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24시] 인천나은병원 간호사, 본능적인 감각으로 실신한 운전자 살려

“눈앞에 사고를 보고 응급 상황임을 직감했습니다.”15일 오전9시쯤 인천 서구 가좌동 한 도로에서 한 차량이 갑자기 차선을 벗어나 가드레일에 부딪쳤다. 이 차량을 운전하던 50대 ...

[광주광산24시] 광주 광산구, 군공항 등 소음피해 79억원 지급 결정

광주 광산구는 광주 군공항과 평동 군 사격장 소음피해와 관련해 주변 지역민 2만8218명을 대상으로 올해 분 피해보상금 79억원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광산구는 지난 16일 ‘...

尹대통령, 민노총 노숙집회 비판 “국민 자유와 기본권 침해한 불법행위”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의 노숙집회에 대해 “국민의 자유와 기본권을 침해하고 공공질서를 무너뜨린 행태”라며 “국민이 용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

‘물대포’ 띄우고 심야시위 금지…“자유 어디로” 들끓는 노동계

윤석열 정부와 노동계 간 충돌이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기획 분신설' 의혹으로 노동계가 들끓는 와중에 정부·여당의 '물대포' 발언과 집시법...

與, 집시법 개정 추진…“야간집회 금지시켜야”

국민의힘이 오전 0시부터 6시까지 야간집회를 금지하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개정을 추진한다. 경찰의 공정한 공무 집행에 대한 면책 조항 신설도 추진하기로 했다.박대출...

청년 28인의 선언 “처절한 반성 통해 정치 바로 세우겠다”

28인의 청년들이 5월20일 “지금의 정치를 보며 뼈아픈 책임감을 통감한다. 이제 더 이상 이런 정치를 좌시하지 않겠다. 처절한 반성 통해 우리 스스로를 바로 세우고, 정치를 바로...

윤희근, 긴급 회견 자청해 건설노조 압박 “집행부 출석 불응시 체포”

윤희근 경찰청장이 일명 ‘1박2일 투쟁’을 주도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건설노조 집행부 등 관계자 5명의 출석을 요구하며 “불응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하겠다”고 경고...

“광주로 모여”…5·18 전야 ‘무법질주’ 폭주족 28명 입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하루 앞두고 광주 도심에서 무법 질주를 벌인 폭주족들이 경찰에 검거됐다.광주 광산경찰서는 위험하게 운전하거나 자동차를 무단으로 개조한 혐의(도로교통법 ...

‘나도 혹시?’…우울감과 우울증, 어떻게 구분할까

정신의학 계통 질환에서 사실상 가장 유명한 질환인 우울증. 공황장애처럼 병명 자체가 생소한 경우보단 공감 등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널리 알려진 질환들이 대개 그렇...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이전’ 백지화…군공항 이전 변곡점 될까

광주 민간공항의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이전 약속이 사실상 백지화됐다. 전남도가 민선 7기에 광주시와 전남도·무안군 3자가 맺은 협약 파기를 공식화하면서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4년...

송유관 기름 훔치려고…모텔 빌려 9m 땅굴 ‘삽질’한 절도단

국도변 모텔을 임대한 후 송유관 매립 지점까지 ‘삽질’로 땅굴을 파 유류 절취를 시도한 절도단 일당 8명이 검찰로 송치됐다.9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송유관 ...

함평군, 전남 지자체 중 첫 ‘광주 군공항’ 유치 선언

전남 함평군이 ‘광주 군공항’ 유치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전남 도내 지자체 중 광주 군 공항 유치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곳은 함평군이 처음이다.이상익 함평군수는 8일 발표한 ‘...

심야 ‘광란의 질주’ 벌인 청소년 50명…경찰 조롱도

청소년 수십 명이 광주 도심에서 4시간여 동안 심야 폭주 행위를 벌이다 경찰에 의해 해산됐다.8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12 상황실에 광주 광산구 수완동 국민은행...

공 넘긴 김영록, 대답 없는 강기정…광주군공항 ‘신경전’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최근 장고를 하던 김영록 지사가 부쩍 공세에 나서고, 강 시장이 ‘독 묻은 사과 먹기’를 피...

광주 군공항 이전, 광주시에 ‘공 넘긴’ 김영록 전남지사가 촉구한 두 가지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 공을 광주시에 넘기며 두 가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는 ‘소음’과 ‘지역발전’ 대책 등이다. 25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인천 흉기난동 부실대응’ 해임 男경찰관 측 “직무유기 성립 안돼”

일명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부실대응’ 사건으로 공분을 샀던 전직 남·여 경찰관 2명이 직무유기 혐의 첫 재판에서 각각 혐의를 부인 및 인정했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

층간소음 보복한다고 망치로 ‘쾅쾅’…60대에 ‘스토킹’ 실형

위층에서 오는 층간 소음에 보복하기 위해 벽에 망치를 두드린 60대가 '스토킹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2단독 백...

관리 사각지대로 밀려난  반려동물 가정분양 [따듯한 동물사전]

2022년 동물 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에서 반려동물의 주요 입양 경로가 파악된 바 있다. 반려동물 양육자 1272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입양 경로에 대해 물어본 결과 지인에게 ...

갑작스레 침입한 침묵 ‘돌발성 난청’  [오윤환의 느낌표 건강]

65세 여성이 이틀 전부터 왼쪽 귀가 거의 들리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최근 머리를 다치거나 감염된 적도, 큰 소음에 노출된 적도 없었다. 단지 고혈압약만 먹고 있었다. 원인 파악...

안민석 “尹 내외 감옥행 예상” 발언 논란 일파만파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패배할 것”이라며 “그 여파로 정권 교체가 이뤄지면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감옥에 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발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