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0대 기업 2010년 평균 임금‘6천3백60만원’

국내 대기업 100곳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은 지난해 임금으로 얼마나 받았을까. 은 각 기업이 2010년 3분기까지 임금 항목으로 지출한 누적 금액을 기초로 임금 상승률, 성과급, 복...

인의는 부귀에서 나오니 먼저 ‘이익’에 눈 떠라

“혁대의 단추를 훔친 자는 처형을 당하지만, 국가의 권력을 훔친 자는 제후가 된다. 제후의 집에서 저절로 인의(仁義)가 생긴다.” 의 저자 반고(班固)는 에서 사마천이 ‘세리(勢利...

처방전에 ‘리베이트’도 담았다

경남 거제시가 발칵 뒤집혔다. 공중보건의들과 ㄷ사 등 대형 제약업체 직원들이 짜고 특정 의약품을 처방하는 대가로 거액의 리베이트를 주다 적발되었기 때문이다. 거제경찰서가 제약업계의...

‘무더기 종편’ 무한 혈전 총성은 울렸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종합편성 채널(이하 종편) 및 보도전문채널 사업자 선정이 마무리되었다. ‘최종 승자’는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종편에서 네 개 채널을 무더기...

교육의 중심에서 뭉친 힘 솟구치다

순천시는 교통망이 발달해 물산의 교역이 활발하다. 철도·도로가 이곳을 통과하고 공항이 가깝다. 순천시는 비록 인구가 많지 않은 소도시에 지나지 않지만 교육, 문화, 경제, 교통 등...

스마트폰 ‘듀얼코어’ 세상 온다

지난 1월6~9일 CES 2011이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의 사우스홀에는 오후 2시만 되면 인기 뮤지션이 모습을 드러낸다. 팝 뮤지션 리한나, 블랙아이드피스, 브리트니...

이익 더 큰 일 찾아내 적극적으로 전진시켜라

서양인들과 일본인이 중국을 알기 위해 가장 많이 읽는 책은 이다. 중국인들은 를 자신들의 삶의 가치와 지향점을 제시하는 사서(史書)로서 인식해왔으며, 이러한 측면에서 ‘사기’는 중...

인재 넘치는 ‘열린 교육’ 요람

방송통신대(이하 방송대) 학생들은 주경야독(晝耕夜讀)을 몸소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재학생의 80%가 직장인이다.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신이 선택한 방식으로 공부할 수 있...

미래학자 7인이 꼽은 ‘향후 10년 한국 경제를 이끌 7대 키워드’

미래학자들이 예상하는 앞으로의 10년은? 기술 진보로 생활은 편리해지지만 개인의 삶은 오히려 더 팍팍해질 것이라는 데 이견이 없었다. 그 원인은 다양하지만 미래의 변화에 대처하지 ...

자중지란 신한의 ‘해결사’로 뜰까

신한금융 사태가 일단락되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29일 신한 사태의 주인공인 신상훈 전 사장과 이백순 행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행장은 곧바로 사퇴 의사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의...

새 경영진 선임 “쉽지 않네”

검찰 발표로 신한은행을 이끌던 ‘빅3’가 모두 물러나면서 신한금융의 향후 리더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후임 인사에 대해 각종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신한은행장은 서진원 신한생...

“IT 제국 절대 군주 잡스 따라잡자”

지난 한 해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잇따라 내놓으며 혁신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스티브 잡스 애플 회장의 카리스마와 영향력은 여전히 막강하다. 그를 추종하는 마니아들에게 애플은 하나의 종...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신세계 열겠다”

재활 로봇틱스로 박사 학위를 받은 최용근 울산로보티스 대표(36·사진 왼쪽)는 올 초부터 불기 시작한 스마트폰 열풍을 보고 사업 아이템을 떠올렸다. 재활 로봇 기기와 스마트폰을 연...

넘치는 아이디어로 ‘매일 진화하는 남자’

김범섭 ITH 대표는 스티브 잡스가 차고에 애플 사무실을 차렸던 것처럼 더부살이로 벤처 창업을 시작했다. 지인이 하던 주유소 2층 사무실에 들어가 숙식을 해결하며 사업 아이템 만들...

“그린카로 차선을 바꿔라”

자동차를 몰기 두려울 정도로 기름값이 오르고 있다. 국제 유가는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섰으며, 머지않아 100달러 벽마저 깰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기름값이 오르는 이유는 경기 ...

삼성, 또 ‘자동차’에 뛰어들까

삼성카드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지분 19.9%를 소유하고 있다. 하지만 삼성은 로열티를 받고 브랜드만 빌려줄 뿐 경영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고 있다. 삼성그룹이 자동차 사업을 공식 포기...

검찰, 망신이냐 악몽 탈출이냐

‘한명숙 재판’은 흥미진진한 ‘법정 드라마’의 미니시리즈를 연상시킨다. 그 ‘제1탄’은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5만 달러를 받았다는 사건이었다. 곽 ...

선배의 큰 뜻 오늘에 되살려…

양정고와 휘문고는 설립 배경이나 성장 과정에 유사한 점이 많다. 양정고는 1905년 양정의숙이라는 이름으로 도렴방(현 서울시 도렴동)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1913년 2월 정...

7백억 날린 책임은 누가 지나?

금융업계 ‘장수 최고경영자(CEO)’로 불리는 김지완 하나대투증권 사장이 좌불안석이다. 지난 11월11일 터진 ‘옵션 만기 테러’로 7백억원 이상 손실을 입었기 때문이다. 이날 코...

현대·기아차, 탄탄대로 열렸나

현대·기아차가 쾌속 질주하고 있다. 미국 2위 자동차업체 포드를 제치고 세계 자동차업계 5위에 올라섰다. 지난 금융 위기 와중에 성장한 자동차업체는 현대·기아차와 독일 폴크스바겐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