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음주운전 참변’ 배승아양 유족, 재판부에 “최고 형벌 내려달라”

지난 4월 스쿨존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숨진 고(故) 배승아양의 유족이 음주운전자에 대한 최고 형벌을 호소했다.21일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 심리로 열린 방아무개...

피해자 ‘뇌사’ 빠트린 롤스로이스男 “진심으로 사죄”

약물에 취한 채 차를 몰다가 행인을 치어 뇌사 상태를 만든 '압구정 롤스로이스' 신아무개(28·구속)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피의자는 유치장 앞에서 고개를 숙인 채...

경찰 왜 이러나…불법안마·홀덤바 적발에 준강간까지

현직 경찰관들이 불법 안마시술소나 홀덤바 현장 단속반에 적발됐다. 최근 흉기난동 및 살인예고 사건들로 특별치안활동까지 선포됐던 만큼 경찰의 기강 해이에 대한 지적들이 나온다.14일...

“이가 없어서”…음주 측정 7번 거부한 60대 ‘벌금 700만원’

음주 측정을 거부해 벌금형을 선고받은 60대 남성이 "치아가 빠진 상태여서 측정기를 제대로 불 수 없었다"며 항소했으나 기각됐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항소1-1부(부...

폭우 비상에 음주운전 사고 낸 경찰 ‘직위해제’…소속 서장 ‘대기 발령’

호우 피해에 대비한 비상근무 기간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경찰관이 입건된 가운데 해당 경찰서장도 대기발령 됐다.경기 시흥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

대법 “전동 킥보드 음주운전 사고, 가중처벌법 적용”

음주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운행하다 사고를 낼 경우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 적용 대상으로 분류돼 가중처벌을 받을 수 있다.19일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음주운전 차량에 두 아이 아빠 참변…40대 가해자 “운전 왜 했는지 몰라”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가 어린 두 자녀의 아버지를 치어 숨지게 한 40대 운전자가 구속됐다.인천 논현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

경찰, ‘버스시위’ 전장연에 강경대응…2명 체포

경찰이 ‘버스 탑승’ 시위에 나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전장연 활동가 2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

‘사흘째 버스운행 방해’ 박경석 전장연 대표, 결국 체포됐다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상임공동대표가 수일 간 서울 시내버스를 가로막고 시위를 벌여온 혐의로 체포됐다.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박 대표를 업무...

“신분상 불이익 고려” 法, 음주운전 이어 무면허로 차 몬 공무원에 벌금형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공무원이 무면허 운전을 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성흠)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검찰, ‘9번째 상습 음주운전’ 50대 구속기소…전남 첫 차량 압수도

검찰이 상습 음주운전을 한 50대를 구속 기소하고 차량을 압수했다. 전남 첫 상습 음주 운전자에 대한 차량 압수 사례다. 광주지검 장흥지청(지청장 장인호)은 누범기간 중에 만취상태...

술 먹고 뺑소니에 운전자 바꿔치기까지…30대女 벤츠 차량 압수

음주·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보행자를 치고 도주한 30대 쇼핑몰 여사장이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1부(김병문 부장검사)는 범인도...

경찰 왜 이러나…음주단속 피하다 사고 내고, 운전 중 잠들고

현직 경찰들이 음주운전 중 잠들어 시민에게 적발되거나 음주단속을 피하다 사고를 내는 등의 사건이 잇따라 경찰의 기강 해이 문제가 제기된다.8일 경찰에 따르면, 광주 광산경찰서는 도...

“음주단속 하네?”…경찰 피하던 만취 운전자, 행인 목숨 앗아갔다

경찰 음주운전 단속을 피하던 과정에서 인도 위 보행자를 추돌해 사망케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8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논현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

김영호 통일장관 후보자 과거 음주운전 유죄판결…“이유 불문 송구”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6일 과거 음주운전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데 대해 “송구하다”고 밝혔다.이날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지난 2004년 7월28...

상가 주차장 일주일 막은 차주 “욕먹을 만한 행동” 사과

상가 주차장의 유일한 출입구에 일주일 동안 차량을 방치한 40대 임차인이 "욕먹을 만한 행동을 해 죄송하다"며 사과했다.최근 일반교통방해와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40대...

“형 확정시 해고” 호소에…法, 60대 음주운전 재범자 선처

한 60대 경비원이 음주운전 혐의로 1심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으나 2심서 벌금형으로 감형됐다. 이번 범행으로 실직에 이르는 건 다소 가혹해 보인다는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

상가 주차장 막고 잠적한 차주, 일주일 만에 “차 빼겠다”

상가 건물 주차장의 유일한 출입구를 차량으로 막고 나타나지 않던 임차인이 약 1주일 만에 차를 빼기로 했다.28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일반교통방해와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4...

‘뺑소니 피해자’ 연기하던 20대男…무면허 차량 절도범이었다

무면허 상태에서 잠기지 않은 차량을 훔쳐 운행, 교통사고를 낸 후 본인이 뺑소니를 당한 것으로 속여 신고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차량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

엿새간 상가 주차장 입구 막은 차주…경찰, 체포영장 신청한다

인천 상가 건물 임차인이 지하 주차장 입구에 빈 차량을 엿새째 방치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27일 일반교통방해와 업무방해 혐의로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