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24시] 30년 헌신 故 오재영 소방관, 퇴직연금 1억도 장학금으로

나라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30년간 헌신한 고(故) 오재영 소방관의 퇴직 연금 1억 원이 산청군 향토장학회에 기탁돼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남았다. 경남 산청군은 고 오재영씨 유족이 ...

사천해경, 외국인 선원에 마약 판매·투약 4명 검거…1명 추적 중

경남 사천 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인 선원 등에게 마약을 공급하고 투약한 일당 4명이 1년여에 걸친 해경의 추적에 덜미를 잡혔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지역에 펜타닐과 필로폰 등을 공급·판...

[서부경남24시] 거창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착공…전국 첫 사례

경상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농업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가 전국 처음으로 경남 거창군 거창읍에 들어선다. 경상남도와 거창군에 따르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는 72...

[사천24시] 박동식 시장,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촉구 1인 시위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이 23일 오전 국회 앞에서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벌였다. 사천시에 따르면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지난 4월 국회 과학기술...

“김승희 딸 학폭 피해자, 각막도 훼손…대통령실 폭로 전 대책 짰을 것”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 가해 행위와 후속 대응을 둘러싼 파장이 커지고 있다. 초등학교 2학년인 피해자는 김 전 비서관 딸의 폭행으로 각막이 훼손되는 등 심각...

[서부경남24시] 국내 최대 드라마 축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진주서 개막

드라마 종합 축제 ‘2023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KOREA DRAMA FESTIVAL)’이 10월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경남 진주에서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리아드라마...

109세 중국인 마식도(馬識途) “긴장해야 건강 유지… 애들에게 잔소리 말라”

필자의 요청에 따라 중국인 고유명사와 일부 단어를 한자음으로 표기했습니다. [편집자주]2018년 6월24일 중국 사천성 도서관에서 총 18권 ‘마식도(馬識途·마스투)문집’ 출판기념...

[단독]KAI, 환차손 1000억원...재무 책임자에 軍 출신 ‘낙하산’

‘공군 중장’ 출신인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9월6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그러나 강구영 사장을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다. 우선, 전문성 없는 ‘낙하산 인사’...

“한국에너지공대, 국가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설립한 것”

전남 나주는 전주와 함께 조선시대까지 호남 최대 도시이자 행정 중심지였다. 그러나 산업화라는 시대적 흐름에 편승하지 못하고 머뭇거리기만 하면서 ‘무기력한 도시’라는 자탄이 적지 않...

2023년 8월, 대한민국은 그렇게 바보가 되고 말았다 [유창선의 시시비비]

“전라북도 새만금은 대한민국의 의지와 도전정신이 푸른 바다 위에 새롭게 일궈낸 희망의 땅이다.” 2015년 당시 송하진 전북지사가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유치에 나서면서 했던 말...

“잼버리는 文 책임” 與 공세에…이낙연 등 ‘文 참모’들의 답은?

국민의힘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준비 미흡과 부실 운영을 문재인 정부 탓으로 돌리자, 문재인 정부 출신 인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임종석 전 ...

목포~무안 남악·오룡 잇는 ‘전남형 트램’…‘득’될까 ‘독’될까

도로 위에 레일을 깔아 달리는 트램(Tram). 전남도가 용역에 착수하는 등 목포~무안 남악~오룡신도시를 잇는 ‘전남형 트램(노면전차)’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5월 김영...

“만기친람 않겠다”던 尹의 약속, 결국 말뿐이었다

“대통령이 만기친람(萬機親覽·임금이 온갖 정사를 친히 보살핌)해서 모든 걸 좌지우지하지 않고 각 분야의 뛰어난 인재들이 능력과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국정을 시스템적으로 ...

“청년 인구 유입으로 초고령화·인구 감소 정면돌파”

고령화와 낮은 재정자립도, 인구 감소. 대구광역시 남구를 관통하는 고질적 문제이자 극복해야 할 숙원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18년 취임 이후 2022년 재선으로 구정(區政) 5...

국힘, 사고당협 36곳 위원장 공모…이준석·태영호 지역구 제외

국민의힘이 공석인 40곳 중 36곳의 당협위원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당원권 정지 상태인 이준석 전 대표와 태영호 의원의 지역구는 공모 대상에서 제외됐다.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

‘성적 수치심’ 다시 생각하기 [김동진의 다른 시선]

5월13일, 10대 여학생에게 성희롱을 한 60대 남성이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사건이 보도되었다. 60대 남성 A씨는 2021년 4월 경남 사천의 한 공원에서 당시 피해 여학...

‘정치자금법 위반’ 하영제, 결국 탈당…“불미스런 모습 죄송”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하영제 의원이 24일 국민의힘에서 전격 탈당했다. 하 의원은 탈당 이유에 대해 “당에 작은 부담이라도 끼치지 않기 위해서”라고 밝히며 ...

10대 아동에게 “몸매 좋고 예쁘니까 돈 줄게” 말한 60대, 무죄…이유는?

10대 아동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해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당시 13세의 피해 아동이 ‘성적 수치심’ 대신 무서움이나 불쾌감을 호소했다는 등 이유에서...

기시다 총리의 한국 방문 계기로 확 달라진 일본 분위기

5월10일로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윤석열 대통령. 국내 언론의 1주년 특집기사가 넘쳐나는 가운데, 이례적으로 일본 언론에서도 윤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부각시키며 새삼 한일 관계를...

“동성 부부, 정자 기증…웃는 어른들 뒤에서 아이는 무너진다”

인공지능(AI) 챗봇 ‘챗 GPT’에 물었다. “정자와 난자 기증이나 대리모를 통해 태어난 아이들, 동성 부모에게 길러지는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 관해 보고되는 문제점이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