌도

서울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2일 오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기습 시위로 극심한 혼란을 겪었다. 양방향 열차가 지연 운행되면서 시민들은 발이 묶였고, 사당역 ...

‘아내 성폭행 오해’로 동료 살해한 40대 공무직, 1심 ‘징역 15년’

아내가 성폭행 당했다는 오해로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공무직 직원에게 징역 15년형이 선고됐다.인천지방법원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는 1일 살인, ...

국가애도기간에 음주운전한 부산 경찰관 ‘뭇매‘

이태원 참사에 따른 국가애도기간에 부산의 한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부산경찰청은 부산지역 한 경찰서 소속 A 경위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

‘음주측정 거부·경찰 폭행’ 래퍼 장용준 징역 1년 확정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용준(22·가수 활동명 노엘)씨가 징역 1년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4일 도로교통법 ...

[인천24시] 우회전 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에 교통사고 42% ‘뚝’

‘우회전 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시행 이후 인천에서 우회전 보행자 교통사고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된 지난 7월12일부...

檢, ‘아내 성폭행’ 오해로 동료 죽인 40대 공무직에 ‘징역 24년’ 구형

아내를 성폭행 했다고 오해해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공무직 직원 A씨에게 검찰이 징역 24년형을 구형했다. A씨는 “술에 취해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재판부에 호소했...

도난 차량서 잠든 신화 신혜성, 음주측정 거부하다 체포

경찰이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본명 정필교·43)씨를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체포 당시 신씨가 타고 있던 차량이 도난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경찰은 ...

음주사고 내고 지인에게 덮어 씌운 20대들 ‘실형’

지인의 차를 빌려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고는 소유주에 덮어씌우려다가 걸린 20대 2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 신교식 부장판사는 8일 모해위증 및 범인...

“빈 술병 차에 넣어줘”…음주운전 사고현장 조작한 20대 남녀

음주운전 중 차량 추돌 사고로 운전자를 다치게 했음에도 운전 후 술을 마신 것처럼 사건 현장을 조작한 20대들이 각각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경찰 왜 이러나…부하는 음주사고, 팀장은 무마 의혹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후 도주한 혐의로 입건됐다. 사고 경찰관의 직속 상관인 팀장이 ‘음주 측정을 말아달라’며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돌입...

논란의 ‘우회전시 일시정지’, 실효성 증명?…관련 사고 ‘절반’으로

이른바 ‘우회전시 일시정지’ 등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시행한지 한달 간 시행한 결과 관련 교통사고가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