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與혁신위, ‘前 수장’ 최재형 불러 ‘최재형 혁신안’ 함께 들여본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오는 11월3일 예정된 혁신위 회의에 최재형 의원과 조해진 의원 등 전직 혁신위 인사들을 초청하기로 결정했다. 직전 ‘최재형 혁신위’에서 마련한 6대 혁신안에...

눈물 쏟은 남현희 “전청조 성전환·고환 이식 주장 믿었다…죄송”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씨가 결혼 준비 중 각종 사기 의혹에 휩싸인 전청조씨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간 자세한 경위를 밝혔다. 자신은 전씨의 성전환 및 고환 이식 등 주장을 믿었다는...

‘연봉 상위 1%’ 연평균 3.2억원 벌어…77%는 수도권에

우리나라 상위 1% 근로소득자는 1인당 연평균 약 3억2000만원을 버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 중 10명 가운데 8명이 수도권 직장에 다니고 있어 지역 간 소득 불균형 문제...

“쿵 소리나며 흔들” “무너지는 줄” 뜬눈으로 지샌 시민들

충남 공주에서 25일 오후 발생한 지진으로 신고가 속출하는 등 이튿날 오전까지도 불안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진다.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

[차세대리더-문화예술] 김가람 피아니스트

피아니스트 김가람(36)은 8년 전인 2015년 10월21일 히말라야산맥의 해발 5416m 지점에 있었다. 콘서트를 진행하기 위해서였다. 이 무모한 연주는 그해 대지진으로 상처 입...

[차세대 리더-문화예술] 엄태화 영화감독

엄태화 감독(42)은 세 번째 장편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차세대 스타 감독 반열에 올랐다. 이병헌·박서준·박보영 주연의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

[차세대리더-정치] 정다은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두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주부를 정치로 이끈 건 2016년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이었다. 한반도 지진 관측 이래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부상자 23명에 재산 피해는...

“바보냐? 씨X” 고속버스 좌석 젖히고 욕설 퍼부은 女 영상에 공분

고속버스 좌석 젖힘 문제를 두고 주변 승객 및 버스기사와 갈등을 빚은 여성 승객의 영상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돼 논란이 일고 있다.16일 유튜브와 보배드림 등 온라인 커뮤니...

[단독] “묻지마 폭행, 당해 보니 처벌도 예방도 힘든 현실에 더 무너져”

“뻑!” 주먹이 왼쪽 뺨에 날아들었다. 맞은 여성은 크게 휘청였다. 비명조차 지르지 못할 정도로 난데없었다. 잠시 침묵이 흘렀다. 여성이 떨리는 손으로 뺨을 감싸쥐고 가해 남성을 ...

폭증하는 아프간 강진 사상자…“사망 2053명·부상 9240명”

아프가니스탄 당국은 7일(현지 시각) 헤라트주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2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8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프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

“100년 전 조선인 학살한 독, 아직도 재일한국인들 괴롭히고 있어”

올 9월은 간토대학살이 일어난 지 100년이 된 해다. 1923년 9월1일 도쿄, 요코하마를 비롯한 간토지역 일대에 규모 7.9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여파로 대규모 ...

‘순옥적 허용’ 한계일까…《7인의 탈출》이 만든 뜨거운 논란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다. 방송 첫 주부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복수의 항의 민원이 접수되는 등 드라마의 자극적인 장면들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높다.《7...

“누가 가장 강한가”…‘상향 평준화’된 《강철부대3》 온다

부대의 명예와 자존심을 건 대결이 다시 진행된다. 채널A·ENA 예능 《강철부대》의 시즌3가 19일 시작된다. 이번에는 미국 특수부대까지 참전해 판을 넓혔다. 한·미 최정예 특수부...

참기 어려운 식욕…과식 막는 3가지 방법

과식 경험이 한 번도 없는 현대인이 얼마나 될까. 평소 소식을 하던 사람이라도 유달리 입맛이 도는 순간엔 필요량보다 많은 음식을 먹기 쉽다. 좀 더 먹으라는 주변 어른들의 강권에 ...

일본, 40년 넘은 다카하마 원전 2호기 12년만에 재가동

1975년 11월에 운전을 시작한 혼슈 중부 후쿠이현 다카하마(高浜) 원자력발전소 2호기 원자로가 약 12년 만에 재가동됐다.16일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간사이전력은 전날 오...

“판매량 급증” “대란 아냐”…요소수 둘러싼 엇갈린 시선

2년 전 한국을 강타한 중국발(發) 요소수 대란 재현 우려에 업계와 소비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국 정부가 비료용 요소 수출 중단 방침을 발표한 후 '제2의 요소...

김진표, 모로코 강진 피해에 위로전…“희생자 명복·부상자 쾌유 기원”

김진표 국회의장이 11일 최근 ‘120년 만의 강진’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모로코에 위로의 뜻을 전했다.김 의장은 이날 라시드 딸비 아라미 모로코 하원의장과 나암 미야라 모로코 상...

모로코 강진 피해 확산…비정부 단체들도 구호팀 급파

강진 피해가 확산하는 북아프리카 모로코에 도움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비(非)정부 차원에서 인력을 꾸려 현지로 향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한국 등 전 세계에 지부를 ...

구교환 “‘당신의 주변인’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

배우 구교환은 2006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단편영화 《아이들》(2008) 출연을 시작으로 커리어를 쌓아오다, 독립영화 《꿈의 제인》(2017)에서 트랜스젠더 제인을 연기해...

120년 만에 모로코 강타한 대규모 지진…사망자 2000명↑

북아프리카 모로코 서남부 강진에 따른 사망자가 2000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모로코 국영방송은 10일(현지 시각) 내무부 발표를 인용해 지진 사망자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