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 전 의원, 식품·헬스케어 전문기업 CEO로 변신

김상민 전 국회의원이 식품·헬스케어 전문기업 ‘이롬’의 대표이사로 취임한다. 지난해 11월 부회장에 임명된 후 1년만이다.18일 이롬에 따르면 생식, 두유를 비롯한 헬스케어 제품을...

정부 철퇴 맞은 전자담배…“사용중단 강력 권고”

정부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을 강력하게 권고했다. 국내외에서 전자담배로 인한 폐손상 및 사망사례가 보고된 데 따른 조치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월23일 정부서울청사에...

[차세대 리더-의학] 김동완…폐암 환자 수명 5배 연장한 항암 연구의 샛별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17년 한 폐암 신약(브리가티닙)을 승인했다. 이 항암제 치료가 폐암 치료의 세계적인 표준이 된 것이다. 이 약은 국내에서도 2018년 승인돼 폐암 ...

식약처, ‘발암 우려’ 위장약 잔탁 등 269개 의약품 판매 중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장약 ‘잔탁’ 등 국내 유통 라니티딘 성분 원료의약품 269개 품목에서 발암 우려 물질(NDMA)이 검출돼 제조·수입·판매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NDMA는 인간...

바이오株 또 출렁…임상연기에 주저앉은 헬릭스미스

코스닥 상위권 바이오기업 헬릭스미스가 하루아침에 주저앉았다. 당초 이번 주로 예상됐던 신약의 임상 3상 결과 발표가 시험 오류로 미뤄지면서다. 헬릭스미스는 9월24일 오전 개장과 ...

아이가 설사하고 열나면 약 먹이지 말고 병원 찾아야 

■ 올바른 멀미약 사용법추석에는 고향을 찾아 장거리를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먹는 멀미약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승차 30분 전에 복용하고 추가로 복용하려면 최소 4시간이 지난 후 복...

‘인보사’로 상폐위기 놓인 코오롱티슈진…6만 개미 피해 우려

‘인보사’ 사태를 일으킨 코오롱티슈진이 코스닥에서 쫓겨날 위기에 놓였다. 증시 퇴출이 최종 결정되면 6만 명에 가까운 소액주주의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

반려견 생식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반려동물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인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흐름이다. 이제는 양질의 사료를 찾는 데 그치지 않고 생식을 먹이는 보호자도 어렵잖게 찾을 수 있다. 이런 생식...

“코오롱, ‘인보사 사태’ 해프닝쯤으로 여긴다”

코오롱티슈진의 골관절염 신약이었던 ‘인보사케이주(인보사)’가 몰락하고 있다. 신고되지 않은 세포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며 판매 중단에 집단소송으로 이어졌다. 인보사에 들어간 것으로...

[노진섭의 the건강] 금연 껌도 하루 권장량이 있습니다 

금연을 결심한 사람 가운데 금연보조제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가장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금연보조제로는 금연 껌이 있습니다. 금연 껌 중에서 세계 판매 1위 브랜드는 니코레트...

현역 의사가 개발한 의료기기, 세계 시장에 도전장 

암 환자는 장기간 지속적으로 항암제 주사를 맞는다. 그러나 일부 항암제는 독성이 있어 작은 혈관이나 근육 조직에 손상을 줄 수 있다. 이와 같은 피해를 없애기 위해 고안한 것이 이...

‘인보사 사태’에 결국 고개 숙인 이의경 식약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6월5일 최근 큰 논란을 야기했던 ‘인보사(인보사케이주)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지난 3월30일 식약처가 인보사 판매허가 중지 명령을 내린 지 6...

미국 청소년 흡연율에 놀란 보건당국, ‘쥴’에 초긴장

전자담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공중보건 측면에서의 부작용도 함께 양산되고 있다. 쥴이 급성장한 미국의 경우, 중·고등학생 전자담배 흡연자는 급격하게 증가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

미국 돼지고기 항생제 잔류율 0.6%

돼지고기의 수입이 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내 돼지고기에 동물용 의약품이 거의 없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이 검사를 수행한 곳은 미국 농무부(USDA) 산하기관인 농업연구서비스(A...

농약 담았던 페트병이 커피잔으로 재활용된다고?

매일 들고 마시는 테이크아웃용 일회용 커피 컵이 과거 농약 등 위험물질을 담았던 페트병 원료로 재활용한 거라면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그동안 출처도 알 수 없는 폐페트병들을 재...

[꿈의 150세①] “150세 가능” vs “130살이 한계”

세계는 ‘현대판 불로초’를 찾고 있다. 구글이 2013년 설립한 바이오기업 칼리코는 노화 원인을 찾아 인간 수명을 500년까지 연장하는 목표를 세우고, 벌거숭이두더지쥐와 효모에서 ...

[팩트체크] 꺼지지 않은 ‘전자담배’ 진실 공방

▷전자담배의 종류는? 전자담배는 크게 궐련형과 액상형이 있다. 궐련형은 담뱃잎을 썰고 말린 후 첨가물을 넣은 것을 가열해 그 기체를 마시는 것이다. 다만, 일반 담배는 불을 붙여 ...

자궁근종, 치료보다 섬세한 진단이 더 중요

포털 사이트에 ‘자궁근종 치료법’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자궁근종 하이푸’가 따라온다. 수많은 병원이 하이푸를 설명하면서 ‘절개 없이 간단하게 치료한다’고 소개한다. 그렇다고 해...

[경남브리핑] 재즈의 도시를 꿈꾸며…진주국제재즈페스티벌 개최

재즈의 매력을 한 껏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진주시는 오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지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순경)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윤치원)의...

“전망 밝은 밀양나노국가산단”…4개 기업 추가 26개 업체 유치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인 나노융합산업의 육성을 위해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경남 밀양시가 4개 기업을 추가로 유치했다. 지난 2013년부터 기업유치에 ...