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과일 도매가 강세에 “유통구조 개선할 기회”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농산물 가격을 점검하며 "유통 구조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25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의 &apos...

한동훈, 정부-의료계 중재 역할에 “새로운 시작점 될 수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자신이 정부와 의료계간 의대 증원 및 의료 공백 사태의 중재 역할을 맡아 대화의 가능성이 열린 데 대해 “새로운 시작점이 될...

윤재옥, ‘자진사퇴’ 조수진·‘공천취소’ 이영선에 “파렴치 정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이영선(세종갑)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공천 취소와 조수진(서울 강북을) 후보의 후보직 사퇴와 관련 “조국 사태 이래 위선과 파렴치의 또 다른 정점을...

의대 교수 ‘줄사직’ 시작됐다…‘2000명 증원’ 백지화 압박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하는 전국 의대 교수들의 '무더기 사직'이 현실화됐다. 교수들은 정부가 '2000명 증원'을 철회하는 것이 대화...

‘버블 논란’ 소음 속에서도 선진국 증시 ‘훨훨’ 날았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 증시가 심상치 않다. 미국의 S&P500 지수는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올해에만 8.6% 상승했고, 지수는 5100포인트를 넘어섰다. 코로나...

유권자들이 ‘청년정치’를 더 이상 찾지 않게 된 이유 [임명묵의 MZ학 개론]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채 20일도 남지 않았다. 얼마 있으면 여야는 모두 윤석열 정부의 중간 성적표를 받아들게 된다. 21세기 들어 총선이 으레 그랬듯이 이번 총선의 관심사도 결...

“만화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꿈을 보여줘”

3월1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드래곤볼》과 《닥터 슬럼프》 등을 그린 일본의 만화가 도리야마 아키라(68)가 세상을 떠났다. 도리야마가 설립한 버드스튜디오(Bird stud...

與 “이재명, ‘강원서도’ 발언 사과해야…‘특별자치도’는 표 얻으려는 꼼수”

국민의힘은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 경기북부 유세현장에서 경기분도 추진과 관련해 ‘강원서도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 것을 두고 “강원도 비하”라고 비판하며 사과...

강력반 형사 두 명 잔혹 살해한 흉악범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경기도 고양 출신의 택시기사 이학만(35)은 학창 시절부터 문제아였다.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하루가 멀다 하고 싸움질에 툭하면 가출했다. 급기야 범죄의 늪에 빠져 절도, ...

2024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展, 미술의 존재 이유를 되새기다

‘2024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展’이 3월22~30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열린다. 지난해 ‘한국미술응원프로젝트 시즌9’에서 소개한 작가들이 한자리에서 작품을 선보이...

한국·대만·일본의 외국인 노동자 유치 경쟁 ‘新삼국지’ [최준영의 경제 바로읽기]

동북아시아 국가의 저출산 경향이 시간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2023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세계 최저를 기록했지만, 주변국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싱가포르는 ...

與, 이재명 총선 ‘新 한·일전’ 발언에 “제2 건국전쟁” 맞불

국민의힘이 오는 4·10총선을 두고 “제2의 건국전쟁”이라고 평가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 총선을 “신(新) 한·일전”이라고 선언한데 대한 반박으로 읽힌다.박정하 국민...

추자현 “《당신이 잠든 사이》는 뒤늦게 다가온 40대의 선물”

배우 추자현이 15년 만에 국내 스크린으로 복귀했다.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는 교통사고로 선택적 기억 상실을 앓게 된 덕희와 그런 덕희 옆에서 알 수 없는 행동을 하기 시작하는...

[경기24시]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비엔날레’ 공식명칭 변경…9월6일 개막

한국도자재단이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KICB, Korea International Ceramic Biennale)'의 공식 명칭을 '경기도자비엔날레(GC...

“거대 야당의 국정 발목 두고 볼 수 없어 대통령실 나와 출마”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집니다. ‘누구’를 뽑느냐에 따라 나와 가족, 우리 동네와 대한민국의 운명이 좌우됩니다. 시사저널은 유권자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양평에 춘설 내리던 날, 육근병은 백남준을 불러냈다

미디어아트 작가인 백남준(1932~2006)과 육근병(67)은 1991년 11월 일본 도쿄에서 처음 만났다. 1992년 카셀 도큐멘타 본전시에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육근병의 초대...

이재명, 충남서 ‘친일 심판론’ 띄우기…“이번 총선은 新한일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충남에서 연이틀 지지를 호소하며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부각했다. 특히 이날은 국민의힘 인사들의 친일 발언 논란을 강조하며 ‘친일 심판론’ 띄우기에...

연애 리얼리티의 변화와 진화는 계속된다

최근 예능의 주요 트렌드는 관찰카메라, 즉 리얼리티쇼다. 그중에서도 연애 리얼리티는 가장 뜨거운 영역인데, 양적으로 폭증하면서 변별력이 사라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시사저널 여론조사] 민주 35.9% vs 국힘 35.1% 서울 초접전…인천은 국힘, 경기는 민주 ‘우세’

4·10 총선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 판세가 또다시 요동치고 있다. 수도권 민심은 그야말로 출렁이는 중이다. 불과 1~2주 전만 해도 서울과 인천·경기 민심은 더불어민주당 ...

“국가가 가해”…‘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국가배상청구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진주(필명)씨가 부실 수사 책임이 있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21일 김씨를 대리하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