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법’ 효과?…건설현장 사망자 감소세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건설 현장 사망사고가 다소 줄어들었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지난 2분기 전국 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 등으로 총 4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

[창녕24시] 창녕군, 간부회의 토론형으로 개선…실용행정문화 정착

경남 창녕군은 매주 월요일 운영하는 간부회의 진행방식을 토론형으로 개선·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창녕군은 그동안 간부회의를 그 주에 관한 일반적인 업무보고로 진행했다. 하지만 민선...

눈·귀에서 피 줄줄…치명률 88% ‘마버그 바이러스’는?

서아프리카 가나에서 '마버그 바이러스'에 감염된 2명이 치료 중 사망했다. 마버그 바이러스는 치명률이 최대 88%에 달하는 감염병으로, 과일을 먹고사는 박쥐를 통...

여름 운동할 때 이온음료가 좋은 ‘의외의’ 이유

여름은 야외 운동을 하는 이들에겐 그리 반갑지 않은 계절이다. 무더운 날씨 속에 땀을 계속 흘리다보면 평소보다 훨씬 빨리 체력이 고갈되는 탓이다. 땀에 푹 젖은 옷에서 유발되는 불...

폭염 예상되는 올여름 4가지 질환 조심하라

기상청은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해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웃돌 확률이 높다고 예보했다. 여름철 기온이 높으면 건강관리에도 심각한 경고등이 켜지게 된다. 특히 4가지 질환(급성장염·열...

반려동물 탈장, 잘 만져 조기에 발견하라 [따듯한 동물사전]

반려동물의 신체 일부가 평소와 다르게 부풀어 있거나 툭 튀어나와 있는 것을 발견할 때가 있다. 피부가 돌출하는 증상은 여러 가지 질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지만 배꼽이나 사타구니,...

반려견 ‘바베시아 감염증’ 이렇게 대처하라 [따듯한 동물사전]

평소 활발하던 반려견이 침울하고 잘 움직이려 하지 않는다. 밥을 안 먹으려 하고 잇몸도 평소보다 창백한 것 같다. 이런 증상은 보통 빈혈을 동반한 질병에서 나타난다. 반려견의 빈혈...

조기 증상 없는 만성 콩팥병, 예방이 ‘명약’ [강재헌의 생생건강] 

콩팥은 몸의 좌우에 하나씩 존재하는 강낭콩 모양의 장기로서 혈액에서 노폐물과 잉여 수분을 걸러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이 기능이 떨어지면 체내 수분과 전해질 균형이 깨지고 ...

원숭이두창부터 장티푸스까지...외국發 감염병 국내 유입 주의보

코로나19 유행이 잦아들면서 해외 여행길이 다시 열리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유행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인 데다 ‘원숭이두창’까지 번지고 있어 외국발 감염병의 국내 유입이 우...

‘무서운 위암 전파자’ 헬리코박터균을 막아라 [강재헌의 생생건강]

46세 A씨는 건강검진에서 십이지장궤양과 헬리코박터균 감염을 진단받고 제균요법을 처방받아 치료 약물을 복용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증은 위 점막과 점액 사이에 기생하는 나선 모양의 ...

[제주24시] 제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비상’

서귀포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 환자가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에 따라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외출 후에는 목욕과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지...

심상찮은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 확산세…24개국서 416명 보고

전세계에서 16세 이하 소아의 원인불명 급성간염 사례가 400명대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곽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감염병관리과장은 12일 비대면 기자설명회에서 “소아 급성...

국내서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 의심사례 첫 신고…19개국서 확산

최근 영국과 미국 등 19개국에서 16세 이하 소아의 원인불명 급성간염 사례 200여 건이 보고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1건의 의심신고가 접수됐다.이상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

‘원인 불명’ 아동 급성간염 속출…인니서 3명 사망

원인 불명의 아동 급성간염 의심 사례가 유럽·북미에 이어 아시아에서도 잇따라 속출하고 있다.2일 인도네시아 보건부에 따르면 시티 나디아 타미지 질병예방통제 국장은 전날 성명을 통해...

[제주24시]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살맛 나는 공동체 건설”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전 농어업인 회관 대강당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22일 ‘새마을 가꾸기 ...

전세계서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 확인…“국내 없으나 감시 강화”

최근 영국 등 일부 해외 국가의 16세 이하 소아에게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급성간염 발생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우리 방역당국은 현재까지 국내 발생 사례는 없으며 감시를 강화하겠다...

“욕을 해?” 술자리 중 동생 때려 사망케한 친형 ‘집행유예’

술을 마시던 중 자신을 밀치고 욕설을 하는 친동생을 때려 사망케 한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울산지방법원 형사11부(박현배 부장판사)는 폭행치사 혐의를 받고 기...

고가 사료라도 소화장애·피부염 유발할 수 있다 [따듯한 동물사전]

반려동물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데 잘 먹이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게 또 있을까? 그만큼 평소 건강하게 잘 먹이는 것은 건강에 더할 나위 없이 득이 되지만, 잘 먹이지 못하는 것은 독이...

“정점인데 효과있나” 소아백신 접종 앞두고 기로에 선 부모들

"학교에 확진자가 너무 많이 나오는데, 접종해야 할까요?""이제 곧 정점이라는데, 효과 있을까요?"16일 서울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학부모들의 글이다. 이달 말부터 시행되...

어린이 둔 가정을 위한 ‘서바이벌 가이드’ 

최근 신규 확진자 중 소아·청소년 비중이 30%에 육박한다. 3월 본격적인 개학으로 소아·청소년의 감염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영유아를 포함한 18세 이하의 감염이 폭증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