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회장

7월12일부터 21일까지 서울·수원·고양·성남·부산·대구·광양 등 국내 8개 도시에서 열린 피스컵에 참가하기 위해 각 대륙 대표 8개팀이 방한했다. 프랑스 리그1을 6년 연속 우승...

주철환 경인TV 사장 내정자

7월5일 OBS 경인TV 신임 사장으로 주철환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52)가 내정되었다. 경기·인천 지역 민영 공중파TV 사업자로 선정된 경인TV는 이날 사장후보추천위원회...

축구에 미친 ‘진짜 사나이’

답답한 모습만 보였던 한국 축구계에 최근 의미 있는 낭보가 전해졌다. 우리나라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등극한 것이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는 ...

“DJ, 부시 아버지의 방북 물꼬 터라”

남북 양측이 3박4일 간의 진통 끝에 제12차 남북협력추진위원회(경협위) 합의문을 발표한 지난 6월6일, 중국 외교부가 최근 북·중 간에 맺은 중요한 합의 사실 하나를 공표했다. ...

한국이 모르는 중국 · 중국인 - 자본주의 ‘열병’

등소평의 ****는 자본주의와 시장경제체제로 완전히 전환하라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는 듯 하다. 주목할 점은 경제발전을 추진하면서 모두를 결과에만 집착할 뿐, 과정이나 거기에 따르는...

고 건 ‘대권 물막이’ 시작됐나

3월23일 새벽 6시30분, 고 건 전 총리의 개인 사무실이 있는 연지동 사무실 앞에서 고 전 총리 일행과 중앙 일간지 기자 10여 명을 태운 버스가 전라북도로 출발했다. 대권 레...

남한 좋고 북한 좋은 일 당국이 망쳐버렸다

지난 2001년 5월9일. 북한 평안남도 력포 지구의 황량한 벌판에서 ‘역사적인 실험’이 진행되고 있었다. 환경 오염의 주범 중 하나인 폐비닐을 녹여 난방용 연료를 추출해 내는 실...

김문수 “우하하하” 김진표·진대제 “허걱”

현재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에서 경기도 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사람은 각각 세 명, 다섯 명이다. 열린우리당에서는 김진표 교육부장관·진대제 정통부장관·남궁석 국회 사무총장이 물망에 올...

북한 앞바다에서 대규모 유전 찾았다

중국 정부가 북한의 남포 앞바다 서한만 일대에 ‘50억~60억 배럴’ 규모로 추정되는 대규모 유전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 정부 움직임에 밝은 정보 ...

여자 월드컵 달구는 '그라운드의 미녀'들

지난해 여름 지름 22㎝ 공 하나로 지구촌을 뒤흔들었던 2002년 월드컵의 감동이 9월21일부터 미국에서 재연되었다. 1991년 첫 대회가 열린 이래 올해 4회째를 맞는 여자 월드...

중국 광저우시 투자 유치 위해 한국 온 조선족 사업가

리청리(李成日·47) 회장은 중국 조선족 가운데 가장 성공한 기업인으로 꼽힌다. 그가 이끄는 기업은 광둥성 광저우시 판유구에 위치한 모드모어 주식유한공사. 중국 이름은 멍두메이(夢...

호나우두 물렀거라 양동현이 납신다

한국 축구가 2002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창출했을 때 국민 모두는 열광했지만, 그 이후를 걱정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월드컵에서 4강에 오른 팀인데 다음 월드컵에서 1...

히딩크는 행복했고 차범근은 불행했다

거스 히딩크 감독. 그는 한국 축구 대표팀을 맡은 지 불과 1년 6개월 만에 월드컵 첫 승에 목말라 하던 한국 축구를 월드컵 4강으로 이끌었다. 그는 영웅이었다. 그리고 영웅이 되...

카리스마로 채운 ‘거대한 빗장’

한국의 홍명보(33·포항 스틸러스)가 깊은 숨을 몰아쉬고 공을 오른발 인사이드로 찍어 올렸다. 스페인 골키퍼 카시야스가 왼쪽으로 몸을 날렸지만 공은 반대편 그물을 흔들었다. 막강 ...

한국 축구 ‘창세기’를 쓰다

한국 선수들이 1백20분 사투를 벌이는 동안 그는 뒷짐을 지거나 팔짱을 낀 채 초조·분노·여유의 감정을 번갈아 내비쳤다. 그러던 그의 감정이 폭발한 것은 홍명보 선수가 찬 승부차기...

히딩크, 그것이 알고 싶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월드컵에 여섯 번째 출전하지만 이번 월드컵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다. 우선 개최국 자격으로 참여했다. 덕분에 지역 예선전을 치르지 않아 체력을 비축했고, 홈그...

월드컵, 이 경 기는 놓치지 말라

서울에 사는 편무석씨(41)는 월드컵을 경기장에서 보아야 할지 집에서 보아야 할지 아직 결정을 못 내렸다. “수준 높은 경기를 직접 보고 싶다. 하지만 표를 구하기 어렵고, 또 경...

“영남 인맥을 찍어내라”

안전기획부 문제점 및 개선 방향1. 부내 문제점 1) 국가 정보기관으로의 순기능 미흡-편제상 부적절-인원 운영상 모순 → 불필요한 인원 문제→김현철·김기섭 변칙 운영2) 국가 보위...

히딩크 ‘23인 낙점’의 비밀

월드컵에 출전할 선수 23명이 마침내 거스 히딩크 감독에게 낙점되었다. 대부분은 오래 전부터 출전이 예상되었던 선수였지만, 막판까지 선발이 될지 안될지 궁금했던 선수도 없지 않았다...

월드컵 삼국지 제갈공명은 누구?

"한국은 현재 나에게 지휘봉을 맡기고 싶어한다.” 지난 2월 초 2002 북중미 골드컵 3∼4위전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1위인 한국이 92위인 캐나다에 2 대 1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