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크 푸드, 신체뿐 아니라 정신도 해친다

즉석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정크 푸드(Junk Food)’가 비만 등 육체 건강 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크 푸드가 비만뿐 아니라 우울증에 ...

‘불량’ 음식에 먹히지 마라

대형 마트 식품 코너에서 시장을 보는 한 중년 부부의 표정이 진지하다. 음식 재료를 고르며 주고받는 말들에는 최근 방송 등에서 거론된 유해 성분이 무엇이며 중국산 육수가 냉면 국물...

일상 파고든‘공포의 가루’안전 지대가 없다

베이비파우더에서 발단이 된 석면 검출 파동으로 온 사회가 분노와 공포에 떨고 있다. 지난 4월1일 식약청이 석면 검출 업체들을 전격 공개하자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석면 베이비파...

뉴스플래시

Sports 프로축구는 ‘아프리카’ 중계 안 하나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축구협회(축협)는 야구팬·축구팬에게 항상 욕을 먹는다. 팬들은 잘하면 선수 탓, 못하면 KBO나 축협...

‘낮다’고 먹어대다‘눈금’ 키울라

저지방, 무지방 식품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우유를 비롯해 음료, 과자, 아이스크림 등 모든 가공 식품에 ‘저지방’ 열풍이 불고 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강재헌 교수는...

[전문가 분석]‘스몰 럭셔리’와 ‘로’에 꽂히다

글로벌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은 동조 현상을 보이고 있으나 한국 소비자들은 몇 가지 측면에서 독특한 소비 성향을 보이고 있다. 우선 한국 소비...

‘불안한 유혹’을 첨가하는 식품 첨가물들

“일반 식품이 멜라민보다 더 건강에 해롭다.” 멜라민 공포가 전국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일반 식품 전반에 걸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거의 모든 가공 식품에 들어 있는 식품 첨가...

쇠고기 때문에 엄마들 뿔났다

“엄마들이 뿔났다. 아빠들도 뿔났다. 망국적 쇠고기 협상 즉각 철회하라.”지난 4월30일 아침 출근 시간대에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머리에 빨간 뿔을 단...

‘청춘의 상징’ 아니라 ‘고질병’

여드름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생기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붉은색을 띠는 구진, 농포, 결절, 낭포 등을 형성한다. 사춘기에 시작해 20대 중반 이후에 없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내 몸에 좋은 옷 피부가 먼저 안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어느덧 겨울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가뜩이나 건조해진 피부는 추운 바깥 공기와 더운 실내 공기로 인해 더욱 예민해지고 사소한 자극에도 쉽게 손...

‘차이나 프리’ 라벨 붙일까 말까

중국산 불량 식품에 대해 전세계적인 저항이 시작되었다.최근 중국산 식품과 의학품의 안전성이 잇달아 도마에 오르자 미국의 한 회사가 ‘차이나 프리’(중국산 재료 없음)이라는 라벨을 ...

건강 산업의 효자 ‘효소’가 뜬다

웰빙 시대를 맞아 효소 산업이 떠오르고 있다. 유기농·친환경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타민, 미네랄에 이어 효소 분야가 뜨고 있는 것이다. 사람의 몸 안에서 활동하는 효소는...

빛 좋은 말린 살구 천식 환자 잡을라

웰빙 먹을거리의 하나로 알려져 술 안주뿐 아니라 아이들 간식으로도 인기를 끄는 말린 과일 제품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유통되는 일부 말린 과일 제품에서 천식 환자에게 치명적인 이산...

소금보다 해로운 입 앞의 '공공의 적'

심혈관 질환, 당뇨, 고혈압 같은 만성 성인병은 발병 후에는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젊었을 때부터 미리미리 만성 성인병 예방을 위해 식생활 및 건강 관리를 해야...

알아두면 유익한 '착한 소금, 나쁜 소금'

먹을거리에 대한 안전 불감증은 아직도 심각한 수준이다. 후진국형 식품 안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영업적 이익을 우선시하는 일부 업체의 부도덕한 의식이 가장 문제이다....

천연·수제 화장품 ‘각광’

일본산 유명 화장품에서 중금속이 검출되었다는 중국발 소동 이후 기성 화장품 시장이 된서리를 맞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문제가 된 화장품에 대해 품질 검사를 벌인 결과 “인체에 ...

손톱을 물어뜯는 아이

Q. 열 살짜리 아이가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을 가지고 있다. 아무리 말려도 피가 나도록 물어뜯곤 한다. 원인이 무엇인지,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알고 싶다. A. 아이들은 불...

식품 첨가물이 유해하다고요?

식품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식품위생법이 개정되어 시행되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은 소비자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안전하고 질 좋은 식품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서 식품...

‘물’에 취한 소주 ‘복수혈전’

홍 코너. 도수 20.1도. 8년 전 홀연히 나타나 강호를 평정한 소주 시장의 절대 지존. 전국 점유율 55.4%, 수도권 점유율 92.6%(이상 2005년 말 기준), 매달 평균...

‘9평 가게’ 차린 ‘8학년’ 농사꾼

이른바 ‘8학년’에 접어들었건만, 구자경 LG 명예회장(81)의 집념은 끝이 없어 보인다. 그는 4월 하순께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지하 1층에 ‘수향식품’이라는 전통식품 전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