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독자가 준 석고상 ‘폭발’…‘친 푸틴’ 러 군사블로거 사망

러시아 제2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카페에서 유명 군사 블로거가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로 사망했다. ‘친 푸틴’ 성향의 이 블로거는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을 지지해...

“러 해군, 동해서 중거리 대함 미사일 시험 발사”

러시아 해군이 28일 동해에서 모의 표적에 중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텔레그램 계정을 통해 동해(러시아는 일본해로 표기)에서 “태평양 함...

젤렌스키, IAEA 사무총장 만나 “러, 자포리자 원전 즉각 철수해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자포리자 원전 점령의 위험성을 성토하며 즉각적인 철수를 거듭 촉구했다.27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푸틴의 또 다른 전쟁범죄, ‘우크라이나 아동 납치’의 실상

국제형사재판소(ICC)가 3월17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2000년 1월 처음 권좌에 올랐을 때는 G7 정상회의에 정식 초청받아 ‘G8’ 그룹에 포함되기...

IMF, 우크라에 20조원 대출…‘전쟁 국가’ 지원은 사상 최초

국제통화기금(IMF)이 러시아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156억 달러(20조3860억원) 규모의 대출을 제공하기로 했다.블룸버그·로이터통신에 따르면, IMF는 4년에 걸쳐...

개 짖는 소리에 도망친 남성이 떨어뜨린 봉지…마약이었다

구매한 마약을 수령하던 중 개 짖는 소리에 놀라 도주한 남성 2명이 경찰에 구속됐다.20일 경찰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20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

‘비무장 포로 총살’ 영상 확산…젤렌스키 “살인범 색출”

우크라이나가 자국의 비무장 전쟁포로를 러시아가 처형했다면서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조사를 촉구했다.6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최근 텔레그램에서 확산한 영상에는...

“서울대 가고픈 삼수생”…학력평가 자료 유포자 신원 특정

지난해 11월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응시생 성적표가 온라인에 유포된 가운데, 유포자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경찰에 입건됐다.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6일 이 사건과 관련해 인...

명품시계 훔쳐 달아나다 주인 폭행한 30대…검찰 송치

명품시계를 훔쳐 달아나다가 자신을 붙잡은 시계 주인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검찰로 송치됐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한 A씨를 검찰에 넘겼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전국학력평가 성적 유출 파장…경찰, 수사 착수

작년 11월 치러진 전국학력평가에 응시한 고등학생의 성적과 이름, 성별 등이 인터넷에 무단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새벽 한 온...

WSJ “스마트폰, 우크라전서 위력 발휘”

스마트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다양한 기능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 시각) 스마트폰이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적군 정보나 전쟁범죄의 증거를 수...

러 용병단 죄수 모집 중단…‘총알받이’ 앞세운 전술 변화하나

러시아 민간 용병기업이 죄수 출신 용병 모집을 중단하면서 이들이 활용하던 인해전술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이자 민간 용병단 와그너그룹 대...

“한반도처럼은 안돼”…우크라·러 모두 거부한 ‘한국식 시나리오’

우크라이나가 자국을 남북한처럼 분할하는 종전 방안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확인했다.7일(현지 시각)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올렉시 다닐로우 우크라이...

“러시아에 납치된 우크라 어린이들 포르노 제작자에 팔려가”

러시아에 끌려간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아동 포르노물 제작자에게 팔려가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AFP통신에 따르면, 2일(현지 시각) 드미트로 루비네츠 우크라이나 의회 인권위원은 러...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조주빈 “판사 못 믿어”…국민참여재판 주장

미성년자 성폭행 등 추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8)이 ‘법관에 의한 재판을 신뢰할 수 없다’며 국민참여재판을 받게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피해자 측은 ‘...

‘장제원 前보좌관’ 김영호, 장예찬 겨냥 “표 구걸하며 청년팔이”

‘장제원 의원실 보좌관’ 출신으로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김영호 변호사가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을 겨냥해 “‘청년팔이’를 통해 표를 구걸하려 한다”고 직격했다. 또 ...

성범죄자 신상 공개…‘주홍글씨’ 낙인인가, 재범 막을 장치인가

최근 성범죄자 신상정보 공개제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뜨거운 관심은 ‘불안’이라는 감정과 겹쳐 있다. 김근식·조두순·박병화 같은 강력 성범죄자들이 출소한다는 소식이 나올 때마다 ...

벨라루스 “우크라 미사일, 영토에 떨어져”…확전 우려

우크라이나의 지대공 미사일이 벨라루스에 떨어지면서 확전 우려가 커진다.29일(현지 시각) 벨타통신에 따르면 벨라루스 국방부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에서 발사된 지대공 미...

시위대 색출 나선 中…길거리서 휴대폰 불시 점검

중국에서 코로나19 봉쇄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전역에서 일어난 가운데, 당국이 시위에 참가한 이들을 색출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30일(현지 시각)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라임 핵심’ 김봉현 친누나 체포영장 발부…도피 조력 혐의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48)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친누나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김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