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배상윤 KH그룹 회장 횡령 등 혐의 추가 수사

경찰이 올해 초부터 배상윤 KH그룹 회장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인 사실이 시사저널 취재 결과 확인됐다. 가장납입을 통해 KH그룹 계열사들이 확보한 한 기업의 전환사채(CB)를...

현실과 괴리된 세계 경제지표, 버블 재현 가능성에 긴장

자산시장을 보고 있으면 세상은 너무나 잘 돌아가는 것처럼 보인다. 미국 다우지수는 6년 만에 최장 랠리 기록을 경신하면서 2017년 2월 이후 가장 긴 상승세를 기록했다. 미국의 ...

“공포도 낙관도 아닌 객관적으로 위기 바라보라”

“사람은 누구나 관성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지금까지 이어져 온 흐름이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이다. 어느 누가 20년 동안 이어져 오던 저금리가 크게 뛰어오를 ...

조인성 “팬데믹 시대,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고민했다”

‘불변의 이상형’ ‘비주얼의 대명사’ ‘영원한 톱스타’ ‘스타의 스타’. 바로 조인성을 일컫는 말이다. 그가 오랜만에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다. 조인성은 7월26일 개봉한 영화 《밀...

[포토뉴스] 세계 4만3000여 스카우트 대원, 한국에 총집결

‘세계 스카우트들의 축제’인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막이 8월1일 올랐다. 이날부터 8월12일까지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잼버리에는 세계 158개국에서 ...

경쟁력 옥죄는 ‘킬러 규제’에 반도체·로봇 기업들 ‘사면초가’

최근 정부가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이른바 ‘킬러 규제’를 없애겠다며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 같은 움직임의 결과가 저마다 사정으로 사면초가에 처해 있는 기업들에 단비가 될 수...

[단독] ‘라임 사태’ 구원투수 웰브릿지자산운용, 부실 운영 논란

1조6000억원대 환매 중단을 초래한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투자자 손실 만회를 위해 설립된 웰브릿지자산운용이 부실 운영 논란에 휘말렸다. 회수 대상 기업의 횡령 의혹을 사전에 인...

‘차이나 드림’의 악몽 베트남에선 이렇게 피하라

올해 6월까지 무역통계를 보면, 한국의 대중국 수출액은 602억 달러로 누적 131억 달러 적자다. 반면 베트남 수출은 248억 달러인데, 122억 달러 흑자다. 한국과 베트남 경...

매물 증감 사이클에 주목하면 부동산 성공 투자가 보인다

투자할 때 사람들은 질문한다. “5년 후 어떻게 변할까요?” “10년이 지나면 무엇이 바뀔까요?” 투자에서 매우 중요한 질문이다. 그러나 답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 한 치 앞도 알...

《비공식작전》으로 스크린 복귀하는 하정우

하정우가 돌아왔다. 8월2일 하정우X주지훈의 버디 무비 《비공식작전》이 개봉한다. 《터널》로 호흡을 맞춘 김성훈 감독과의 재회이자,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자숙기를 가졌던 ...

별다른 악재 없어 ‘8만 전자’ 기대하면 주가 상승세 꺾이는 삼성전자, 이유는?

“아베노믹스(아베 총리의 경제정책)를 사라(Buy my Abenomics).” 2013년 뉴욕 증권거래소를 방문한 고(故)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는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일본에 ...

‘여름 특수’ 공략 나선 영화계, 무더위 식혀줄 작품은?

7월26일 하루에만 14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유가족협의회를 구성하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환경법안심사소위를 열어 도시침수법 제정안과 하...

뉴진스는 K팝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뉴진스의 두 번째 미니 앨범 ‘Get Up’은 심플함과 직관적 세련미를 집요하게 추구한 끝에 나온 고도로 정제된 결과물이다. 마치 최고급 스마트폰의 미려한 커브 라인을 보는 것만 ...

검단 붕괴 사고에 흔들리는 GS家 차기 회장의 꿈

4월29일 인천 검단 신축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무너져 내렸다. 이 일로 시공사인 GS건설은 막대한 유·무형의 손실을 입었다. 현재 진행 중인 국토교통부의 현장조사 결과에 따라 영업...

어린이 인권 최전선에서 띄우는 아동 인권 보고서

지난 2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아동학대 건수는 2016년 1만8700여 건에서 2019년 3만45여 건으로 크게 늘어났다. 정부가 손을 놓고 있는 것도 아닌데, 해결...

“힘든 역할만 만나는 내가 안쓰럽기도 하다”

드라마 《종이달》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김서형이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김서형은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다. 《종이달》...

[단독] ‘라임 사태’ 주범 이인광, 해외도피 중 원격경영으로 백억대 횡령 의혹

1조6000억원대 환매 중단을 초래한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주범 이인광 에스모 회장이 해외도피 중에도 측근들을 동원해 자신이 실소유한 기업들을 원격경영해온 사실이 시사저널 취재 ...

현대백화점그룹, 현대지에프홀딩스 단일 지주사 체제로 전환

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지에프홀딩스 단일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다.현대지에프홀딩스는 6일 이사회를 열어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와 현대백화점 주식을 공개매수하고 현물출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

檢 금융증권범죄합수부 복원 1년 만에 불공정거래사범 373명 기소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합수부)가 복원된 후인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1년간 불공정거래 사범 373명을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합수부는 이 중 48명을 구속하...

‘불법 대북 송금’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전 회장 ‘배임·횡령’ 추가 기소

불법 대북 송금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배임 등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는 전날 김 전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