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코로나19 난리인데…총선 후보와 술판 벌인 공기업 임직원·공무원들

인천 미추홀구선거관리위원회가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과 옹진군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다. 당시 술자리에 참석한 윤상현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

[전남브리핑] 전남도·순천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성공

전남도와 순천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에 성공했다. 기획재정부 등 정부 심의를 통과하면 순천시는 2013년에 이어 10년만에 국제정원박람회를 열게 된다. 4일 전남도 등...

경찰 “신천지 교인 추적에 경찰 618명 투입”

경찰이 소재가 확인되지 않거나 연락이 두절된 신천지 교인들을 추적하기 위해 경찰력을 대거 투입했다.민갑룡 경찰청장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서면...

국내 4번째 ‘우한폐렴’ 확진자, 96명 접촉 확인

국내에서 네 번째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된 평택시 거주 50대 남성이 총 96명과 접촉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이 가운데 밀접 접촉자...

[세종브리핑] 설 연휴 병원 문의는 119로

설 연휴 기간 질병 등으로 병·의원이나 약국을 찾을 때는 119로 문의하면 된다.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는 설 연휴인 23일부터 28일까지 병원 및 약국 문의 등 의료 상담 신고 접...

[전북브리핑] 전주시의원, 시 위탁기관에 자녀 인사청탁 의혹

전북 전주시의회 시의원 자녀가 전주시 위탁기관에 취업한 것과 관련해 인사청탁 의혹 논란이 일고 있다. 전북 참여자치시민연대는 21일 성명을 내고 “전주시와 시의회는 이번 일에 대한...

‘추석은 가족과 함께’ 옛말...호텔·항공업계 ‘金특수’ 누린다

직장인 전민기씨(32)는 추석 연휴를 앞둔 9월15일 태국 방콕으로 여행을 떠났다. 친척들께 드리는 명절인사는 문자와 전화로 대신했다. ‘명절에 놀러가는 것은 못 배운 행동’이라는...

[전북브리핑] “전북도 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도입하라”

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도입을 놓고 전북도와 도의회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인사청문회를 도입하라고 촉구했다.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8월7일 “지방 공공기관은 시민의 ...

[광주브리핑] 광주시 폭염 ‘특단의 조치’…긴급대책본부 가동

광주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7월27일부터 긴급 폭염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광주시의 이번 조치는 사실상 폭염이 임계점에...

경남지역 단체장, 태풍 대비 취임식 취소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하면서 경남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취임식을 잇달아 취소했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임기 첫날인 7월1일 하동 충혼탑을 참배하고 환경미화원 등과 함께 ...

[단독] 5·18 순직 경찰관들 시신 7일간 길거리 방치

1980년 5·18 당시 전남경찰국(국장 안병하 경무관) 산하 함평경찰서 경찰관 4명이 순직했다. 시위대와 대치하는 과정에서 시위대 차량이 경찰 저지선으로 돌진하면서 발생한 불상사...

[Today] 대선 당일까지 기승 부리는 ‘가짜뉴스 주의보’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뉴스 역시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찰 정...

악마의 통증 ‘CRPS’ 軍 환자들의 비명

죽음보다 무섭다는 난치병인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 환자들 중에는 유독 군인들이 많다. 군대에서는 훈련, 격렬한 운동, 전투체육, 작업 등이 수반되다 보니 팔이나 다리에 강력한...

[민중총궐기] 불 밝힌 청와대는 무슨 생각 중일까

11월12일 청와대로 향하는 길에 상여가 등장했다. 청와대 영정을 앞세운 상여가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참여 시민들이 길을 열어줬다. 상여는 농민단체의 사전집회에 등장했다. 전국농...

군 부상 방치로 난치병자 된 형제 사병

군 의료체계의 허술함은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그동안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잘못된 처방을 받아 장애가 생기거나 후유증을 앓는 장병이 한두 명이 아니었다. 지금도 어처구니없...

월가 백만장자들에게 선전포고를 하다

“내 어머니는 가톨릭 신자였지만 나를 교회에 데려가지 않았다. 나는 스스로 유신론자라고 생각했지만 어느 종교에도 가입하지 않았다. 나는 라틴아메리카에서 일어난 해방신학 운동의 영향...

마틴 스콜세지의 ‘가장 비열한 거리’

올리버 스톤의 공간이 전쟁터이고, 우디 앨런에게 뉴욕이 있다면, 마틴 스콜세지는 언제나 거리에 서 있다. 그는 자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거리에서 배웠으며, 그 거리에는 가톨릭 ...

책임 회피 일색 '전씨 답변서'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을 전격 구속함으로써 전씨가 ‘골목 성명’에서 예고한 반격은 다소 싱겁게 끝나버렸다. 그러나 안양교도소에 수감된 전씨는 검찰 조사에서 핵심 쟁점에 대해 답변...

한국통신 사태 ''예정된 파국''

지난 5월16일부터 불거진 한국통신 노사분규가 `6월6일 아침 경찰의 공권력 투입으로 끝내 ‘파국’을 맞았다. 예정된 파국의 징조는 한통 사태의 본질이 노사 대결 구도에서 정부와 ...

예고된 검은 狂風 명백한 '한인 차별'

‘로스앤젤레스 흑인폭동'으로 사흘간 방화약탈의 공포에 떨어야 했던 한인들은 세계경찰임을 자처하며 각국의 문제에 관여하고 무력사용까지 불사하던 미국이 이렇게 무력한가 한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